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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Well-Dying)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464 추천 수 0 2014.03.30 2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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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Well-Dying)

 

지금까지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최대의 적은 죽음입니다. 인간의 가장 두려운 적도 죽음입니다. 사망의 강력한 독화살 앞에 부자도, 권력자도, 미인도, 학자도, 젊은이도, 늙은이도 다 무너집니다. 죽음은 예고 없이 어느 날 찾아옵니다. 초교파 외국 선교 연합회의 조사에 의하면 24시간에 32만 명이 출생하고 16만 명이 사망을 한다고 합니다. 매시간 7,000명 매분 120명, 매초 2명씩 사망을 합니다. 우리나라도 한해에 25만명이 죽습니다. 하루 685명입니다. 한 시간에 28명입니다. 교통사고로만 하루에 26명이 죽는다고 합니다. 누구도 죽음 앞에 자유로울 수 없고 죽음 앞에 두려워합니다. 그렇게도 자유를 부르짖던 죽음을 초월하여 살듯했던 싸르트르도 사망을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1980년 3월 파리의 부르세 병원에서 죽음의 불안과 공포 때문에 병명도 묻지 않고 한 달 동안 찾아온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다가 죽어 갔다고 합니다. 권력으로 모든 것을 정복할 듯 살았던 마르크스도 사망을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1883년 3월 14일 칼 마르크스가 사망하던 날, 그의 하녀가 다가와서 "저에게 당신의 마지막 말을 남기시면, 제가 기록해 두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마르크스는 "시끄러워, 나가 !" 라고 소리치며 죽어갔고, 나폴레옹은 "나는 불행했다. 프랑스, 군대, 조세핀 ...." 이라며 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죽음에 대하여 초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88세로 죽음에 임했을 때 "모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라고 했으며 유명한 19세기의 미국 부흥사 D.L 무디는 임종을 당하여 슬퍼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내일 아침에 무디가 죽었다는 소식이 신문에 나거든 정말 내가 죽은 줄로 생각지 마시오.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좀 더 높은 곳으로 옮겨가는 것뿐입니다." 라고 하였답니다. 서머나 교회의 감독이었던 폴리갑은 화형을 당하기 전 시장이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하라고 하였답니다. 그 때 그는 “86년 간 나는 그리스도를 섬겼으나 한 번도 그리스도는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 어찌 나를 구원한 그리스도를 욕할 수 있겠느냐?”고 화형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화형대에서 마지막 기도를 올렸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이 부족한 종을 순교자의 반열에 넣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나를 받아주시고 이 어려운 잔을 능히 마실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당신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같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신앙인은 죽음 후의 삶, 천국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자연과학과 역사 비평의 합리적 사고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은 초대 교회의 신앙의 산물로서 인간의 창작에 의해 채색된 신화로 생각합니다. 과학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비평의 원리, 유추의 원리, 상관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과학 문명이 발달되지 않은 당시 제자들의 신앙 고백적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에 의하여 신화적으로 꾸며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가설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일시 기절했을 뿐이며 장사를 한 후 정신이 되돌아와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여인들이 어두운 새벽길에 잘못 찾아서 빈 무덤을 보고 주님이 부활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옮겨 놓고는 부활했다고 거짓을 퍼트렸다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었는데 돌아가신 후 죄송한 뉘우침에 부활을 말하신 것을 굳게 믿고 심히 피곤하여 머릿속에 그리다가 마침내 환상을 보고서 이것을 실제인양 퍼트렸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신화, 동방신화에 나오는 부활설을 예수님께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했다는 것이 사기이고, 환상이고, 꾸며낸 이야기이고, 신화일까요? 과학적 증명만 꼭 사실을 입증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법적-역사적 증명도 있습니다. 법적 증명은 구두증언과 문서상의 증거 그리고 증거물에 의존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제자들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순교하였는데 한결같이 거짓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버렸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족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요7:5) 미쳤다고 했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야고보서를 기록했고 유다는 유다서를 기록했습니다. 유명한 수학자요, 과학자요, 철학자였든 파스칼은 팡세에서 "천국! 이것은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엄청난 도박이다! 그냥 우리가 포기해버리기에는 너무나 어마어마한 이것은 도박이다." "천국이 없어도, 천국을 믿고 살았든 나에게 별로 손해 볼 것은 사실은 없다. 그러나 천국이 정말 존재했다면, 준비만 했었으면 갈 수 있었던 천국, 그런데 그 천국을 내가 놓쳐버렸다면 이것은 큰일이다. 이것은 놓쳐버리기에는, 이것은 그대로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어마어마한 도박이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고전15:12)”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3.31

김필곤 목사 열린교회(용인) http://www.yeol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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