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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늦게까지 원고를 쓰고 잠깐 눈을 붙인 후 새벽기도시간이 되어 예배당에 왔습니다. 성경읽기 찬송 기도 설교가 끝나고 이제 본당 안의 불이 꺼지면서 각자 자유롭게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엎드려 잠깐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순간 머리가 신기하게도 맑아지며 졸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제 입에서는 제가 의도하지 않는 방언이 나오면서 저절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제 의식은 '아하! 나의 피곤함과 연약한 상태를 아시고 성령님께서 기도를 인도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선명하게 들었습니다.
기도가 안된다고 억지로 꾸며서 하지 마세요. 기도가 안 나오면 그냥 무릎을 꿇고 기다리세요. 성령님이 입을 열어 기도해 주실 때 까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세요. 내가 입술의 말을 그칠 때 비로소 성령님께서 내입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십니다. ⓒ최용우
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엎드려 잠깐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순간 머리가 신기하게도 맑아지며 졸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제 입에서는 제가 의도하지 않는 방언이 나오면서 저절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제 의식은 '아하! 나의 피곤함과 연약한 상태를 아시고 성령님께서 기도를 인도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선명하게 들었습니다.
기도가 안된다고 억지로 꾸며서 하지 마세요. 기도가 안 나오면 그냥 무릎을 꿇고 기다리세요. 성령님이 입을 열어 기도해 주실 때 까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세요. 내가 입술의 말을 그칠 때 비로소 성령님께서 내입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십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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