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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건 속에서 삽니다. 어려서부터 무의식적으로 항상 어떤 조건에 맞추어지기를 배우면서 자랐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줄을 잘 선다든가 열심히 노력해야 된다. 사랑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이쁜 짓을 해야 된다. 복 받으려면 헌금을 많이 해라. 불교에서는 극락에 가기 위한 조건으로 선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긴 시간을 기도하고, 더 쎈(?) 기도를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맞는 말이고 그것은 참 아름다운일 입니다. 그런데 순서가 틀렸습니다.
우리는 조건적이지만 하나님은 무조건적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열심 때문에, 나의 아름다움과 선한 행실과 봉사 때문에 나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와는 상관없이 그분은 그분의 성품을 따라 나를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은 그분의 선물입니다.
기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그 선물을 받는 사람이 선물 값을 돈으로 환산하여 나에게 되돌려준다면 그것만큼 민망스러운 일이 어디있을까요?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 위하여는 먼저 아무런 조건 없이 먼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이 천국의 시작이며 변화의 시작이며 행복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조건적이지만 하나님은 무조건적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열심 때문에, 나의 아름다움과 선한 행실과 봉사 때문에 나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와는 상관없이 그분은 그분의 성품을 따라 나를 무조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은 그분의 선물입니다.
기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그 선물을 받는 사람이 선물 값을 돈으로 환산하여 나에게 되돌려준다면 그것만큼 민망스러운 일이 어디있을까요? 주님을 더욱 사랑하기 위하여는 먼저 아무런 조건 없이 먼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그것이 천국의 시작이며 변화의 시작이며 행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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