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축복합니다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485 추천 수 0 2014.04.01 06:30: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03번째 쪽지!

 

□ 축복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집안의 어른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노아의 축복(창9:26), 이삭의 축복(창27:27-29), 야곱의 축복(창48:15-16, 창49:2-29), 모세의 축복(신33:1-29), 다윗의 축복(삼하21:1-7)
'축복'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입을 빌려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축복은 어떤 바램이나 소원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고 그 고백을 따라 사는 사람은 누구나 '성도'이며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할 권한이 주어집니다. 축복은 오직 하나님의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열두제자들을 파송하면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그 집을 '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그 집에서 축복을 받아 들으면 그 집에 복이 임하고, 받지 않으면 그 축복은 축복한 사람에게 되돌아오니(이는 저주도 마찬가지이다.) 이래저래 축복은 하면 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아는 분이 늦동이를 낳았는데 아직 목도 가누지 못하는 보송보송한 신생아를 데리고 모임에 나왔습니다. 아기는 계속 칭얼대며 울기만 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한번씩 돌아가며 안아주고 달래도 계속 울었습니다. 아이를 둘씩이나 키워본 엄마 아빠도 어쩌지 못해서 쩔쩔맸습니다.
저는 한 손으로 아기를 안고 한 손으로는 머리에 손을 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조용히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기가 금방 만족스러워 하며 새근새근 잠이 들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은 돌쇠처럼 우락부락하여 아기가 보기만 해도 놀랄 것 같은 사람이 의외로 아기를 금방 재우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이제 막 이 세상에 도착한 신생아들은 하늘의 기운이 가득한 사랑 덩어리이기 때문에 애기(愛氣)라고 합니다. 저는 애기들이 '나를 축복해줘요'하고 신호를 보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특히 축복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용우

 

♥2014.4.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51 2006년 부르짖음 무명의 자유함 [3] 최용우 2006-09-13 2019
2750 2006년 부르짖음 가난의 축복 [2] 최용우 2006-09-12 2042
2749 2006년 부르짖음 변하고 싶습니까? [2] 최용우 2006-09-11 1877
2748 2006년 부르짖음 마음에는 중력이 없다 [7] 최용우 2006-09-09 2163
2747 2006년 부르짖음 예수님은 누구인가? [5] 최용우 2006-09-08 2462
2746 2006년 부르짖음 성인(聖人) [1] 최용우 2006-09-07 1953
2745 2006년 부르짖음 나의 찬양 [4] 최용우 2006-09-07 2091
2744 2006년 부르짖음 이미 다 가지고 있네 [2] 최용우 2006-09-05 1981
2743 2006년 부르짖음 이런 무식한... 흑태가 뭐여 [4] 최용우 2006-09-04 2253
2742 2006년 부르짖음 교회의 사명 [7] 최용우 2006-09-03 2491
2741 2006년 부르짖음 권리 증명 [3] 최용우 2006-09-01 1839
2740 2006년 부르짖음 최저생계비 [6] 최용우 2006-08-31 2043
2739 2006년 부르짖음 불공평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다 [1] 최용우 2006-08-30 2234
2738 2006년 부르짖음 자궁 속 대화 [6] 최용우 2006-08-29 2264
2737 2006년 부르짖음 호도나무와 다람쥐 [3] 최용우 2006-08-28 2572
2736 2006년 부르짖음 공명정대한 나라 [5] 최용우 2006-08-26 1864
2735 2006년 부르짖음 두 종류의 사람 [2] 최용우 2006-08-25 2204
2734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께 귀 기울이십시다 최용우 2006-08-24 2025
2733 2006년 부르짖음 정착사회 이동사회 [2] 최용우 2006-08-23 1960
2732 2006년 부르짖음 공간 만들기 [1] 최용우 2006-08-22 2109
2731 2006년 부르짖음 짤짤이 추억 [3] 최용우 2006-08-21 1952
2730 2006년 부르짖음 행복의 정체 [2] 최용우 2006-08-19 1947
2729 2006년 부르짖음 잘 흘러야 합니다 [1] 최용우 2006-08-18 1816
2728 2006년 부르짖음 안돼 안돼 [1] 최용우 2006-08-17 2106
2727 2006년 부르짖음 두 가지 욕심 [1] 최용우 2006-08-16 2165
2726 2006년 부르짖음 나의 기원 [1] 최용우 2006-08-14 2046
2725 2006년 부르짖음 산삼을 깔고 앉아도 [3] 최용우 2006-08-12 2094
2724 2006년 부르짖음 천둥번개 치던 날 [1] 최용우 2006-08-11 2122
2723 2006년 부르짖음 록펠러가 놀라워 file [4] 최용우 2006-08-11 2125
2722 2006년 부르짖음 사로잡힌 사람 [2] 최용우 2006-08-09 1868
2721 2006년 부르짖음 오, 이 단순함... [2] 최용우 2006-08-08 1831
2720 2006년 부르짖음 배우들의 눈물 연기 [3] 최용우 2006-08-07 2179
2719 2006년 부르짖음 가장 중요한 날 [4] 최용우 2006-08-05 2145
2718 2006년 부르짖음 사람에게 너무 야박하다 [5] 최용우 2006-08-04 2147
2717 2006년 부르짖음 그럼 그렇게 하게나 [4] 최용우 2006-08-03 21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