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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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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611. 너희 가운데
교회는 '너희 가운데 거짓 교사들이 있는지'(벧후2:1) '너희 가운데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는지'(고전3:3) '너희 가운데 음행이 있는지'(고전5:1) '너희 가운데 무질서함이 있는지'(살후3:11) 잘 살펴보고 그러한 죄들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제거해야 합니다.(고전5:2) 그런 죄는 곯은 감자처럼 그냥 두면 전체를 다 곯게 합니다.

 

612. 골고루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젖, 과일, 빵, 고기, 물, 꿀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 한가지만 편식하면 안 되고 골고루 먹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우유같이 부드러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고 점점 소화하기 힘든 딱딱한 말씀도 먹을 수 있도록 소화능력을 키워야 장성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613. 성경
한글로 번역된 성경이 모두 13종이나 됩니다. 영어성경은 233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1200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인간이 받아 적었습니다.(벧후1:21) 성경은 수많은 사람들이 수천년 동안 썼지만 그 내용이 하나로 엮어지고 복잡하면서도 조화를 이룹니다.

 

614. 교회는
교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성령의 공동체입니다. 전체는 부분을 포함하고 부분은 전체를 이루는 데 없어는 안될 요소입니다.(One In All, All In One). 전체 가운데 하나가 있고 하나 가운데 전체가 있으며, 하나가 곧 전체이며 전체가 곧 하나인 것(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이 교회 공동체입니다.

 

615. 둘인가 하나인가?
"머리는 둘, 몸은 하나인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둘인가? 하나인가?" 그 답은 좀 잔인하지만 다음과 같다. 한 머리 위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그 때 다른 하나의 머리가 같이 고통을 느끼면 한 사람, 아니라면 두 사람이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교회 안에서 개인과 전체의 관계는 마치 머리 둘 달린 아이와 같습니다.

 

616. 목적지
목적지를 알고 달려가는 사람은 돌아가더라도 결국 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를 모르고 달리는 사람은 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헛일입니다. 길 떠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갈 것인지 목적지를 알고, 찾고, 정하는 일입니다. 구름 따라 가는 나그네에게도 목적지는 있습니다.

 

617. 방향성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무의미하게 생을 낭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사명을 주어서 보내셨지 인생 대충 살다가 땅 속에 들어가라고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야할 방향을 깨닫는 것을 자각(自覺)이라 합니다. 

 

618. 잘 사는 방법
성경은 아무리 힘든 일이 많고 어렵다고 해도 '믿음'이 있으면 잘 사는 것이고, 아무리 돈이 많아 편리한 시설을 해놓고 잘 사는 것 같이 보여도 '믿음'이 없으면 그는 못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정말 믿음이 있으면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살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잘 사는 수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619. 길
제주에 올레길이 생긴 이후로 전국에 걷기 길 열풍이 불어서 지금은 전국에 천여곳에 길이 생겼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길을 걷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이고 잠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여유' 를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이 땅에서 길을 걸으며 사람이 죽어서 가는 저 하늘로 난 천국가는 길도 생각해 본다면 좋겠습니다.

 

620. 대비
어느 집에 한 작은 아이의 방을 우연히 볼 일이 있었는데 방이 무척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방이 이렇게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니 너는 참 깔끔한 아이로구나." 하고 칭찬을 했더니 그 아이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요.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 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지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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