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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신석구 목사의 고백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058 추천 수 0 2014.03.26 23:27:10
.........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분이시며 
감리교 목사인 신석구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끝까지 반대하셨고
겨레의 예언자요 제사장으로 몸바치시다가
1950년 평양에서 김일성 공산당으로부터 총살당하여
순교하셨습니다. 

신석구 목사님은 3.1 운동 후 투옥되어 재판을 받을 때에 
재판장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조선인의 행복과 자유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 않느냐"

이에 대하여 목사님은
“조선사람으로서는(일본인과) 동등한 대우를 한다 해도
그러한 것을 희망하지 않는다.
그것은 조선사람으로 하여금
조선정신을 잃어버리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피고는 조선의 국민성을 잃지 않고 있다가
기회만 있으면 조선독립을 계획하려고 생각하고 있는가?”

이에 대하여 목사님은 간단히 답했습니다.
 “항상 그러한 생각을 하고 있다.”

목사님은 출옥 후, 하신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일제를 탓하기 이전에 스스로를 돌아보시면서
겨레의 거듭남을 소망하셨습니다.

그분의 자서전에 남겨진 고백입니다.
“우리 동포의 상태는 유태인과 같은데
우리들은 과연 우리들의 죄를 자각하는가

오늘날 우리 동포의 형편을 논하자면
위급한 생존의 멸망의 때를 당한지라

어느 한편의 관점으로 보면
죄악이 가득함으로 하나님의 질책하시는 가운데 있어
이역풍토에 원통한 뼈를 묻은 자가 몇 천만이나 되는가

어느 한편으로 보면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영원히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민족의 모든 죄악과 환란의 고통 중에서 구하시려고
그 깊고 절실하신 애정과 위대하신 경륜을 몇 번이나 드러내셨는가?”

주께서는 오늘도 우리가 모든 죄악과 환란에서 건지시려고
우리를 찾으시며 주시는 기회를 평화를 위하여 선용해야 합니다.
불법, 냉소, 분열, 반칙, 독단, 특권의 패악을 내버리고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삶과 역사에 고통이 더하는 까닭은

우선 자신을 돌이켜 
변화할 존재의 용기를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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