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독교가 기독교다워 지려면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184 추천 수 0 2014.04.16 10:15:0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14번째 쪽지!

 

□ 기독교가 기독교다워 지려면

 

고향 교회의 절친 형제와 함께 산행을 하면서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 기독교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기독교가 기독교다워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본'이고 '본질'에 가까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아까 우리가 1700년 된 도갑사 절 마당을 지나왔잖아요. 무슨 생각이 들었어요? 스님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요?"
"예수 안 믿고 부처 믿으니 천국 못 가서 짠한 마음이 들지....."
"나는 스님들을 보면... 내가 얼마나 부끄러운지 몰라요. 나는 스님들이 '수도'하는 것의 발뒤쿰치도 못 따라가는 사람이거든. 종교라는 것이 절대자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라면, 기독교인들은 철저하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하고, 불교인들은 석가모니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스님들은 평생을 석가모니의 계율을 지키면서 살아가는데, 기독교의 목회자들은 평생 '설교'만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알기는 많이 아는데, 그게 머릿속에만 있고 실체가 되지는 않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은 맞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율법'을 안 지켜도 된 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구원받았으니 이제 율법을 안 지켜도 된다? 성경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없거든. 구원은 구원이고 율법은 율법이지. 목회자들이 잘 못 가르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으려고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으니까 율법을 더 잘 지켜야지요. 예수님은 율법을 없애려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려고 오셨는데 누구 맘대로 율법을 버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룰 것이라.'(마5:18)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이 없어지지 않는다니깐요. 지금처럼 예수 믿기만 하면 율법을 안 지켜도 용납되는 것 같은 이런 것은 진짜 기독교가 아닙니다. 아 진짜... 할 말은 많은데 조심스러워서 더 나가지는 못하겠네..." ⓞ최용우

 

♥2014.4.1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51 2007년 오직예수 태정태세문단세 최용우 2007-09-08 1769
4950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 최용우 2011-02-07 1768
4949 2005년 오매불망 그냥 다 받으세요 [4] 최용우 2005-08-20 1768
4948 2005년 오매불망 도움 최용우 2005-02-23 1768
4947 2004년 새벽우물 뿌리를 파버리세요 최용우 2004-06-18 1768
4946 햇볕같은이야기2 낙서 file [3] 최용우 2003-04-17 1768
4945 햇볕같은이야기2 다섯가지 인생 최용우 2002-03-20 1768
4944 2008년 한결같이 숫자를 아는 개 [3] 최용우 2008-12-26 1767
4943 2008년 한결같이 사랑법 [1] 최용우 2008-12-18 1767
4942 2005년 오매불망 짐을 보면 최용우 2005-09-06 1767
4941 햇볕같은이야기2 염려하지 말라 [1] 최용우 2002-03-20 1767
4940 햇볕같은이야기2 마음을 열어주는 웃음 최용우 2002-03-20 1767
4939 2014년 인생최대 구하지 말고 선포하라! 최용우 2014-01-11 1766
4938 2013년 가장큰선 참으로 신비한 일 최용우 2013-08-14 1766
4937 2008년 한결같이 그냥 좋아요. [1] 최용우 2008-11-25 1766
4936 2004년 새벽우물 싱거운 그러나 매운 계산 최용우 2004-06-28 1766
4935 햇볕같은이야기2 달달부부, 돈돈부부 [1] 최용우 2002-03-20 1766
4934 햇볕같은이야기1 송이버섯 [1] 최용우 2002-02-16 1766
4933 햇볕같은이야기1 어떤 사고 최용우 2001-12-22 1766
4932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은 무엇으로 뜨는가? [2] 최용우 2013-11-23 1765
4931 2011년 정정당당 예수를 알게 되면 [1] 최용우 2011-10-21 1765
4930 2011년 정정당당 성직자가 다시 존경받으려면 [5] 최용우 2011-10-05 1765
4929 2011년 정정당당 불신과 의심 최용우 2011-08-23 1765
4928 2011년 정정당당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 최용우 2011-07-06 1765
4927 2004년 새벽우물 단순 최용우 2004-03-09 1765
4926 햇볕같은이야기2 하나님도 모르시는 것은 최용우 2002-03-15 1765
4925 2013년 가장큰선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최용우 2013-09-30 1764
4924 2011년 정정당당 병원에 가니 저절로 환자가 되더라 [1] 최용우 2011-01-12 1764
4923 햇볕같은이야기2 신적명령 최용우 2002-10-25 1764
4922 2014년 인생최대 세상아 고맙다 [2] 최용우 2014-01-01 1763
4921 햇볕같은이야기2 청소부 친구가 더 부럽습니다. [1] 최용우 2002-03-18 1763
4920 2012년 예수잘믿 채찍 창 면류관 최용우 2012-03-06 1762
4919 2008년 한결같이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세요 [1] 최용우 2008-10-31 1762
4918 햇볕같은이야기2 호랑이 우리에 떨어진 사나이 [2] 최용우 2002-03-15 1762
4917 2014년 인생최대 진짜면 된다 최용우 2014-02-03 17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