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진지 드세요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2014.04.10 20:09:10
.........

140117_23_2.jpg

사람을 대할 때 진지하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짜증이 난다.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하거나, 말 한마디를 해도 건성으로 듣고, 행동거지가 덜렁거리며, 차분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왠지 불안하다.
영혼의 문제를 대할 때 어찌 진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다루는데 그 진지함의 깊이는 얼마나 되어야 할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낙망하고 지친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나타나셨다. 위대한 하나님은 작은 아이의 신음소리도 가벼이 듣지 않으신다. 참새 한 마리의 생명도 주장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기도가 더 진지해져야 된다. 성도의 말이 더 무거워져야 된다. 사람의 마음 살핌도 더 섬세해야 한다. 말씀 앞에 민첩하고, 회개하는 데는 빠르고, 찬송할 때 순전해야 한다.
성도의 말이 자칫 부풀려지고 뻥튀기가 되어서 허풍스러울 때가 많다. 말이나 행동이 태산처럼 무겁고, 황소처럼 우직하고, 강물처럼 깊고, 소나무처럼 푸르러야 된다. 생각이 진지하고 말이 진실하고 행동이 진중하고 진정성이 느껴져야 된다. 진실이 소통이다. 제일 반가운 인사말이 “진지 드세요”이다. 식구는 한집에서 같이 살며 밥을 함께 먹는 사람들이다. 제발 진지 드세요.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7439 주님이 임하시는 사람 (잠언) 정원 2003-10-23 1069
27438 사로잡힌 반역자 임복남 2003-06-18 1069
27437 생명을 원하십니다. 박상훈 2003-08-25 1069
27436 시간을 정복한 사람 다닐 2004-03-17 1069
27435 장난꾸러기 버릇 고치기 김정현 2004-07-05 1069
27434 책임공유 file 박종순 2004-10-01 1069
27433 춤추는 소녀 file 윤대영 목사(부천처음교회) 2013-11-26 1069
27432 사랑의 희생 오스왈드 샌더스 2015-03-19 1069
27431 험담 임복남 2003-07-18 1070
27430 내 입맛은 살아 있잖나 [1] 한경직 2003-09-21 1070
27429 한 남자가 있습니다. 숙이언니 2004-01-11 1070
27428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김영갑 2004-03-17 1070
27427 찾는 그 한사람 file 최병남 2004-07-07 1070
27426 인터넷 험담 file 오인숙 2004-12-19 1070
27425 버릴 것이라면 그냥 버리십시오 file 이주연 2004-06-08 1070
27424 거울 복음 2005-01-14 1070
27423 file [1] 김민수 목사 2014-02-16 1070
27422 소망으로 사는 삶 황영복 목사 2015-06-08 1070
27421 맡은 자의 충성 김장환 목사 2017-02-01 1070
27420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로널드 던 2003-02-28 1071
27419 풀 수 없는 문제 file 임종수 2004-07-07 1071
27418 상류사회 진입하기 이정수 2005-05-17 1071
27417 예쁜 꽃자리 임복남 2003-06-04 1072
27416 다시 밝힌 등불 이정수 2003-10-26 1072
27415 내가 하나님을 부인했으나… 제임스 2004-03-18 1072
27414 미키마우스 모퉁이돌 2004-06-04 1072
27413 독대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2014-08-07 1072
27412 상처와 사랑 김장환 목사 2015-02-20 1072
27411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이한규 목사 2015-07-09 1072
27410 어떻게 왕이 되었소? 따뜻한 2003-09-14 1073
27409 지진 임한창 2004-01-02 1073
27408 지우개가 되고 싶은 어머니 모퉁이돌 2004-03-23 1073
27407 소록도에 있는 것 보시니 2004-03-31 1073
27406 뒤틀린 모습도 아름답다 앨리스 2004-11-10 1073
27405 외국인 노동자들을 돕자 김진홍 2004-08-13 107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