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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돌팔매

창작동화 이영호............... 조회 수 996 추천 수 0 2005.04.07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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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신인예술상 수상작]

쨍한 한 낮입니다.
민구와 덕수는 뒷 동산에서 공깃돌을 받고 있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시원스런 그늘을 드리워 주고 있습니다. 이따금 소나무 위에서 매미가 웁니다. 매미 소리에 이끌린듯 서늘한 바람이 소올솔 불어오곤 합니다. 흙투성이의 손으로 공깃돌을 모아 쥐던 민구는 갑자기 손을 멈췄습니다. 귀를 모으며 벌떡 일어섰습니다. 부름고개 쪽에서 아련히 꽹과리 소리가 울려왔던 것입니다.
꽹과리 소리에 맞춰 어른들이 여럿 ˝어흥, 어흥˝하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얘, 상두꾼들의 소리 아냐?˝
덕수도 일어서며 입을 열었습니다. 두 아이는 발 끝으로 땅을 딛고 키를 늘이며 부름고개 위로 바라 봤습니다. 그러나 급한 꽹과리 소리와 ˝어흥˝소리만 들려올 뿐 부름고개 위엔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았습니다.
˝부름고개로 올라 오는 모양이다. 고개 너머 마을에 누가 죽었을까?˝
˝글쎄 --.˝
혼자 소리 같은 민구의 말에, 덕수가 고개를 모로 꼬았습니다.
그때, 새빨간 기폭이 삐죽히 고개 위로 나타났습니다.
˝야--!뭐가 온다 저길 봐!˝
같이 바라보고 있는데도 덕수가 호들갑을 떨며 흙투성이 손으로 민구의 옆구리를 쿡쿡 쥐어 박았습니다. 이내 빨간 기를 든 아이가 고개 위로 쑥 올라 섰습니다. 잇달아 꽃상여의 머리가 흔들거리며 나타났습니다. 꽹과리를 치며 앞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고개 마루에 올라서자, 상두꾼들에 떠받들려진 꽃상여가 덩그렇게 나타났습니다.
˝히야 --!˝
덕수가 매우 흡족한듯 소리를 질렀습니다. 꽃상여가 고개를 넘어서자 앞 소리와 함께 꽹과리 소리가 느려졌습니다. 상두꾼들의 목소리도 구슬픈 가락으로 바뀌어졌습니다. 민구 또래나 될까 말까한 아이의 애끊는 듯한 울음소리도 상두꾼들의 만가에 섞여 간간히 들려 왔습니다.
펄럭이는 희고 긴 만장들이 상여 뒤를 따라 넘어오고, 흰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들이 잇달아, 잇달아 넘어 왔습니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동녘 솥에 앉힌 닭이 꼬꼬 울면 그 때 오나.˝
˝어--흥, 어--흥, 에나리 넘자 어--흥˝
상두꾼들의 느릿느릿한 만가가 이젠 아주 똑똑히 들려 왔습니다.
˝민구야, 우리 구경하러 뛰어 가 보자.˝
덕수가 눈알을 번쩍이며 말했습니다.
민구는 대답없이 엉거주춤 서 있었습니다.
˝빨리! 모롱이를 돌기 전에 구경하러 가보재두.˝
덕수는 공깃돌을 발로 휘저어 버리고 민구의 손을 세차게 잡아 끌었습니다. 민구는 붉고, 푸르고, 흰 기폭들이 무섭고 싫어서 내키지 않았지만 덕수의 성화에 못이겨 덕수 뒤를 따라 뛰었습니다. 비탈길을 돌아 내려오니 마을의 여러 아이들이 동구 앞 개울을 건너 앞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웃마을을 지나 논두렁을 질렀습니다. 부름고개 맞은 편의 정자나무 밑에서 먼저 간 아이들이 땀을 닦으며 지나가는 상여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덕수와 민구도 그들 속에 끼어들었습니다. 가슴을 두근거리며 꽃상여를 바라보던 민구는 눈을 휘둥그렇게 치떴습니다.
삼베 옷을 입고 막대기를 짚으며 상여 뒤를 따르고 있는 게 용제였던 것입니다. 상제라곤 도무지 어린 용제 뿐인 걸 보니 민구는 가슴이 더럭 내려 앉았습니다.
˝어이, 호랑이 영감이 죽은 게 아냐?˝
덕수도 용제를 본 듯 놀란 얼굴로 낮게 속삭였습니다.
˝그럼, 그걸 몰랐니 여태? 우리 할아버지 한테 난 아침에 들었는 걸, 저기 봐, 우리 할아버지도 계시잖아.˝
일용이가 상여 뒤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뽐내듯 지껄였습니다.
˝정말이네. 히야--, 민구야, 장숫골은 이제야 우리들 멋대로야. 호랑이 영감님이 없으면 히야--참.˝
덕수는 민구를 보고 입을 헤벌리며 어깨를 들먹거렸습니다.
그러나 민구는 맞장구를 치긴커녕 고개를 푸욱 숙였습니다. 가슴이 사뭇 울렁거려 입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민구는 상여쪽으로 눈을 줄 수가 없었습니다. 고개를 푹 숙인채 슬그머니 정자나무 뒤로 빠져나와 나무에 등을 기댔습니다.
끝내 용서를 받지 못하게 되었구나!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민구는 가슴이 미어지는 듯했습니다. 손가락으로 깎지를 끼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남쪽 하늘에 복실강아지를 닮은 뭉게구름이 차차 번져가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덕수와 민구는 나뭇지게를 지고 장숫골 쪽으로 나무하러 갔습니다. 민구는 다른 산으로 가자고 했지만 덕수는 막무가내로 장숫골 등성이로 민구를 끌었습니다.
˝들키면 어쩔려고 그러니? 그만 다른 데로 가자꾸나.˝
˝다른 산엔 나무가 없대두 그래. 괜찮아, 호랑이 영감이 오늘은 안 보이잖아. 빨리 해 내려오자.˝
민구는 꺼림칙한 마음으로 덕수를 따라 장숫골 등성이로 올라갔습니다. 둘은 가슴을 두근거리며 부지런히 삭정이를 꺽고 낙엽을 긁었습니다. 거진 한 짐을 다 했을 때, 느닷없이 용제의 할아버지가 그들 앞에 들이닥쳤습니다.
˝꼼짝마라 이놈들. 이 고연 놈들, 오늘은 용케 붙들렸다.˝
미처 도망칠 새도 없이 두 아이는 지게를 빼앗겼습니다. 나무하는 데 열중하느라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을 후회했지만 이미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용제의 할아버지는 낫과 갈퀴와 지게를 몽땅 빼앗고도 두 아이의 뺨을 몇 대씩 모지락스럽게 때렸습니다.
˝이놈들, 이 고연 놈들, 남의 산을 망치려들어 응! 어디 혼좀 나 봐라. 노상 네 놈들이 나무를 해 갔지? 나무 값을 다 쳐서 받을 테다. 이놈들! 뭐 용서? 뭐 처음이라고? 어디서 거짓말을 야발대노 요녀석!˝
영감님은 정말 처음이니 용서해 달라고 애걸하는 민구를 주먹으로 쥐어 박으며 마구 욱박 질렀습니다.
˝정말이어요. 할어버지, 정말 처음이어요. 앞으로 절대로 안 그럴테니 용서해 주세요 네? 흐흙……˝
민구는 언 손으로 볼을 싸쥐고 울면서 매달렸지만 용제의 할아버지는 더욱 사납게 고함을 질렀습니다.
˝요런 앙큼한 자식, 어디서 응, 누구를 속일러누 응!˝
침을 튀기고 수염을 푸들거리며 기승기승 고함을 지르는 데 질려서, 민구는 더는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결국 해놓은 나무를 고개 너머 영감님의 집까지 지고 가야 했습니다. 그러고도 영감님은 지게를 돌려 줄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산에서 그동안 해간 나무를 몽땅 지고 와! 안 그럴량이면 값을 물어 주든지 양단 간에 해야지, 안 그러면 지게랑 낫을 줄 수 없어, 가! 이놈들!˝
방에서 나온 용제가 눈을 커다랗게 떴다가 금방 울상을 지으며 둘을 바라봤습니다. 민구와 덕수는 그런 용제를 보니까 차마 더 매달릴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눈물만 문질렀습니다. 마당으로 내려온 용제가 같은 반의 친구라면서 용서해 주라고 애걸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림도 없다는 듯, 대고 용제를 나무라던 영감님이 해질 녘에야 간신히 손자의 청을 들어 줬습니다.
˝이 놈들, 우리 용제와 같은 반의 친구라니까 이번만은 특별히 용서한다. 가, 이 놈들! 또 우리 산에 얼씬 거렸단 봐라 그땐--˝
덕수와 민구는 몇 번이나 굽신굽신 인사를 하며 도망치듯 밖으로 달려 나왔습니다.
˝씨--, 지독한 영감! 내가 가만히 있나 봐라, 씨--.˝
덕수는 고개를 추어 오르며 이를 갈았습니다. 민구는 영감님이 제 말을 영 믿어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분했습니다. 아무리 말해 봐도 덮어 놓고 거짓말이라고 쥐어 박는 데는 서럽고, 분하고, 미워서 울음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개 중턱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그때까지 용제가 사립문 밖에 서서, 둘을 멍하니 올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용제는 민구를 보고 손을 흔들었습니다. 금시 크렁크렁 눈물이 맺혀 용제가 까맣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씨--, 그까진 녀석, 얘, 손은 뭣한다고 흔들어 주니˝
덕수가 민구의 손을 잡아채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그후부터 민구는 정말 장숫골 쪽엔 얼씬거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갔습니다. 봄이 왔지만 장숫골엔 소를 먹이러 가는 아이도 없었습니다. 봄이 되니까 영감님이 장숫골에 매일 살다시피 했던 것입니다. 그랬는데 며칠동안 보이지 않았습니다. 앓아 누웠다는 소문이 나돌았습니다.
그제야 아이들은 제 세상을 만났다는 듯 장숫골로 소를 먹이러 갔습니다. 장숫골에 풀도 많았지만, 골이 넓어 소를 쳐놓고는 종일 걱정 없이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랬지만 민구는 그들 속에 끼이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영감님에게 장숫골엔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열 번, 스무 번 맹세했기도 했지만, 그곳엔 토옹 얼씬거리기조차 싫었던 것입니다.
그런 어느 날 오후, 장숫골로 소 먹이러 갔던 아이들이 죄 울면서 돌아왔습니다. 앓아 누웠다던 영감님이 허덕거리며 달려와선, 소고삐를 토막토막 잘라 던지고, 막대기로 닥치는대로 아이들을 때리더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영감님을 욕했읍니다. 핏대를 세우며 단단히 골탕을 먹여야 한다고 떠들었읍니다.
그 다음 날이 파일이었읍니다. 장숫골 등 너머에 있는 절에서 굉장한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수백 개의 등이 주줄이 걸리고 종일 사람들이 들끓었습니다. 민구의 마을 사람들도 마을을 텅 비우다시피 하면서 절로 구경을 갔습니다. 아이들도 그랬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마을 사람들은 등불 구경을 하러 절로 갔습니다. 불을 켠 등불은 참으로 놀라운 구경거리였습
니다.
그렇지만 얼마 못되어 아이들은 시무룩해지고 졸음이 왔습니다. 마을 아이들은 함께 모여 어른들보다 먼저 집을 향해 절을 떠났습니다. 고개 위에서 보는 등불은 더 아름다왔습니다. 하늘에 뜬 반달이 오솔길을 타고 내려오는 그들을 비쳐주고 있었습니다. 장숫골 아래 쪽에까지 다다랐을 때 갑자기 덕수가 걸음을 멈췄습니다. 주먹만한 돌멩이를 줍더니 냅다 길 아래쪽으로 팔매질을 쳤습니다.
˝씨--, 망할 호랑이 영감, 씨--. 얘들아, 저 아래 쪽 논에 호랑이 영감이 어제 못자리를 했어. 오늘은 싫건 골탕을 먹여주자꾸나 씨--.˝
말을 하면서 덕수는 연실 팔매질을 계속했습니다. 아이들은 금세 신이 나는듯 서로 다투어 팔매질을 시작했습니다. 민구는 손을 흔들어 주던 용제의 얼굴이 떠올라 잠시 망설이다가 저도 모르게 돌멩이를 쥐었습니다. 울면서 그렇게 매달려도 사정없이 따귀를 때리던 영감님의 얼굴이 떠올랐던 것입니다. 못자리에 돌멩이 박히는 소리가 퍽퍽 했습니다. 민구도 점점 팔매질에 신이 났습니다. 던지고 또 던지며 키들키들 웃어댔습니다.

한참 그러고 있는데 고개 마루에서 두런거리는 어른들의 목소리가 들렸습
니다.
˝그만하고 도망치자, 들키면 혼난다.˝
덕수가 낮게 부르짖으며 투닥투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도 뒤따라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 민구는 무섭고 서러운 꿈을 무수히 꿨습니다. 용제가 울먹이면서 원망이 가득서린 눈으로 다가와서는´퉤´ 침을 뱉고 돌아서서 가버리기도 하고, 호랑이 할아버지가 민구의 멱살을 움켜쥐고 수염을 푸들거리며 따귀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이 동무들 앞에 민구를 끌어내어 ´나쁜 놈´이라고 꾸중하실 때 동무들이 고소하다는 듯 키들키들 웃어서 ´와악´ 울음보를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밤내 그런 꿈에 쫓기노라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읍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휑뎅그레 빈 듯 어찔어찔했습니다. 용제와 용제네 할아버지에게 용서를 받지 않고는 그런 무서운 꿈에서 헤어날 수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민구는 용서를 빌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날 학교 길에서 간밤에 같이 돌을 던졌던 아이들에게 꿈 얘기를 꺼내며 잘못을 용서 빌자고 했습니다.
˝치잇 --, 맞아 죽을려구? 그랬다간 호랑이 영감이 정말 잡아 먹을려고 할 거야.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마. 너 때문에 우리도 다 죽어.˝
덕수가 대번에 코웃음을 치며 민구의 말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고개를 주억거리며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형편이라 민구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학교에서 용제를 만날 일이 꿈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아침 용제는 결석이었습니다. 용제는 집에 조금이라도 바쁜 일이 있으면 곧잘 결석을 했습니다. 그제야 민구는 휴--, 하고 한숨을 토해냈습니다. 그러면서도 간밤의 일 때문에 결석한 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용제는 선생님이 결석한 사유를 물으니까 못자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민구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용제가 혹시 바라볼까 싶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낯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민구는 용제를 만나지 않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자니 종일 선생님 말씀이 머리에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생각할수록 엄청난 죄를 지은 것 같아 민구는 낯을 바로 들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벌을 받더라도 잘못을 용서 빌어야 한다고 민구는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결심했으면서도 용제네 집으로는 발길이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돌멩이를 혼자서 다 넣었다고 할 수 없고 보면 동무들이 죄 화를 입게 될 게 뻔합니다. 그런 생각도 민구의 발을 묶었지만, 무엇보다도 용제네 할아버지의 사나운 얼굴을 대하는 것이 무섭고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노상 빌어야지, 빌어야지 하면서도 그건 오로지 마음뿐으로 하루 이틀 자꾸만 날짜가 흘러가 버렸습니다.

남쪽에서 피어오른 복실강아지가 온통 하늘을 뒤덮을 기세로 퍼져가고 있었습니다. 민구는 깎지 낀 손을 풀었습니다.
˝당당당당……˝
˝어--흥, 어--흥, 에나리 넘자 어--흥˝
상여가 윗마을 앞 모롱이를 돌아갔는지 꽹과리와 상두꾼의 소리가 훨씬 낮아졌습니다. 마을 아이들이 뭐라 지껄이면서 정자 나무 그늘 밖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상여 뒤를 따를 셈인가 봅니다. 민구는 아이들이 지껄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에야 정자나무에서 등을 떼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니까, 흥건히 괴어 있던 눈물이 저절로 주루룩 흘러내렸습니다.
˝용제 할아버지, 용서 하세요. 그리고 부디 천당으로 가세요. 천당으로 가세요.˝
민구는 팔뚝으로 눈물을 쓱쓱 문지르며 낮게 중얼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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