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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왕하25: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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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 참고 : | 2014년 3월 6일 http://www.john316.or.kr |
열왕기하(58) 인생의 패망을 막는 길
(열왕기하 25장 1-17절)
왜 유다가 멸망했습니까? 근본적인 원인은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 때문입니다. 특히 유다가 멸망할 때 큰 기근이 동반된 것은 유다의 멸망이 하나님의 심판 때문이었음을 더욱 잘 나타냅니다. 아합의 우상숭배로 3년 6개월 동안 심한 흉년이 든 것처럼 흉년과 전쟁으로 인한 기근은 하나님의 심판의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흉년과 전쟁과 기근을 당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회개입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패망이 가까울수록 “내 탓이요!”란 말은 줄어들고 “네 탓이요!”란 말은 늘어납니다. 그런 현상을 되돌리기 위해서 회개가 필요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려고 해야 합니다. 힘을 키울 때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힘을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 힘만 의지하면 결국 세상의 힘에 의해 패망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바벨론 연대기>를 보면 그는 많은 나라들을 정복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위대한 정복자로 묘사됩니다. 전쟁으로 다수를 죽이면 위대한 정복자로 칭송되고 주변의 한 사람을 죽이면 나쁜 살인자로 여겨진다는 것이 얼마나 모순입니까? 결국 무력을 내세워 수많은 사람을 죽이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따릅니다. 인간의 무력은 반드시 무력해집니다. 힘을 의지하면 반드시 패망합니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서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과 말씀 안에 온전히 거하는 것이 패망을 막는 길입니다.
2.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흉년과 기근은 말세의 제일 뚜렷한 징조 중의 하나입니다. 마가복음 13장 8절을 보면 예수님이 종말에 관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런 말세를 대비해서 예수님은 깨어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종말의 날과 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깨어 기도하면서 오늘에 더욱 충실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철야기도하실 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깨어있으라고 했지만 그들은 모두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막 14:37).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예수님은 새벽에 드리는 한 시간 이상의 기도를 요구하셨습니다. ‘새벽의 한 시간’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고 영혼의 패망을 막는 가장 위대한 무기입니다. 그 한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면 그 몇 십 배의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계속 말씀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막 14:38).”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일보다 기도하는 일에 바빠야 합니다. 바쁘게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더 중요한 일은 자신이 이 땅에 있게 된 이유를 생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항상 그 생각을 떠올리며 깨어 근신하고 기도해야 인생의 패망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나눔을 실천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경제 정의가 왜곡되면 하나님이 흉년으로 심판하실 때가 많았습니다. 결국 인간의 탐욕이 흉년과 패망의 제일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왜 말세가 되면 과학발전으로 흉년과 기근 문제가 해결될 텐데 성경은 왜 마지막 때 오히려 흉년과 기근이 심해진다고 언급합니까? 사람들의 죄와 탐욕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흉년과 기근과 패망을 이겨내는 제일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눔입니다.
흉년과 기근을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눔이 필요합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큰 흉년으로 어려워지자 마게도냐 교회가 힘써 헌금을 보내서 예루살렘 교회를 도왔습니다. 당시 마게도냐 교인들은 복음을 전해준 예루살렘 교회에 빚진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흉년 때 물질로 갚은 것입니다. 그처럼 인생의 흉년을 극복하려면 더욱 나눔을 다짐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아모스 8장 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육신의 기갈이 아니라 말씀을 듣지 못해서 생기는 영혼의 기갈입니다. 과학과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영혼의 내면세계는 텅텅 비어서 빈자의 물질적인 빈곤보다 부자의 정신적인 빈곤이 더 심각하게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의 최대 실체는 무엇입니까? 은밀한 나눔입니다. 사람은 나눌수록 내면세계가 풍성해집니다.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는 대개 배고픈 문제보다 영혼 고픈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눔을 통해 누군가의 배고픈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할 때 자신의 영혼 고픈 문제가 해결되고 그런 삶이 인생과 영혼의 패망을 막는 철벽능력이 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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