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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최후의 부르짖음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204 추천 수 0 2014.04.15 23:39:54
.........

 

44    어느덧 낮 열두 시쯤 되었는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는 숨을 거두셨다.

47    그런데 백부장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참으로 의로운 사람이었다."

48    구경하러 모여든 무리도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49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은,
       다 멀찍이 서서 이 일을 지켜보았다.
       <누가복음 23장>

어둠이 온 땅을 덮어 해는 빛을 잃고
성전 휘장은 두 쪽으로 쪼개져 나갔습니다. 
이 순간 백부장은 죄인으로 십자가에서 처형되는 예수에게서 
의로운 자의  빛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이가 아니었던 백부장조차도
그 고난 속에서 참된 의와 거룩을 보았으니
그는 복된 영혼입니다.

잘 치장해 놓은 제단과 차려입은 제사장의 거룩은
이 고난 앞에서 그 감추어져 있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역시 "회 칠한 무덤"이라고! 

최후의 순간을 맞아
예수께선 숨을 거두시며 부르짖었습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그 고난 끝 마지막 고통 속에서도
하늘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살아있었습니다.

주님, 우리도 최후의 순간 주님처럼
영혼을 맡길 그 믿음 안에 머물게 하소서!
그 마지막 날에도!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어머니는 산고를 통하여

사랑은 희생을 통하여
구원은 고난을 통하여 
제 꽃을 핍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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