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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삶을 위한 4대 원리

마태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1031 추천 수 0 2014.04.14 2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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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31-34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2014년 2월 25일 http://www.john316.or.kr 

복된 삶을 위한 4대 원리

(마태복음 6장 31-34절)

 

1. 분명한 삶의 목적(Purpose)

 삶의 목적이 분명해야 인생도 깊어진다. 많은 인생 문제들은 삶의 목적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긴다. 성도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33절). 그처럼 인간적으로 즐겁게 잘사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즐겁게 잘살려고 하라. 삶의 목적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대로 살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주신다.”는 본문의 약속이 그대로 이뤄진다.

 오늘날 왜 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꿈을 잃고 방황하는가? 기복주의와 물질주의에 빠지면 거룩한 꿈을 잃는다. 문제가 없이 너무 편해도 거룩한 꿈을 잃는다. 또한 배신과 상처를 마음에 품고 살아도 거룩한 꿈을 잃는다. 반면에 모든 아픔과 상처와 문제가 하나님의 선한 섭리와 계획 안에서 생겼다고 믿고 삶의 목적을 잃지 않으면 심지어는 죽는 것도 승리하는 것이다. 목표를 잃고 몸 둘 곳을 몰라 방황할 바에야 차라리 상처를 입는 한이 있어도 한 곳에 몸을 두고 갈등하라. 갈등보다 방황이 나쁜 것이다. 갈등은 정신의 힘을 강화시키지만 방황은 정신의 힘을 약화시킨다.

2. 분명한 우선순위(Priority)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예수님 말씀에서 ‘먼저’란 말은 ‘나중에 해야 할 일’도 있고 ‘포기해야 할 일’도 있다는 뜻이다. 사람이 모든 일을 혼자 다 할 수 없기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하려면 덜 중요한 일은 포기해야 한다. 왜 고급 음식점이 비싼가? 요리할 때 잘라내어 버리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처럼 덜 중요한 것을 잘라내어 버릴 줄 알아야 작품 인생이 된다. 결국 우선순위의 문제는 “좋은 일과 나쁜 일 중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좋은 일과 더 좋은 일 중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이다.

 신앙생활도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면 허무하게 된다. 욕심을 따라 여기저기 집회를 찾아다니고 이 일 저 일 손대다 보면 점차 영혼이 약해지다가 사탄이 파놓은 함정에 빠진다. 왜 요새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진짜 교회를 찾으려는 몸부림이다. “어디에 내 영혼을 맡길까? 생명력 있는 말씀은 어디에 있는가? 예배를 통해 하늘의 평강과 위로를 얻을 곳은 어디인가?” 신앙생활을 할 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자신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가서 가장 잘하는 일을 찾아 그 일에 집중하라. 그러면 마음의 평안도 얻고 찬란한 꿈도 조만간 현실이 된다.

3. 분명한 행동계획(Plan)

 목적이 뚜렷하고, 삶의 우선선위를 잘 알아도 그 일을 이룰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그 좋은 일은 생기지 않는다. 물론 숨이 막힐 정도로 세밀한 계획을 세울 필요는 없다. 그러나 큰 틀 안에서의 계획은 꼭 필요하다. 치밀함은 없어도 사려 깊음은 있어야 한다. 사려 깊은 계획이 없이 삶이 그저 일어나게 방치하면 훌륭한 일은 생기지 않고 자질구레한 일들만이 일상생활의 부유물처럼 우리 주변을 맴돌게 된다.

 구체적인 인생 계획을 짜서 50세에는 이렇게 되고 70세에는 이렇게 되겠다는 청사진을 만들고 오늘부터 행동에 나서는 책임감을 보여주라. 참된 믿음은 책임감도 준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일은 책임지고 감당하라. 책임은 지지 않고 염려에 대한 일시적인 치료제만 찾고 능력이 있다는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무책임하고 부조리한 해결책을 찾으면 영혼은 약해지고 염려는 가중된다. 맡은 일에 대해 책임지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과 인격을 걸고 틀림없이 그를 책임져주신다.

4. 간절한 기도(Pray)

 인생은 자기 생각이나 의지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월이 되면 담배 소비량이 급격히 줄다가 2월이 되면 다시 는다. 연초에 “금년에는 담배를 끊어야지!”라고 결심했다가 금방 포기하기 때문이다. 담배 하나 끊는 것도 자기 의지대로 잘 못한다. 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아무리 선한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나서도 결국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일이 이뤄진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문제도 풀리고 상처도 씻기고 신비한 방법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도 나타난다.

 기도는 문제 해결의 원천이다. 간절히 기도하면 마음이 풀리면서 문제도 풀리고 상처가 씻기면서 무너진 곳에서 회복의 꽃이 핀다.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손에 붙잡히고 동시에 기도하는 손으로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너무 서로만 붙잡으려고 하면 대개 실망한다. 그러나 기도하는 손으로 주님을 꼭 붙잡으면 그것이 결국 승리하는 길이고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요새 ‘구조조정’이란 말이 많이 언급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구조조정은 기도를 통해 삶의 목표를 하나님께 맞추는 인생의 구조조정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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