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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이메일로 긴긴 글을 보내왔습니다.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까지 자세히 써 가며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평소에 저의 글을 읽으면서 비밀을 털어 놓아도 될 친구만큼 가까운 느낌이 들어서 "비밀을 털어"놓는다고 하였습니다.
아아!, 그러나 저는 비밀을 털어놓아도 될 만큼 믿을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저는 이 방정맞은 입이 무덤에 갈때까지 그대의 비밀을 지켜주리라 장담을 못합니다. 세상에는 그런 친구란 없습니다.
절대로 후회할 위험없이 나의 내면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털어놓을수 있는 믿을만한 친구가 딱 한명 있기는 합니다. 그 친구는 세상의 일천명의 친구들보다도 더 믿을만 하고, 확실하고, 언제든 만날 수 있으며, 나의 어떤 상담이든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분만이 참 친구입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과 친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이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믿을만한 친구가 없다고 불평하며 친구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아아!, 그러나 저는 비밀을 털어놓아도 될 만큼 믿을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저는 이 방정맞은 입이 무덤에 갈때까지 그대의 비밀을 지켜주리라 장담을 못합니다. 세상에는 그런 친구란 없습니다.
절대로 후회할 위험없이 나의 내면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털어놓을수 있는 믿을만한 친구가 딱 한명 있기는 합니다. 그 친구는 세상의 일천명의 친구들보다도 더 믿을만 하고, 확실하고, 언제든 만날 수 있으며, 나의 어떤 상담이든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분만이 참 친구입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과 친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이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믿을만한 친구가 없다고 불평하며 친구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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