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선택맹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조회 수 1185 추천 수 0 2014.04.10 20:02:45
.........

140114_30_1.jpg

인생은 선택의 연속 과정이다. 출생과 죽음같이 선택 자체가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인생의 대부분은 선택의 결과로 이루어진다. 경제학에서도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경제학의 바이블이라 불리는‘맨큐의 경제학’을 보면, 제1장 경제학의 10대 원리 가운데 1원리가 나온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경제적인 이득을 얻거나 손해를 보는 게 모두 선택의 결과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선택하는 순간 이미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지혜로운 선택을 위해서는 눈이 좋아야 한다. 야구에서 타자가 선구안이 좋아야 타격왕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인생에서 선택을 잘 하려면 육안보다 영안이 좋아야 한다. 그리고 영안이 좋으려면 믿음이 성숙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안이 어두워졌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믿음으로 영안이 열리고, 믿음이 성숙해질수록 영안이 더욱 밝아진다.
아브라함은 영안이 밝은 사람이었지만, 롯은 영안이 어두운 사람이었다. 롯의 이름은 ‘가리다’ ‘덮다’ ‘어둡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그 이름대로 롯은 영적인 까막눈이었다. 이런 걸 가리켜 선택맹(choice blindness)이라 부른다. 롯이 망한 것은 영안이 어두워 소돔 성을 선택한 결과였다(창 13:10∼13). 아브라함이 흥한 것은 영안이 밝아 약속의 땅 가나안을 선택한 결과였다(창 13:14∼18). 문맹보다 심각한 게 바로 선택맹이다.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10 어울림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4 689
27909 임계치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4 951
27908 미역 낚는 할망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4 772
27907 오이풀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643
27906 5%와 95%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857
27905 해아래 새것은 없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960
27904 물방울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489
27903 물방울(2)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691
27902 국화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638
27901 이슬에 새겨진 가을하늘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747
27900 WCC 제10차 부산총회 file [3] 김민수 목사 2014-04-23 945
27899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720
27898 가을 노래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1016
27897 첫눈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617
27896 뒷모습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804
27895 종소리 file 김민수 목사 2014-04-23 643
27894 눈온날 낙산홍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798
27893 그를 돕는다는 것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748
27892 모든 것은 빛난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4-23 1005
27891 희망의 연주 김장환 목사 2014-04-21 989
27890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 김장환 목사 2014-04-21 1789
27889 관계회복의 기쁨 김장환 목사 2014-04-21 1960
27888 시간의 올바른 사용 김장환 목사 2014-04-21 843
27887 천국을 체험하는 법 김장환 목사 2014-04-21 1402
27886 단련 받는다는 증거 김장환 목사 2014-04-21 1178
27885 기쁨의 추수 김장환 목사 2014-04-21 1101
27884 겸손의 복 김장환 목사 2014-04-21 1542
27883 철길을 걷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4-04-21 1502
27882 인정받는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14-04-21 1928
27881 하나님의 보호망 안으로 예수감사 2014-04-18 1683
27880 거미줄의 능력 예수감사 2014-04-18 1321
27879 하나님의 보호하심 예수감사 2014-04-18 2280
27878 하나님의 부르심 예수감사 2014-04-18 1811
27877 하나님의 부탁 신경하 목사(아현감리교회) 2014-04-18 1273
27876 앞장서서 바람을 가르며 고난의 길로 이주연 목사 2014-04-15 85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