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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을 깨닫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내가 어떤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경험으로 '내가 그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장님에게 밝은 빛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을 하면, 장님은 그 설명을 듣고 이론적으로 원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빛에 대하여 해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빛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원리적으로 이론적으로 전혀 모르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빛을 직접 볼 수 있는 어린아이가 더 빛을 잘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눈 먼 장님은 다만 생각으로만 알고 있으나, 어린 아이는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 실제로 그 정체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교리적으로, 방법론적으로 특출나게 잘 알고 있고 가르치는 사람을 가리켜 '기도를 잘 하는 사람' 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장이라 하여도 실제로 무릎꿇어 기도하며, 하나님을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만 못 한 것입니다.
이 칼럼을 쓰는 저도 지극히 못배우고 못난 사람 가운데 한사람입니다. 이론적으로 원리적으로 성경적으로 말하라 하면 한마디도 못합니다. 그저 작은 체험을 있는 그대로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장님에게 밝은 빛에 대하여 열심히 설명을 하면, 장님은 그 설명을 듣고 이론적으로 원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빛에 대하여 해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빛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원리적으로 이론적으로 전혀 모르는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빛을 직접 볼 수 있는 어린아이가 더 빛을 잘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눈 먼 장님은 다만 생각으로만 알고 있으나, 어린 아이는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 실제로 그 정체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교리적으로, 방법론적으로 특출나게 잘 알고 있고 가르치는 사람을 가리켜 '기도를 잘 하는 사람' 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장이라 하여도 실제로 무릎꿇어 기도하며, 하나님을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만 못 한 것입니다.
이 칼럼을 쓰는 저도 지극히 못배우고 못난 사람 가운데 한사람입니다. 이론적으로 원리적으로 성경적으로 말하라 하면 한마디도 못합니다. 그저 작은 체험을 있는 그대로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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