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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어느 집 창문 아래를 지나가는데 이런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이제 그만 울고 자. 안 그치면 밖에 있는 늑대에게 던져버릴 테다!"
그 말에 늑대가 침을 꼴깍 삼키며 창문 아래 앉아서 아기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춥고 배가 고팠지만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이 흘렀습니다. 창문 안쪽에서 이런 말이 흘러 나왔습니다. "아이고 우리 아기 잘도 잤구나. 만약 늑대가 창문 밖에 앉아 있다면 우리 귀염둥이를 잡아가지 못하도록 엄마가 몽둥이로 때려 죽여 버릴게"
늑대는 '걸음아 날 살려라'하면서 고픈 배를 움켜잡고 도망을 쳤습니다.
[꼬랑지]
허황된 말의 약속을 믿고 세월을 허비하면 안 된다는 말씀! 이 세상에 계약서 외에는 믿을 것이 없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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