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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마1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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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말씀]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16:11-12)
[밥]
"내가 빵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님을 어째서 깨닫지 못하느냐?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여라.”
그제서야 제자들은 빵의 누룩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교훈을 주의하라는 말씀인 줄 깨달았습니다.
[반찬]
오늘날 교회가 부패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조차 근심거리가 된 근본 원인이 무엇일까?
예수님은 '복음'을 말했지만 교회는 '율법'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율법이 교회 안에서 복음으로 둔갑되어 공공연하게 교회의 유지 수단으로 통용되고 있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교훈'이 오늘날 교회안에 가득하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은혜를 입은 우리가 그 은혜를 져버리고 구약의 율법을 따라 사나이다.
율법의 노예가 되어서 복음을 훼손시키며 살고 있나이다.
교회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교훈을 따르고 있나이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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