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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의 푸짐한 점심식탁 (이렇게 먹어야 건강하다)
【쑥티일기580】먹는 대로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데 아이고... 아주 그 냄새가 독하고 구려 내 똥 냄새인데도 정말 더러웠습니다. 왜 이런다냐...
어제 하루동안 내가 뭘 먹었는지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아침은 딸기 우유 하나, 점심은 라면에 계란, 저녁엔 햄버거와 콜라, 치킨, 번 2개, 스틱커피 3개, 정체 불명의 무슨 동그랑땡 고기, 떡갈비 한쪽... 뭘 이렇게 많이 먹었을꼬... 대부분 가공식품에 고기류입니다.
입에는 즐거운 것이나 몸에는 다 안 좋은 음식만 먹었네요. 똥냄새가 독할 만 합니다. 씨앗이나 채소류는 몸에 들어가면 장시간 살아있는데, 육류나 가공식품은 몸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살피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안 먹어도 되는 것들이 마구 입으로 몰려 들어오는군요.ㅠㅠ
에휴~ 이것들을 몸 안에서 씻어내려면 며칠 동안은 물과 풀만 먹어야겠습니다. ⓒ최용우 20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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