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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화] 하꼬짱

외국동화 이마니시............... 조회 수 1983 추천 수 0 2005.04.04 16:45:45
.........
- 이마니시 스게유끼 -
마늘과 고추를 가득 처마에 매달고 있는 조그마한 집에서
˝바보 같은 계집애야!˝
하고 큰 소리가 흘러나오는 동시에 입구에서 구르는 듯한 하꼬짱이 나왔습니다.
진짜 이름은 하루꼬(春子)라고 하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조선 사람이었으므로 일본말을 매우 잘 해도 ´하루´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와 같이 하꼬짱의 동생 이름도 진짜는 쇼오이찌(正日)이지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소오짱, 소오짱.˝
하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의 사람들도 모두
˝소오짱.˝
˝하꼬짱.˝
하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거의 매일같이 여기저기 공사장에 가서 일하는 사람이었는데 겨울이 되면 ´밤보다 맛있는 군고구마´라고 쓴 양철판을 붙인 수레를 덜컥덜컥 끌면서
˝호꼬 호꼬.˝
하고 군고구마를 팔고 다녔으므로 거리의 어린 아이들까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오기꾸(菊) 상은 동네의 세탁도 해주고 농가의 일도 손수 도와주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욕을 먹은 하꼬짱은 맥없이 집 뒤에 있는 커다란 저수지의 둑으로 올라갔습니다.
하꼬짱의 집은 둑의 바로 아래에 있으므로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서 몹시 더웠으나 둑 위는 이꼬마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언제나 서늘하였습니다. 바람은 물 위에 많은 파도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둑에 쭈그리고 앉아서 가만히 저수지의 파도를 보고 있으면 저쪽에서 몇 겹으로 밀려오는 파도로 어느 사이에 자기가 배에라도 타고 저수지의 한가운데로 나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꼬짱은 아까 어머니에게서 욕을 먹은 것은 아주 잊어버리고 가만히 파도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하꼬짱은 기차도 전차도 버스도 타본 일이 없습니다. 물론 배도 타본 일은 없습니다. 이 둑 위가 하꼬짱의 단 하나의 탈 것이었습니다.
그는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가끔 당장에 몸이 물 속에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문득 위를 쳐다봅니다.
그러면 배는 멈춰섭니다.
이꼬마 산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오후가 되면 점점 강해집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 이상할 만큼 조용해집니다.
´바람과 품팔이는 해가 있는 동안.´
이 근처의 사람들이 이와 같이 말을 전해주고 있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하꼬짱의 불그스레한 머리칼은 그 강한 바람에 날리고 작고 누렇게 더러워진 한 벌뿐인 원피스는 등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서 떨고 있습니다.
파도를 지켜보며 배가 점점 나아가기 시작하면 하꼬짱은 뜻도 없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랫소리는 바람에 찢기어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습니다.
자기에게만 크게 마치 자기의 소리가 아닌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까부터
˝하꼬짱! 하꼬짱.˝
하고 큰 소리로 둑 아래에서 부르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소리 같은 건 조금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둑의 돌계단을 올라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뒤에 서서
˝너, 바보처럼 뭘 하고 있니.˝
하고 말한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조금 신경이 곤두서서 하꼬짱의 팔을 꽉 잡고,
˝뭘 하고 있니, 너.˝
하고 되풀이했습니다.
하꼬짱은 배가 뒤집힌 줄 알고 정말로 깜짝 놀라며
˝깪!˝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머니는 하꼬짱이 얼마나 즐거운 배를 타고 있었는지 그러한 것은 알 리가 없습니다. 찰싹 하꼬짱의 따귀를 때리고 손을 끌고 둑을 내려갔습니다.
˝엄마는 말야, 이제부터 다께야마상네 빨래를 한다. 소오짱을 잘 봐라.˝
˝응.˝
어머니는 새하얀 빨랫감이 가득 들어 있는 물통을 옆구리에 끼고 또 둑을 올라갔습니다.
집 앞에서는 팬티 하나의 소오짱이 맨발로 아장아장 걸으며
˝챠아챠 챠아챠.˝
하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꼬짱은 한동안 소오짱을 달래며 놀고 있었는데 집안은 찌는 듯이 무덥고 장난감도 있을 리가 없습니다. 소오짱은 곧 울기를 시작했습니다. 하꼬짱은 동생을 업고 밖에 나왔습니다.
하꼬짱은 다시 한 번 둑에 올라가서 이상한 배를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배에 태워주면 소오짱도 울음을 그칠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소오짱을 둑에 데리고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떨어지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하꼬짱은 살짝 둑에 올라가서 얼굴만 내밀고 어머니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저쪽 기슭의 빨래터에서 탕탕탕탕, 어머니는 빨래를 두들기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이쪽을 볼 것처럼 생각되면 얼른 풀에 손을 얹고 숨었습니다. 그러자 그 바람에 등의 소오짱이 쥐고 있던 붉은 찐감자를 떨어뜨렸습니다.
˝좋아 좋아.˝
하꼬짱은 감자를 주워 흙을 털고 끝을 조금 떼먹고 소오짱에게 주었습니다.
저수지의 저쪽 기슭을 바라보니 어머니는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꼬짱은 소오짱도 배에 태워주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로 미끄러져 내리는 소오짱을 몇 번이나 치켜올리면서 좁은 둑길에 나왔습니다. 하꼬짱이 배를 타는 곳은 풀이 누워 있으며 하꼬짱의 조그마한 엉덩이 모양이 나 있습니다.
거기에 소오짱을 내려놓으려고 할 때 소오짱은 저수지 저쪽의 어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챠아챠 챠아챠.˝
큰소리로 부르며 둑 위를 아장아장 걸어다녔습니다.
˝하꼬 하꼬 위험해.˝
어머니는 저수지 주위를 달려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하꼬짱은 얼른 소오짱을 들쳐업고 발을 질질 끌며 둑에서 내려왔습니다.
소오짱은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감자를 또 떨어뜨렸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에 마음을 쓸 때가 아닙니다. 둑에서 내려오는 돌계단의 맨 아래로 왔을 때 하꼬짱은 발을 헛디디어 소오짱과 함께 쿵 하고 쓰러졌습니다.
이윽고 불이 붙은 것처럼 두 아이는 소리를 합쳐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소오짱의 울음소리보다 하꼬짱의 울음소리가 더 컸습니다.


2.

산에서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 날은 하늘이 흐리고 무더워서 저녁때가 되면 반드시 비가 내립니다. 그러한 날, 하꼬짱네 집은 한증막입니다.
그러한 어느날 아버지는 여느때처럼 일하러 나갔습니다. 어머니도 남의 집 심부름으로 멀리 소오짱을 업고 떠났습니다.
하꼬짱은 홀로였습니다.
집 옆에 있는 외양간에서는 역시 소도 더운지 음메음메 하고 자꾸만 웁니다.
하꼬짱도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얇다란 짚신을 끌고 괜히 절벅절벅 소리를 내며 밖에 나와 보았습니다. 소는 하꼬짱의 말소리를 듣고, 두 개의 굵은 가로대 사이로 수욱 큰 얼굴을 내밀고
˝음메…….˝
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침이 가득 묻은 긴 혀를 내밀어 큰 콧구멍에 넣다가 다시 그 혀를 입 속에 넣었습니다.
하꼬짱은 저도 모르게 생글 웃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혀를 내밀고 코를 핥고 나서 흙을 움켜쥐고 소머리를 향해 던지고
˝바보.˝
하고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저수지의 저쪽은 집이 선다고 해서 소나무를 베내어 붉은 흙의 들판으로 돼 있었습니다. 그 한가운데에 저수지로 들어가는 작은 개천이 있습니다. 땅을 정지할 때 파낸 돌들이 홀로 남아 있는 소나무 아래에 많이 쌓아져 있었습니다.
거기가 하꼬짱의 놀이터였습니다. 돌 위에 오를 때 하꼬짱은 반드시 짚신을 벗습니다. 거기는 하꼬짱의 집입니다.
˝비 국화 감자 하꼬…….˝
돌 위에 올라가면 하꼬짱은 큰 소리로 알고 있는 말을 엮은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면 들 저쪽의 집에서
˝하꼬짱 같이 놀까?˝
하고 소리가 납니다. 요짱과 그 여동생인 기미짱입니다.
하꼬짱은 여덟 살이지만 말을 썩 잘 못하기 때문에 학교 입학은 미루고 있습니다. 내년 봄 기미짱과 함께 학교에 입학하기로 돼 있습니다. 은짱은 지금 이학년입니다.
두 아이가 오면 셋은 맨발로 개천에서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근처의 진흙을 가져와서 물을 막고 물이 가득 차면 보를 터칩니다.
그러면 콸콸 소리를 내며 노랑물이 저수지까지 흘러 들어가는 것을 쫓아갑니다. 세 아이는 흙투성이가 됩니다. 하꼬짱의 원피스는 샛노랗게 물듭니다.
하꼬짱이 이 놀이를 하면 어머니는 몹시 화를 냅니다. 원피스가 더러워지기 때문이 아닙니다. 저수지의 물이 흐려서 빨래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집에 없으므로 야단맞은 걱정은 없습니다.
세 아이가 정신없이 놀고 있는데 거리의 아이들 네댓이 손에 매미채를 들고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세 아이의 이상한 놀이를 오랫동안 멈춰 서서 보고 있었는데
˝얘, 조선.˝
하고 하나가 말했습니다.
˝이봐 호꼬!˝
또 하나가 말했습니다.
˝너 하꼬라고 하지.˝
하꼬짱은 생글 웃고 나서 말없이 끄덕이었습니다. 거리의 아이들은 ´와´하고 웃었습니다. 그러다가 매미채로 하꼬짱을 막고 둘러섰습니다. 그러자 가장 어린 아이가 모래를 하꼬짱의 머리에 끼얹었습니다.
하꼬짱은 흙투성이의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이 큰 소리로
˝엄마, 엄마!˝
하고 울었습니다.
˝야, 조선 에미가 오면 무섭다.˝
아이들은 우르르 어디론가 도망쳤습니다.
기미짱은 하꼬짱을 기웃거리며 말했습니다.
˝하꼬짱, 모두 도망쳤어.˝
그러자 기를 쓰고 울던 하꼬짱이 얼굴을 들고 뚝 울음을 그쳤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울음을 그치자 두 아이는 놀랐습니다.
˝소꿉놀이를 안 해?˝
하꼬짱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말했습니다.

은짱이 아버지, 하꼬짱이 어머니, 기미짱이 아이입니다. 여뀌꽃을 으깬 밤 나뭇잎에 붉은 흙을 반죽한 것이 반찬, 물이 누렇게 흐려 있는 것이 된장국.
그러한 것을 여러 개 만들고 만드는 동안 어느 사이에 음료수 장수 놀이로 돼 버렸습니다.
풀잎을 짜기도 하고 집에서 색종이를 가져와서 물에 담구어 여러 가지 색깔의 물을 만들어 병에 넣었습니다. 그것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는 것입니다.
요짱이
˝라무네요!˝
하고 소리치자 하꼬짱이
˝다무네 줘요.˝
하고 사러왔습니다.
기미짱이 노랑 색종이로 만든 물을
˝레몬 쥬스요.˝
하고 소리치자
˝레몬 쥬스를 줘요.˝
하고 사러왔습니다.
하꼬짱은 손님 전문이 됐습니다.
여러 가지 물을 앞에 놓고 혼자서 좋아했습니다. 하꼬짱이 사주기 때문에 은짱도 기미짱도 잇따라 여러 가지 음료수를 만드는데 바빴습니다.
하꼬짱은 아름다운 색깔의 물을 앞에 나란히 놓자 어쩐지 정말로 마셔보고 싶어졌습니다. 딸기 쥬스라고 하는 빨간 물의 병을 하늘에 비쳐보고 한 모금 꿀꺽 마셨습니다. 다음 레몬 쥬스도 마셔보았습니다. 요짱도 기미짱도 쥬스를 만드는데 바빠서 그러한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하꼬짱은 또 하나 녹색 나뭇잎의 물을 들자 또 한 모금 마셨습니다. 그리고 입을 쩍쩍거리고 나서
˝아핫.˝
하고 웃었습니다.
그때 요짱은 눈치를 챘습니다.
˝하꼬짱 정말 마셨어?˝
은짱은 놀라며 말없이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하꼬짱…….˝
기미짱도 놀라며 지켜보았습니다.
˝아하하…….˝
하꼬짱은 두 아이를 향해 웃고 나서 또 새빨간 딸기물을 입에 넣었습니다. 입언저리가 새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안돼 안돼, 하꼬짱.˝
아무리 말려도 하꼬짱은 앞에 있는 물을 모조리 마셔볼 작정인 모양입니다. 요짱과 기미짱은 겁이 났습니다.
두 아이는 병도 색종이도 그대로 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갔습니다.


3.

다음 날 요짱과 기미짱은 물놀이로 배를 차게 했던지 두 아이 모두 배를 앓았습니다.
하꼬짱은 아무렇지도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물장수 놀이가 몹시 재미있어서 아침부터 집에서 나가 들판의 돌이 있는 곳에 와 있었습니다.
하꼬짱은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은짱과 기미짱도 나오지 않아서 혼자서 흙만두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혼자서 오랫동안 저수지의 그 이상한 배를 타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하꼬짱은 갑자기 높은 열을 내고 일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그 배를 타고 있듯이 몸이 둥둥 떠있는 것 같았습니다.
˝레몬 쥬스 줘요. 레몬 쥬스 줘요.˝
하꼬짱은 그런 헛소리를 계속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걸 마셨지.˝
어머니는 하꼬짱이 자꾸만 되풀이하자, 끝내 거리에서 레몬 쥬스를 한 병 사왔습니다. 하꼬짱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짜 레몬 쥬스를 마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꼬짱은 레몬 쥬스를 마신 다음 날 아침 작은 숨을 거두었습니다. 티브스였던 것입니다.

은짱과 기미짱은 병이 나아도 한동안 밖에서 놀지 못하게 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두 아이는 잠옷 바람으로 마루에 나와서 매일 들판에 하꼬짱이 오지 않나 하고 찾았습니다.
겨우 밖에 나올 수 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두 아이는 맨 먼저 하꼬짱네 집에 가보았습니다. 하꼬짱네 집에서 병원 냄새가 풍기고 있었습니다.
˝하꼬짱 놀자.˝
두 아이는 먼 곳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꼬 이제 없다!˝
안에서 어머니가 성난 것 같은 그러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두 아이는 맥없이 들판의 돌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기미짱, 만두가 이렇게 많이 있어. 이것 봐.˝
올려놓은 돌멩이 위에 놓을 수 있을 만큼 흙만두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하꼬짱이야. 하꼬짱이 만들었어. 틀림없이…….˝
두 아이는 그것을 손에 들어보았습니다.
하꼬짱이 혼자서 만든 수많은 만두는 어느 것이나 땅땅하게 굳어 금이 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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