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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이솝우화170] 개구리와 황소

이솝우화 최용우............... 조회 수 1840 추천 수 0 2008.11.11 12:43:29
.........

나들이를 갔다가 황소를 처음 본 아기 개구리가 집에 엄마개구리에게 "엄청 큰 황소라는 동물을 보았어요"
황소를 본적이 없는 엄마 개구리는 한껏 몸을 부풀리며 "이만큼 커?"
"어림도 없어요" 자존심이 상한 엄마 개구리는 계속 몸을 부풀리며 "더? 더? 더?" 하다가 그만 배가 뻥! 하고 터져서 죽고 말았습니다.

[꼬랑지]
무한 도전이 아니라 무모한 도전이었군!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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