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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 한 옛날에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그 할머니는 부자 였는데 돈을 쓸줄 몰랐습니다
어느날 할머니는 돈을 들고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할머니는 수박장수에게 돈은 어떻게 쓰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수박장수는 꾀를 냈습니다
"돈은 남에게 많이 주는 거예요"
할머니는 수박장수에게 속았습니다
할머니는 집에 있는 돈을 수박장수에게 몽땅 주어 가난해
졌습니다
그리고 속은것도 알았습니다
할머니는 재판장에게 갔습니다
수박장수는 잡히고
할머니는 잘 살았답니다.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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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좋은이네를 갔다온 주영이(초등학교1학년)의 기분은 오늘 최고 입니다
밥상에 코를 박고 한참이나 뭘 쓰길래 뭐하냐고 물었더니
아직 보지 말라고 후다닥 덮어 버립니다
한참만에 스케치북 한페이지를 채워서 그윽하게 내놓은 작품 입지요 지금은 세상 모르고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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