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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두 사나이가 영국 군대 차림을 하고 번쩍번쩍하는 총을 메고 흰 곰 같은 개를 두 마리 데리고, 산 속 나뭇잎의 바삭바삭소리를 내며 곳을 이런 말을 하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쪽 산은 적막하군. 새도 짐승도 한마리도 없는것 같군. 무엇이라도 상관없으니까 탕탕 하면서 쏘아 보고 싶은데.˝
˝사슴의 누런 옆구리에 2,3발의 총알이면 꽤 통증이 오겠지? 데굴데굴 구르다가 저쪽까지 쓰러질거야 아마도.....˝
그곳은 상당히 깊은 산 속이었습니다. 안내해 왔던 전문 사냥꾼도 좀 당황하여 어딘가로 가 버렸을 정도의 산 속이었습니다. 게다가 상당히 산이 험해서 그 흰 곰 같은 개가 2마리 함께 현기증을 일으켜 오랫동안 으르렁거리다가 덫에 걸려 죽어 버렸습니다.
˝사실은 나는 25000원의 손해다.˝라고 한 사나이가 개의 눈꺼풀을 잠깐 뒤집어 보고 말했습니다.
˝나는 28000원의 손해다.˝ 라고 또 다른 사람이 분한 듯이 머리를 감싸며 말했습니다.
처음의 사나이는 조금 얼굴 색을 바꾸고 가만히 또 한사람의 사나이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돌아가려고 생각해.˝
˝그럼, 나도 추워지고 배가 고파오니 돌아가려 생각해.˝
˝그러면, 이것으로 끝을 맺지. 어딘가 돌아가려면 어제의 여관에서 산새를 100원에 팔았으니 돌아가도 괜찮아.˝
˝계산이 된는군. 그렇게 하면 결국 같은 거지. 그러면 돌아가지 않으려 했어?˝
그렇지만 아무래도 곤란한 것은 어느 쪽으로 가야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 갈 방향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람이 점점 불어오고 풀이 와삭와삭 나뭇잎은 바삭바삭 나무는 덜컹덜컹 하고 울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다. 아까부터 옆구리가 아파와서 견딜 수가 없어.˝
˝나도 그래. 이젠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아.˝
˝뭔가 먹고 싶은데..˝ 두 신사는 와삭와삭 울고 있는 풀 속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휙 뒤를 보니 서양식으로 지어진 멋진 집 한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관에는
서양요리점
살쾡이회관
라고 쓴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자네, 정확히 맞췄네.이곳은 이것으로 상당히 뭐랄까 트여 있어. 들어가 보지 않겠나?˝
˝와, 이런 곳에 이상하군. 그렇지만 어쨌든 뭔가 배고픔을 덜 수는 있겠지.˝
˝물론 되겠지. 간판에 씌여 있지 않나?˝
˝들어가 보지 않겠나? 나는 벌써 뭔가 먹고 싶어 쓰러질 것같아.˝ 두 사람은 현관에 섰습니다.
현관은 흰 좁은문이 벽돌로 물려있어 정말 멋졌습니다.그리고 유리의 열린 문이 서 있고 그 곳에 금글씨로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어느 분이라도 괜찮으니 들어 오십시오. 결코 사양하지 마세요.˝
두사람은 이말에 굉장히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이사람은 어쩐지 세상 일을 잘 되게 하는걸. 오늘 하루 힘들었어도 이번엔 이런 좋은 일도 있네. 이 집은 요리점이지만 다만 이처럼 기분 좋게 하는군.˝
˝아무래도 들어 가야 것 같군. 결코 사양하면 안될 것 같은 의미인걸.˝ 둘은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곧 복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유리문의 안쪽에는 금글씨로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살찐 분와 젊은 분은 큰 관계가 있습니다.˝ 둘은 큰 관계라고 하기 때문에 벌써 기뻤습니다.
˝이보게 우리는 큰관계라는 데에 딱 맞는걸.˝
˝우리는 모두 겸하고 있으니까.˝
빨리 복도를 계속 가려니 이번은 물색의 페인트의 문이 있었습니다.
˝무척 이상한 집이다. 어째서 이렇게 않은 문이 있는걸까? ˝이것은 러시아식인 것 같애. 추운 곳과 산중은 모두 이런 식이지.˝ 그리고 둘은 그 문을 열어보려고 하니 위에 노란글자에서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주문이 많은 요리점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것은 명령해 주세요.˝
˝대단한 유행이다. 이런 산중에.˝
˝그건 그렇다. 알아서 찾기 전에 동경의 큰 요리점이면 큰길에는 적겠지.˝
둘은 말하면서 그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
˝주문은 상당히 많으니 뭔가 하나 하나씩 골라 주십시오.˝
˝이것은 도대체 어떻게 말하라는 거야?˝ 한 사나이는 얼굴을 갸우뚱했습니다.
˝음... 이것은 반드시 주문이 상당히 많아서 준비가 늦어지니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겠지.˝
˝그렇가보군. 빨리 어딘가 방안에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고 싶다.˝ 그러나 매우 귀찮은 일은 또 문이 하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쪽에 거울이 걸렸고 아래에는 긴 우리 판위에 빗이 놓여 있었습니다. 문에는 빨간 글씨로
˝손님분, 이곳에서 머리를 단정하게 그리고 나서는 옷의 먼지를 털어주세요.˝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장 최고인가? 나도 아까 현관에서 산 속이라고 생각하고는 대단치 않게 여겼는데...˝
˝식사예의가 엄격한 집인가봐. 아마도 반드시 상당한 사람들이 자주 자주 오는 집 일거야.˝
그 곳에서 둘은 깨끗이 머리를 빗고 신발의 먼지를 털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빗을 유리판 위에 두고 그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듯한 바람이 어딘가에서 방 안으로 불었습니다. 둘은 깜짝 놀라면서 문을 열고 다음방에 들어갔습니다. 빨리 원가 따뜻한 것이라도 먹고 힘을 내어두지 않으면 별 수 없게 되어 버리겠다고 둘 모두 생각했습니다.
문 안쪽에 또 이상한 것이 씌여 있었습니다.
˝총과 총알을 여기에 놓아 주십시오.˝ 옆을 보니 검은 선반이 있었습니다.
˝역시 총을 가지고 먹으라는 법은 없네.˝
˝아니.상당히 예절을 따지는 사람이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
둘은 총을 벗고 가족띠를 풀고 그것을 선반 위에 놓았습니다. 또 검은 문이 있었습니다.
˝모자와 외투와 신발을 벗어주세요.˝
˝어떻게 할까? 벗을까?˝
˝방법이 없잖아. 벗자. 확실하게 상당히 엄격한 사람이다. 두고 가라는 것은 .˝
둘은 모자와 외투를 못에 걸고 신발을 벗어 털썩하고 문 안에 넣었습니다. 문 안쪽에는
˝넥타이핀, 카우스 버튼, 안경, 지갑, 그 외 금장식 물건을 모두 여기에 놓아 주세요.˝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문의 바로 옆에는 검게 칠해진 멋진 금고가 문을 많이 열어 두고 있었습니다. 조금 가자 또 문이 있고 그 앞에 유리 항아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문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항아리 안의 크림을 얼굴과 손발에 고루고루 발라 주세요.˝
안을 보니 확실히 항아리 안의 것은 우유로 만든 크림이었습니다.
˝크림을 바른다는 것은 뭘까?˝
˝이것은 말이지 밖이 상당히 춥기 때문이겠지. 방안이 꽤 따뜻하다고 더운 공기가 울려 퍼지게 하니까 그 예방인 것이지. 맨 우두머리가 굉장히 엄격한 사람이 있어 그런가봐. 이러다가 뜻밖에도 우리도 귀족처럼 될 지 모르겠군.˝
둘은 항아리의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손에 바르고 이것을 양말을 벗어 발에도 발랐습니다. 그래도 크림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그것은 둘이 각각 몰래 얼굴에 바르는 듯 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열어진 문을 여니 그 안에
˝크림을 잘 바르셨습니까? 귀에도 잘 바르셨습니다까?˝
라고 씌여있는 작은 크림의 항아리가 여기에 더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 그래. 그러고 보니 나는 귀에도 바르지 않았네. 위험한데? 귀에 틈을 주면 곤란 하잖아. 여기의 주인은 진짜 용의 주도한데.˝
˝아 아 이런, 세심한 곳까지 잘 신경쓰는군요. 그래서 나는 빨리 원가 먹고 싶지만 몹시나 이런 것까지 신경을 쓸까? 방법이 없네.˝ 하면서 곧 그 앞에 다음 문으로 갔습니다.
˝여기부터는 거의 다 된 것입니다. 50분만 기다려 주십시오. 곧 드실 수 있습니다. 빨리 당신의 머리에 병 안의 향수를 잘 뿌려 주십시오.˝
그리고 보니 문의 앞에는 금빛깔의 향수병이 놓여 있었습니다. 둘은 그 향수를 머리에 칙칙 뿌렸습니다. 그런데 그 향수는 상당히 술 같은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향수는 이상하게 술같군. 어찌된 걸까?˝
˝틀렸나보군. 하녀가 감기라도 걸려 잘못 갖다가 놓은 걸꺼야.˝
둘은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문 안쪽에는 큰 글씨로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주문이 많아 귀찮으셨죠? 수고하셨습니다.이제 이것 뿐입니다. 어쨌든지 이제부터 여러겹 항아리 안의 소금을 많이 잘 비벼 발라 주세요.˝
역시 멋진 푸른 빛의 좁은 소금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만 이번 것은 왠지 둘다 섬뜩하게 느끼고, 크림을 많이 발라 엉망이 된 얼굴을 서로 마주 보았습니다.
˝되게 이상하네.˝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많은 주문이라는 것은 상대편이 우리쪽에 주문하는 것이었네.˝
˝그러니까 서양요리점이라는 것은 나의 생각에는 서양요리를 온 사람에게 먹이는 것이 아니고 온사람을 서앙요리처럼 먹으려 한다는 것이지. 이것은 그 즈..즈..즈윽,우리가..˝
덜덜덜 떨고 있으면서 무서워서 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그 그러엄 ,우..리가 으아악˝
덜덜덜덜 떨고 있던 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도망가....˝
덜덜 떨면서 한 신사는 뒷문을 급하게 열려고 했습니다만 어떻겠습니까? 문은 벌써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꼭대기 쪽에는 아직 하나의 문이 있고 큰 자물쇠가 2개 걸려 은색의 포크와 나이프 모양이 잘려나와 있었습니다.
˝안돼요. 일부러 수고하셨는대... 무척이나.... 결국 가능했숩니다. 살살 배속에 넣어주십시오˝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게다가 열쇠구멍에서는 흉흉한 두개의 푸른 눈알이 여기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우아악 ˝ 덜 덜 덜....
˝우아악˝ 덜 덜 덜..... 둘은 울어버렸습니다. 그러자 문의 안에는 소곤소곤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안돼요. 벌써 신경쓰이잖아요. 소금을 비벼 곤란해 진다고요.˝
˝근처입니다. 대장이 써 놓은 듯한 건 상관 하지 않습니다... 저기에 여러가지 주문이 많고 귀찮았겠죠? 수고 하셨습니다. 초대하여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입니다.˝
˝그것은 그러네. 하지만 만약 여기에 그 녀석들이 들어 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우리의 탓일거야.˝
˝다 되었을까? 다 되었네. 손님 빨리 들어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요. 접시도 씻어져 있고 야채도 벌써 잘 소금에 절여 두었어요. 뒤는 당신께서 야채를 잘 배합해서 새하얀 접시에 놓여지는 것 뿐이죠. 빨리 오세요.˝
˝자, 오세요. 오세요. 절인 야채와는 샐러드가 싫습니까? 그렇다면 이것부터 불을 올려 후라이로 해서 드릴까요? 어쨌든 빨리 오세요.˝
둘은 꽤 마음을 쫄여서 얼굴이 둥근 쭈글쭈글한 종이짝처럼 되어 서로 그 얼굴을 마주 하고 떨면서 소리도 없이 울었습니다. 안에는 훗훗 하며 웃고 또 외치고 있습니다.
˝오세요. 오세요. 그렇게 울면 결국에는 크림이 흘러내려 없어지지 않나요? 여기 지금 왔습니다. 좋은 때가 되었습니다.. 자, 빨리 오세요.˝
˝빨리 오세요. 우두머리께서 벌써 내프킨을 걸고 나이프를 갖고 혀를 늘이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둘은 울고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 때 뒤에서 기척도 없이 ˝왕 왕 크왕왕 ˝하는 소리가 나고 그 휜곰같은 개가 두마리 문을 밀어 젖히며 방안에 날듯이 뛰어 들어왔습니다.
열쇠구멍의 눈동자는 개들이 되고 오랜만에 뒹굴뒹굴 구르고 있었는데, 또 한가지 소리 ˝왕˝하고 높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고 문에 뛰어 들었습니다.
문은 덜컹 열리고 개들은 숨 쉴 틈없이 뛰어 갔습니다, 그 문 반대 쪽의 막 어둠이 멈춘 가운데,
˝야아옹,쿠아앙,골골˝소리가 나고 그것들이 웅성웅성 울었습니다. 방은 갑자기 사라졌고 둘은 추위에 벌벌 떨면서 풀 숲에 서 있었습니다.
보니 윗도리와 구두와 지갑과 넥타이핀은 저쪽에 놓여 있습니다. 바람이 어딘가에서 불어오고 풀은 서걱서걱, 나뭇잎은 바삭바삭 나무는 덜컹덜컹하고 울었습니다.
개가 바람과 파도 처럼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뒤에서부터 ˝뭐야?˝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은 정원인가에 정신을 차리고 ˝이보세요. 이보세요. 여기에요. 빨리 와보세요.˝라고 불렀습니다.
모자를 썼던 전문 사냥꾼이 풀을 서걱서걱 가르면서 오고 있었습니다. 둘은 겨우 안심했습니다. 그곳에서 사냥꾼이 가진 떡을 먹고, 도중에 100원에 산새를 팔고 동경에 돌아 갔습니다.
그러나, 예전 한번 종이짝같이 된 둘의 얼굴은 동경에 돌아가도 뜨거운 물에 담가도 더 이상 낫지않았습니다. ˝
˝도대체 이 쪽 산은 적막하군. 새도 짐승도 한마리도 없는것 같군. 무엇이라도 상관없으니까 탕탕 하면서 쏘아 보고 싶은데.˝
˝사슴의 누런 옆구리에 2,3발의 총알이면 꽤 통증이 오겠지? 데굴데굴 구르다가 저쪽까지 쓰러질거야 아마도.....˝
그곳은 상당히 깊은 산 속이었습니다. 안내해 왔던 전문 사냥꾼도 좀 당황하여 어딘가로 가 버렸을 정도의 산 속이었습니다. 게다가 상당히 산이 험해서 그 흰 곰 같은 개가 2마리 함께 현기증을 일으켜 오랫동안 으르렁거리다가 덫에 걸려 죽어 버렸습니다.
˝사실은 나는 25000원의 손해다.˝라고 한 사나이가 개의 눈꺼풀을 잠깐 뒤집어 보고 말했습니다.
˝나는 28000원의 손해다.˝ 라고 또 다른 사람이 분한 듯이 머리를 감싸며 말했습니다.
처음의 사나이는 조금 얼굴 색을 바꾸고 가만히 또 한사람의 사나이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돌아가려고 생각해.˝
˝그럼, 나도 추워지고 배가 고파오니 돌아가려 생각해.˝
˝그러면, 이것으로 끝을 맺지. 어딘가 돌아가려면 어제의 여관에서 산새를 100원에 팔았으니 돌아가도 괜찮아.˝
˝계산이 된는군. 그렇게 하면 결국 같은 거지. 그러면 돌아가지 않으려 했어?˝
그렇지만 아무래도 곤란한 것은 어느 쪽으로 가야 돌아갈 수 있는 것인지 갈 방향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람이 점점 불어오고 풀이 와삭와삭 나뭇잎은 바삭바삭 나무는 덜컹덜컹 하고 울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프다. 아까부터 옆구리가 아파와서 견딜 수가 없어.˝
˝나도 그래. 이젠 더 이상 걷고 싶지 않아.˝
˝뭔가 먹고 싶은데..˝ 두 신사는 와삭와삭 울고 있는 풀 속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휙 뒤를 보니 서양식으로 지어진 멋진 집 한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관에는
서양요리점
살쾡이회관
라고 쓴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자네, 정확히 맞췄네.이곳은 이것으로 상당히 뭐랄까 트여 있어. 들어가 보지 않겠나?˝
˝와, 이런 곳에 이상하군. 그렇지만 어쨌든 뭔가 배고픔을 덜 수는 있겠지.˝
˝물론 되겠지. 간판에 씌여 있지 않나?˝
˝들어가 보지 않겠나? 나는 벌써 뭔가 먹고 싶어 쓰러질 것같아.˝ 두 사람은 현관에 섰습니다.
현관은 흰 좁은문이 벽돌로 물려있어 정말 멋졌습니다.그리고 유리의 열린 문이 서 있고 그 곳에 금글씨로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어느 분이라도 괜찮으니 들어 오십시오. 결코 사양하지 마세요.˝
두사람은 이말에 굉장히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이사람은 어쩐지 세상 일을 잘 되게 하는걸. 오늘 하루 힘들었어도 이번엔 이런 좋은 일도 있네. 이 집은 요리점이지만 다만 이처럼 기분 좋게 하는군.˝
˝아무래도 들어 가야 것 같군. 결코 사양하면 안될 것 같은 의미인걸.˝ 둘은 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곧 복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유리문의 안쪽에는 금글씨로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살찐 분와 젊은 분은 큰 관계가 있습니다.˝ 둘은 큰 관계라고 하기 때문에 벌써 기뻤습니다.
˝이보게 우리는 큰관계라는 데에 딱 맞는걸.˝
˝우리는 모두 겸하고 있으니까.˝
빨리 복도를 계속 가려니 이번은 물색의 페인트의 문이 있었습니다.
˝무척 이상한 집이다. 어째서 이렇게 않은 문이 있는걸까? ˝이것은 러시아식인 것 같애. 추운 곳과 산중은 모두 이런 식이지.˝ 그리고 둘은 그 문을 열어보려고 하니 위에 노란글자에서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주문이 많은 요리점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것은 명령해 주세요.˝
˝대단한 유행이다. 이런 산중에.˝
˝그건 그렇다. 알아서 찾기 전에 동경의 큰 요리점이면 큰길에는 적겠지.˝
둘은 말하면서 그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
˝주문은 상당히 많으니 뭔가 하나 하나씩 골라 주십시오.˝
˝이것은 도대체 어떻게 말하라는 거야?˝ 한 사나이는 얼굴을 갸우뚱했습니다.
˝음... 이것은 반드시 주문이 상당히 많아서 준비가 늦어지니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겠지.˝
˝그렇가보군. 빨리 어딘가 방안에 들어가고 싶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고 싶다.˝ 그러나 매우 귀찮은 일은 또 문이 하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쪽에 거울이 걸렸고 아래에는 긴 우리 판위에 빗이 놓여 있었습니다. 문에는 빨간 글씨로
˝손님분, 이곳에서 머리를 단정하게 그리고 나서는 옷의 먼지를 털어주세요.˝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여기는 가장 최고인가? 나도 아까 현관에서 산 속이라고 생각하고는 대단치 않게 여겼는데...˝
˝식사예의가 엄격한 집인가봐. 아마도 반드시 상당한 사람들이 자주 자주 오는 집 일거야.˝
그 곳에서 둘은 깨끗이 머리를 빗고 신발의 먼지를 털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빗을 유리판 위에 두고 그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듯한 바람이 어딘가에서 방 안으로 불었습니다. 둘은 깜짝 놀라면서 문을 열고 다음방에 들어갔습니다. 빨리 원가 따뜻한 것이라도 먹고 힘을 내어두지 않으면 별 수 없게 되어 버리겠다고 둘 모두 생각했습니다.
문 안쪽에 또 이상한 것이 씌여 있었습니다.
˝총과 총알을 여기에 놓아 주십시오.˝ 옆을 보니 검은 선반이 있었습니다.
˝역시 총을 가지고 먹으라는 법은 없네.˝
˝아니.상당히 예절을 따지는 사람이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
둘은 총을 벗고 가족띠를 풀고 그것을 선반 위에 놓았습니다. 또 검은 문이 있었습니다.
˝모자와 외투와 신발을 벗어주세요.˝
˝어떻게 할까? 벗을까?˝
˝방법이 없잖아. 벗자. 확실하게 상당히 엄격한 사람이다. 두고 가라는 것은 .˝
둘은 모자와 외투를 못에 걸고 신발을 벗어 털썩하고 문 안에 넣었습니다. 문 안쪽에는
˝넥타이핀, 카우스 버튼, 안경, 지갑, 그 외 금장식 물건을 모두 여기에 놓아 주세요.˝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문의 바로 옆에는 검게 칠해진 멋진 금고가 문을 많이 열어 두고 있었습니다. 조금 가자 또 문이 있고 그 앞에 유리 항아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문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항아리 안의 크림을 얼굴과 손발에 고루고루 발라 주세요.˝
안을 보니 확실히 항아리 안의 것은 우유로 만든 크림이었습니다.
˝크림을 바른다는 것은 뭘까?˝
˝이것은 말이지 밖이 상당히 춥기 때문이겠지. 방안이 꽤 따뜻하다고 더운 공기가 울려 퍼지게 하니까 그 예방인 것이지. 맨 우두머리가 굉장히 엄격한 사람이 있어 그런가봐. 이러다가 뜻밖에도 우리도 귀족처럼 될 지 모르겠군.˝
둘은 항아리의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손에 바르고 이것을 양말을 벗어 발에도 발랐습니다. 그래도 크림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그것은 둘이 각각 몰래 얼굴에 바르는 듯 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열어진 문을 여니 그 안에
˝크림을 잘 바르셨습니까? 귀에도 잘 바르셨습니다까?˝
라고 씌여있는 작은 크림의 항아리가 여기에 더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 그래. 그러고 보니 나는 귀에도 바르지 않았네. 위험한데? 귀에 틈을 주면 곤란 하잖아. 여기의 주인은 진짜 용의 주도한데.˝
˝아 아 이런, 세심한 곳까지 잘 신경쓰는군요. 그래서 나는 빨리 원가 먹고 싶지만 몹시나 이런 것까지 신경을 쓸까? 방법이 없네.˝ 하면서 곧 그 앞에 다음 문으로 갔습니다.
˝여기부터는 거의 다 된 것입니다. 50분만 기다려 주십시오. 곧 드실 수 있습니다. 빨리 당신의 머리에 병 안의 향수를 잘 뿌려 주십시오.˝
그리고 보니 문의 앞에는 금빛깔의 향수병이 놓여 있었습니다. 둘은 그 향수를 머리에 칙칙 뿌렸습니다. 그런데 그 향수는 상당히 술 같은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향수는 이상하게 술같군. 어찌된 걸까?˝
˝틀렸나보군. 하녀가 감기라도 걸려 잘못 갖다가 놓은 걸꺼야.˝
둘은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문 안쪽에는 큰 글씨로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주문이 많아 귀찮으셨죠? 수고하셨습니다.이제 이것 뿐입니다. 어쨌든지 이제부터 여러겹 항아리 안의 소금을 많이 잘 비벼 발라 주세요.˝
역시 멋진 푸른 빛의 좁은 소금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만 이번 것은 왠지 둘다 섬뜩하게 느끼고, 크림을 많이 발라 엉망이 된 얼굴을 서로 마주 보았습니다.
˝되게 이상하네.˝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많은 주문이라는 것은 상대편이 우리쪽에 주문하는 것이었네.˝
˝그러니까 서양요리점이라는 것은 나의 생각에는 서양요리를 온 사람에게 먹이는 것이 아니고 온사람을 서앙요리처럼 먹으려 한다는 것이지. 이것은 그 즈..즈..즈윽,우리가..˝
덜덜덜 떨고 있으면서 무서워서 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그 그러엄 ,우..리가 으아악˝
덜덜덜덜 떨고 있던 둘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도망가....˝
덜덜 떨면서 한 신사는 뒷문을 급하게 열려고 했습니다만 어떻겠습니까? 문은 벌써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꼭대기 쪽에는 아직 하나의 문이 있고 큰 자물쇠가 2개 걸려 은색의 포크와 나이프 모양이 잘려나와 있었습니다.
˝안돼요. 일부러 수고하셨는대... 무척이나.... 결국 가능했숩니다. 살살 배속에 넣어주십시오˝ 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게다가 열쇠구멍에서는 흉흉한 두개의 푸른 눈알이 여기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우아악 ˝ 덜 덜 덜....
˝우아악˝ 덜 덜 덜..... 둘은 울어버렸습니다. 그러자 문의 안에는 소곤소곤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안돼요. 벌써 신경쓰이잖아요. 소금을 비벼 곤란해 진다고요.˝
˝근처입니다. 대장이 써 놓은 듯한 건 상관 하지 않습니다... 저기에 여러가지 주문이 많고 귀찮았겠죠? 수고 하셨습니다. 초대하여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입니다.˝
˝그것은 그러네. 하지만 만약 여기에 그 녀석들이 들어 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우리의 탓일거야.˝
˝다 되었을까? 다 되었네. 손님 빨리 들어 오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요. 접시도 씻어져 있고 야채도 벌써 잘 소금에 절여 두었어요. 뒤는 당신께서 야채를 잘 배합해서 새하얀 접시에 놓여지는 것 뿐이죠. 빨리 오세요.˝
˝자, 오세요. 오세요. 절인 야채와는 샐러드가 싫습니까? 그렇다면 이것부터 불을 올려 후라이로 해서 드릴까요? 어쨌든 빨리 오세요.˝
둘은 꽤 마음을 쫄여서 얼굴이 둥근 쭈글쭈글한 종이짝처럼 되어 서로 그 얼굴을 마주 하고 떨면서 소리도 없이 울었습니다. 안에는 훗훗 하며 웃고 또 외치고 있습니다.
˝오세요. 오세요. 그렇게 울면 결국에는 크림이 흘러내려 없어지지 않나요? 여기 지금 왔습니다. 좋은 때가 되었습니다.. 자, 빨리 오세요.˝
˝빨리 오세요. 우두머리께서 벌써 내프킨을 걸고 나이프를 갖고 혀를 늘이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둘은 울고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 때 뒤에서 기척도 없이 ˝왕 왕 크왕왕 ˝하는 소리가 나고 그 휜곰같은 개가 두마리 문을 밀어 젖히며 방안에 날듯이 뛰어 들어왔습니다.
열쇠구멍의 눈동자는 개들이 되고 오랜만에 뒹굴뒹굴 구르고 있었는데, 또 한가지 소리 ˝왕˝하고 높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나고 문에 뛰어 들었습니다.
문은 덜컹 열리고 개들은 숨 쉴 틈없이 뛰어 갔습니다, 그 문 반대 쪽의 막 어둠이 멈춘 가운데,
˝야아옹,쿠아앙,골골˝소리가 나고 그것들이 웅성웅성 울었습니다. 방은 갑자기 사라졌고 둘은 추위에 벌벌 떨면서 풀 숲에 서 있었습니다.
보니 윗도리와 구두와 지갑과 넥타이핀은 저쪽에 놓여 있습니다. 바람이 어딘가에서 불어오고 풀은 서걱서걱, 나뭇잎은 바삭바삭 나무는 덜컹덜컹하고 울었습니다.
개가 바람과 파도 처럼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뒤에서부터 ˝뭐야?˝라고 외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은 정원인가에 정신을 차리고 ˝이보세요. 이보세요. 여기에요. 빨리 와보세요.˝라고 불렀습니다.
모자를 썼던 전문 사냥꾼이 풀을 서걱서걱 가르면서 오고 있었습니다. 둘은 겨우 안심했습니다. 그곳에서 사냥꾼이 가진 떡을 먹고, 도중에 100원에 산새를 팔고 동경에 돌아 갔습니다.
그러나, 예전 한번 종이짝같이 된 둘의 얼굴은 동경에 돌아가도 뜨거운 물에 담가도 더 이상 낫지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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