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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이것은 이렇게 해주시고, 저것은 저렇게 해결해 주시고, 내 아들은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합격시켜 주시고, 우리 딸은 키 크고 대학 나오고 일류 기업에 다니는 성실한 사람에게 시집을 가게 해주시고....... 교회에 처음 나가 이런 식으로 시작된 기도는 20년, 30년을 다녀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게 배웠으니 어쩌것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을 내 요구대로 설득하고 충고하는 것이지 진정 기도는 아닙니다. 어쩌면 이것은 불신입니다.
"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마 7:9-11).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필요한 것을 다 아시고 준비해 놓으신, 그것도 최상과 최선의 상태로 준비해 놓으신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별로 구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것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충고 하려거나 설득하려는 것보다 더 큰 불신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의 원하는 대로가 아닌 나에게 필요한 대로 주십니다
"너희 가운데서 아들이 빵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마 7:9-11).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필요한 것을 다 아시고 준비해 놓으신, 그것도 최상과 최선의 상태로 준비해 놓으신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고, 별로 구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것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충고 하려거나 설득하려는 것보다 더 큰 불신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의 원하는 대로가 아닌 나에게 필요한 대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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