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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토요일 새벽에도 김창식씨는 고주망태가 되어 집에 돌아왔다.
김창식씨는 침대에서 이미 곤히 잠들어 있는 사랑스런 아내 옆에 누웠고, 짧게 아내의 볼에 키스를 하고는 곧 잠이 들었다.
김창식씨가 눈을 떴을 때, 침대 맞은 편에는 도사와 같이 차려 입은 남자가차가운 눈빛으로 서 있었다.
"누구시죠? 누구신데 남의 방에 함부로 들어와 있는 겁니까?"
"여긴 네 방이 아니다. 난 염라대왕이다."
김창식씨는 믿기 힘들다는 눈빛으로 말했다.
"제가 죽었다고요? 그럴 리 없어요. 난 아직 할 일이 많다구요. 가족한테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다고요. 절 빨리 돌려보내 주세요."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넌 이미 죽었다. 그래서 사람으로 세상에 돌아갈 수는 없다. 원한다면 동물로 변해서 잠깐 다녀올 수는 있다"
창식씨는 집 근처에 양계장이 있다는 걸 생각해 내고는 암닭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번쩍하더니, 몸은 이미 깃털로 덮혀있었고, 김창식씨는 마당에서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었다.
"내가 닭이 되었구나! 내 그런데 내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알리지?" 그런데 갑자기 뱃 속에서 무언가가 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이 때, 옆에서 활기차게 돌아다니던 수탉이 말을 걸었다.
"새 암탉이로군. 그래 너는 어디에서 왔냐?"
"잘 모르겠어, 그런데, 왜 아랫배가 점점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알을 낳으려는 거로군. 아직 알을 낳아 본 적이 없나?"
"아직 한번도."
"그래, 긴장풀고 그냥 낳아봐. 어렵지 않을거야."
그래서 몇 초 후 더부룩한 느낌이 왔을 때, 순풍하고 알을 낳았다.
알은 꼬리 뒤쪽으로 나와 있었다.
거대한 안도감이 찾아왔고, 처음으로 모성성을 경험한 창식씨는 말할 수 없이 뭉클한 감정의 동요를 느꼈다.
곧 이어 두번째로 알을 낳고서는, 그 행복감은 처음의 느낌보다도 훨씬 컸다.
그가 세번째로 알을 낳으려던 찰나, 머리 뒤통수를 무언가가 세게 치는 걸 느꼈고,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 침대에서 똥을 싸면 어떻게 해!"
* 가톨릭인터넷(www.catholic.or.kr) 유머게시판의 최진국 님의 글입니다.
김창식씨는 침대에서 이미 곤히 잠들어 있는 사랑스런 아내 옆에 누웠고, 짧게 아내의 볼에 키스를 하고는 곧 잠이 들었다.
김창식씨가 눈을 떴을 때, 침대 맞은 편에는 도사와 같이 차려 입은 남자가차가운 눈빛으로 서 있었다.
"누구시죠? 누구신데 남의 방에 함부로 들어와 있는 겁니까?"
"여긴 네 방이 아니다. 난 염라대왕이다."
김창식씨는 믿기 힘들다는 눈빛으로 말했다.
"제가 죽었다고요? 그럴 리 없어요. 난 아직 할 일이 많다구요. 가족한테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했다고요. 절 빨리 돌려보내 주세요."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넌 이미 죽었다. 그래서 사람으로 세상에 돌아갈 수는 없다. 원한다면 동물로 변해서 잠깐 다녀올 수는 있다"
창식씨는 집 근처에 양계장이 있다는 걸 생각해 내고는 암닭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번쩍하더니, 몸은 이미 깃털로 덮혀있었고, 김창식씨는 마당에서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었다.
"내가 닭이 되었구나! 내 그런데 내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알리지?" 그런데 갑자기 뱃 속에서 무언가가 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이 때, 옆에서 활기차게 돌아다니던 수탉이 말을 걸었다.
"새 암탉이로군. 그래 너는 어디에서 왔냐?"
"잘 모르겠어, 그런데, 왜 아랫배가 점점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알을 낳으려는 거로군. 아직 알을 낳아 본 적이 없나?"
"아직 한번도."
"그래, 긴장풀고 그냥 낳아봐. 어렵지 않을거야."
그래서 몇 초 후 더부룩한 느낌이 왔을 때, 순풍하고 알을 낳았다.
알은 꼬리 뒤쪽으로 나와 있었다.
거대한 안도감이 찾아왔고, 처음으로 모성성을 경험한 창식씨는 말할 수 없이 뭉클한 감정의 동요를 느꼈다.
곧 이어 두번째로 알을 낳고서는, 그 행복감은 처음의 느낌보다도 훨씬 컸다.
그가 세번째로 알을 낳으려던 찰나, 머리 뒤통수를 무언가가 세게 치는 걸 느꼈고,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 침대에서 똥을 싸면 어떻게 해!"
* 가톨릭인터넷(www.catholic.or.kr) 유머게시판의 최진국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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