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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적극성

마태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1434 추천 수 0 2014.03.22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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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1:12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도전과 적극성

본문: 마태복음 11장 12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미국의 소매상협회에서 세일즈맨의 거래실적과 집념의 상관관계를 연구, 공개했습니다. 물건을 판매할 때 세일즈맨 중 48%는 단 한번 권유하고 포기합니다. 두 번 권유하는 사람은 25% 였습니다. 세 번 권유하는 세일즈맨은 15% 였습니다. 세일즈맨 중 오직 12%만이 네 번 이상 권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네 번 이상 권유하는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88%의 세일즈맨이 판매한 상품은 고작 20%에 불과했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습니다. 상품을 판매하는데도 이런 무서운 집념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야 오즉하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서너 번 전도해 보고 낙담해 '안 믿으면 저만 손해지, 뭐'라고 자기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성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프로 세일즈맨이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프로는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이며 인내하고 최선을 다합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금까지 3천만부가 판매됐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이 우리에게 알려지기까지 작가 마거릿 미첼의 눈물 겨운 노력이 있었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녀는 작품을 완성한 후 3년 동안 여러 출판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무명작가의 작품을 받아주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맥밀란출판사의 레이슨 편집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때다 싶어 그를 붙잡고 여행길에 원고를 꼭 한번만 읽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10여일의 장거리 여행 동안 세 차례나 전보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이런 노력이 편집장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드디어 원고를 읽기 시작했고 남북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생생한 묘사에 매료돼 목적지에 도착한 것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리하여 1936년 드디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세상의 모든 성취는 도전과 적극성의 산물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일본에서 출간된 『기업에는 수명이 있다』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1868년에 일어났던 무혈혁명으로서의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래로 일본에 등장하였던 500대 기업의 수명을 조사 보고한 내용입니다. 그간에 등장하여 한 때는 전국 최고의 위세를 떨쳤던 기업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져 갔습니다. 그렇게 사라져 가게 된 사연은 여러 가지였는데 그 평균 수명을 조사하였더니 불과 3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보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기업들의 평균 수명이 30년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준을 벗어나서 60년 100년이 넘도록 꿋꿋하게 계속 번영하는 기업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업들이 지니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으니 “제 때에 이노베이션(Innovation)을 행하는 기업들이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호황일 때에 오히려 불황이 올 것을 대비하여 기업조직의 군살을 제거하는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불황을 맞을 때는 다가 올 호황에 대비하여 투자를 하는 등의 자기혁신을 철저히 실천한 기업들은 평균수명 30년의 틀에 매이지를 않고 살아남아 계속 생존하고 번영을 누려왔다는 것입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기업경영이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기업도 신앙생활도 안일에 젖어 자기혁신이 없으면 흔들리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기초가 흔들리게 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의 변화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기회개와 자기혁신을 계속하는 마음가짐과 생활방식이야말로 생존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을 준비를 갖추는 마음가짐의 기본일 것입니다.

시대는 바뀌어 가는데 여전히 옛날의 사고방식과 타성에 젖어 있어서는 자신도 미처 모르는 사이에 실패자 혹은 낙오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하루에도 나 자신에게서 버릴 것을 버리고 고칠 것을 고치며 자기쇄신을 기하는 하루가 되어 지도록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독일의 문호 괴테가 남긴 말입니다. “탈피하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입니다. 뱀은 껍질이 단단하고 질깁니다. 그래서 뱀의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그런데 뱀은 자신의 껍질을 주기적으로 벗고 새 껍질이 돋아나곤 합니다. 만일에 어떤 병이 걸리거나 좋지 못한 먹이를 먹었을 경우에 껍질을 스스로 벗지 못하는 병에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뱀은 자신의 껍질에 갇혀 죽게 됩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지 못하는 뱀은 죽는다”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뱀은 자신의 껍질을 스스로 벗으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또 자신의 성장을 이루어 나갑니다. 사람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뱀처럼 껍질을 벗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기존의 생각과 습관과 고정관념에만 머물러 있게 되면 결국은 실패자로 몰락하고 맙니다. 이 점에서는 껍질을 스스로 벗어야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뱀과 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구약성경 예레미야 4장 3절에 이르기를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묵은 땅과 같은 옛 사람, 옛 습관, 옛 사고방식을 과감히 벗어나가야 합니다. 마치 뱀이 자신의 껍질을 벗듯이......

‘스티븐 스필버그 23호실’이란 간판이었습니다. 그 방에서 천재 감독 스필버그가 태어났습니다. 무엇인가 남다른 뜻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주고 길을 열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 나간다는 점입니다. 환경과 조건을 기다리거나 탓하지를 않고 자신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조건을 만들어 나갑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가슴 속에 품은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환경을 열어 나갑니다. 그런 꿈과 비전, 그리고 실천력이야말로 우리를 위대한 미래로 이끌어 가는 신비한 힘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천국은 공격하는 자. 침노하는 자가 차지한다고 이르셨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하여 부단히 침노하는 자, 도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이 젊은 날 인천에서 공사현장 근로자로 일할 때 일화입니다. 숙박비를 절약하기 위해 회사가 운영하는 간이식당에서 기숙했습니다. 식탁 네 개를 모아 간이침대를 만들어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잠이 들려고 하면 빈대가 바닥에서 식탁다리를 타고 올라와 무시로 공격했습니다. 더 참지 못한 그는 세숫대야에 물을 가득 담고 식탁다리를 담갔습니다. 안심하고 잠이 들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다음 또다시 빈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불을 켜고 상황을 보니 빈대가 세숫대야 물을 건너 식탁다리를 타고 오르는 것은 불가능한 줄 알고 이제는 벽을 타고 올라가 천장에서 식탁침대로 공중 낙하해 계속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는 사람 정주영의 지혜보다 빈대의 노력하는 도전이 더 위대한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빈대철학’이라 했고, 이를 모든 삶에 적용해 오늘의 현대를 이룩했습니다. 인생은 도전입니다. 그리고 도전하는 자의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천국을 침노한 도전적인고 적극적인 사람 3사람을 소개합니다.

첫째는 야곱입니다.

야곱은 태어날 때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나왔기 때문에 아버지 이삭은 그를 야곱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창 25:21∼26 참조).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형 에서에게 주려고 하던 축복을 꾀를 써서 대신 받음으로 형의 미움을 사게 되었고(창 27:41 참조), 결국에는 형 에서를 피하여 고향을 떠나 밧단아람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32:26)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기 위하여 허리 환도뼈가 위골되기까지 하나님의 사자와 겨루자 “야곱의 허리에서 많은 국민과 왕들이 나오리라”(창35:10-11)는 복의 예언을 받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허리를 창에 찔리고 새로운 백성이 나오는 말과 같습니

다.

둘째는 다말입니다.

다말은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의 장자(맏아들) 엘의 아내입니다.(창38:6) 엘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니 엘은 범죄로 인하여 심판받아 죽었습니다. 자연히 다말은 무자한 청춘과부가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장자가 슬하에 아들이 없이 죽을 경우 차자로 하여금 아들을 얻게 하는 고대 관혼법(유대나라의 계대의식)에 따라 유다는 둘째 아들 오난으로 하여금 다말의 아들을 얻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동생 오난은 형수인 다말에게서 자식이 나면 호적상 죽은 형의 아들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녀와의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회피하였습니다. 이는 구약시대의 율법하에서 무서운 죄로 오난도 심판되고 말았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셋째 아들 셀라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셀라 역시 장성한 후 형들처럼 죽을까 하여 유다는 계대의식을 꺼려했습니다. 다말은 시아버지 유다와 협의하고 수절한 채 막내 시동생 셀라가 성장할 때까지 기다렸으나 셀라가 다 성장했을 때도 계대의식의 기회를 허락지 아니하므로 대를 잇기 위해서 다말은 최후의 수단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 유다가 딤나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말은 과부의 옷을 벗고 창기의 옷으로 갈아입고 창녀의 모습으로 자신을 단장하고 면박으로 얼굴을 가리고 시아버지를 유인했습니다. 유다는 창기로 가장한 며느리 다말과 범죄하게 됩니다. 유다는 그 대가로 염소 새끼를 줄 것을 약속할 때 그 약조물로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다말이 받아냅니다. 유다는 염소새끼를 전하려 했으나 그 여인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3개월 후에 다말이 잉태하였다는 소식이 들렸고 당시의 율법으로 그를 불사르게 하였으나 다말은 간직하고 있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내놓아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가로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 하였더라(창38:26 )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로 말미암아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대상2:4) 성경기자는 왜 이러한 수치스러운 불륜의 사건을 에서의 족보와 비교하면서 수록해 놓았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불륜의 여인을 다윗의 후손인 그리스도의 족보에 삽입시켰을까? 물론 다말의 행위는 영원히 불문에 붙여야 할 스캔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사의 측면에서 볼 때 섭리는 윤리를 초월하며 장차 오실 메시야는 죄를 덮어 주실 권리가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다말은 유다의 끊어진 혈맥을 이은 공로자이며 구원사를 위하여 헌신한 지혜로운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수로보니게 여인입니다.

마가복음 7장 24- 30절에 보면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여자가 예수님께 찾아와 자기 딸을 고쳐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이 수로보니게 여인은 포기하지 아니하고 계속 간구하여 마침내 아이가 고침을 받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가나안 여인의 신앙은 어떤 신앙입니까? 1)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모든 질병을 고쳐주신다는 구약의 예언을 믿은 것입니다. 2) 예수님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리면서 간구한 끈기 있는 믿음이었습니다. 3) 인종적 모욕까지도 참고 기다리는 인내성 있는 믿음이었습니다. 4)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대로 큰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5) 무엇이든지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는(막11:24) 기대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오늘날 이런 믿음을 보기 힘든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도전 정신과 적극적인 자세와 행동 속에 성공과 승리의 열쇠가 있고, 행복의 열쇠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성도 여러분 모두가 주안에서 도전과 적극적인 사람으로 살아 하나님 앞에 잘했다 칭찬 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좀 더 도전과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을 향해 그리고 세상에서 맡은 일을 향해 긍정적이며 주도적으로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기대 이상의 열매를 경험하도록 하소서. 천국 잔치상 차리려면 그릇이 있어야 되는데 저희들은 모두 큰 그릇, 작은 그릇들이옵니다. 게을러 그릇에 때가 묻지 않았는지, 혹 그릇에 금이 가지는 않았는지 나를 살피고 닦고 또 닦기 원합니다. 주의 일에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모두 깨끗하고 아름다운 그릇들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가득 담겨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말씀 따라서 일평생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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