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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260 추천 수 0 2014.03.30 2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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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힘

 

학창시절 문제아였던 김수영씨는 『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라는 책을 통해 "꿈은 방황과 세상에 대한 증오로 가득했던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중학교를 그만 두고 여수정보과학고에 들어갔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단단히 마음먹고 공부를 하였답니다. 문제아였던 그녀가 공부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웃었지만 독하게 공부하여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세대에 합격했지만 집이 가난했던 탓에 등록금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실업계 고등학생으로 처음으로 <도전! 골든벨>에 참가해 우승 상금과 그 외 장학금으로 밑천을 마련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을 하였지만 국내 기업 50여 군데에 지원하였지만 불합격 통보를 받았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도전하여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 입사할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몸에서 암세포가 발견되어 충격을 받은 그녀는 죽기 전까지 해보고 싶은 것을 쭉 써내려갔고, 자신의 꿈 73가지를 담은 리스트를 완성했답니다. 2005년 세운 74개의 꿈 중 최근 6년간 뮤지컬배우 되기, 밸리댄스 공연, 라틴아메리카 여행, 부모님 집 지어드리기 등 35개의 꿈을 이뤘거나 이뤄가고 있다고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의 목표도 희망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꿈의 크기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20대를 변화시키는 30일 플랜"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연구소는 어느 사회에서나 65세 이상의 정년 퇴직자들이 3: 10: 60: 27이라는 비율로 경제 피라미드를 구성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3%는 최고의 부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10%는 퇴직 전과 별 차이 없는 경제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60%는 간신히 생활을 유지해 나가고 있었고, 27%는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 차이가 났을까?"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3%는 젊었을 때부터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놓고 수시로 꺼내 읽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10%는 목표는 있었으되 글로 적고 수치로 꺼내 읽는 습관은 갖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60%는 목표가 수시로 바뀐 사람들이었고, 27%는 목표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비슷한 조사 결과가 예일 대학교에서도 있었습니다. 예일 대학교는 1953년도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금 당신은 인생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 놓은 종이를 갖고 있습니까?" 3%의 학생이 "그렇다"고 대답했고 97%의 학생이 "아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0년 뒤인 1973년도에 1953년도 졸업생들의 경제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3%가 나머지 97%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재산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꿈꾸는 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와트는 끓는 물주전자를 보다 증기 기관차에 대한 꿈을 꾸었고, 뉴턴은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에 대한 꿈을 꾸었으며,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꿈을 꾸다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밭에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까지는 거름도 주고 물도 주고 적당한 햇빛과 바람이 필요하듯이 꿈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 인내, 도전이 필요합니다. 꿈을 꾸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10세 때 뮌헨의 교장이 "너는 절대 나중에 어른 구실을 못할 것"이라고 가혹한 말을 듣던 아인슈타인은 꿈을 꾸며 과학의 세계관을 바꿨습니다. 휴렛팩커드의 인사 담당자로부터 "헤이,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 없어. 당신은 아직 전문대학도 나오지 않았잖아"라고 조롱받았던 스티브 잡스는 꿈을 꾸며 시련과 역경을 딛고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내놓았습니다. 어린 시절 음악 선생으로부터 "작곡가로서의 재능이 전혀 없다"고 평가를 받았던 루드비히 반 베토벤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악성(樂聖)이 되었습니다. 캔사스 시에서 만화를 그릴 때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없으므로 신문 편집자로 일하라"는 충고를 받았던 월트 디즈니는 세계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사로부터 "너무 바보 같아서 가르칠 수가 없다"고 무시당했던 토머스 에디슨는 미국에서만 1093개의 특허를 받았으며 인류의 생활 방식을 바꾼 발명가가 되었습니다. 1962년 음반회사 데카사로부터 "당신의 음악과 기타 연주 스타일이 싫다"며 음반 취입을 거절당했던 비틀스는 70년대 세계 문화 코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꿈은 위대한 업적의 근원입니다. 꿈은 힘이 있습니다. 꿈꾸는 요셉은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신앙인은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1.6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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