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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도] 다시 만나겠지요.
주님!
주님을 모르고 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
더욱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주님을 좀 더 빨리 전했더라면 시간이 아쉽고
주님을 거부한 그 닫힌 마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영원한 이별입니다.
주님!
주님을 잘 믿다 가신 분의 영정 앞에서
주님 안에서의 아름다운 섬김과 봉사가 생각나
흐믓한 마음으로 사진 속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이 다음에 천국에서 다시 만나
무슨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될까요?
ⓒ최용우 2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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