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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은밀한 비밀 장소를 공개하겠습니다. 갈릴리마을에서 호수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포도밭을 지나 오른쪽 숲속으로 차 한 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산길이 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대청호가 생기기 이전 상당히 큰 마을이었음직한 넓은 터가 나타나는데 여기는 아무데나 자리를 잡아도 좋은 저의 은밀한 기도장소입니다. 오고가며 두시간 정도의 '자연기도'를 하는 코스이지요.
또 한곳은 갈릴리마을 옆 숲속에서 대청호까지 가는 길인데 이 길은 아직 길이 없습니다. 제가 길을 내려고 한 다섯 번 정도 숲속을 헤치고 다녔습니다. 언젠가는 기가막힌 '숲속기도' 길을 내겠습니다. 사람은 자연에 가까울수록 주님의 임재에 가까워지며, 자연과 멀어질수록 주님의 임재와 멀어집니다.
자연은 주님의 창조물이며, 자연은 주님의 기운을 좀 더 쉽게 느끼게 해 줍니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인조물은 사람의 영혼을 쉽게 지치게 하며 마음을 불안하고 딱딱하게 만듭니다. 수도원이나 기도원이 한적한 숲 속에 자리잡은 이유를 알만하지요? 자연 속으로 숲속으로 들어가 주님의 임재를 묵상하세요. 숲 길을 걸으면 아무 말로 기도하지 않아도 그저 그분의 존재가 느껴집니다. 이름 모를 들풀을 보고 나뭇잎을 보면서 그 이면에 계신 주님을 마시고 받아들이십시오.
숲에서 나올 때쯤이면 영혼이 맑고 깨끗해져 있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또 한곳은 갈릴리마을 옆 숲속에서 대청호까지 가는 길인데 이 길은 아직 길이 없습니다. 제가 길을 내려고 한 다섯 번 정도 숲속을 헤치고 다녔습니다. 언젠가는 기가막힌 '숲속기도' 길을 내겠습니다. 사람은 자연에 가까울수록 주님의 임재에 가까워지며, 자연과 멀어질수록 주님의 임재와 멀어집니다.
자연은 주님의 창조물이며, 자연은 주님의 기운을 좀 더 쉽게 느끼게 해 줍니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인조물은 사람의 영혼을 쉽게 지치게 하며 마음을 불안하고 딱딱하게 만듭니다. 수도원이나 기도원이 한적한 숲 속에 자리잡은 이유를 알만하지요? 자연 속으로 숲속으로 들어가 주님의 임재를 묵상하세요. 숲 길을 걸으면 아무 말로 기도하지 않아도 그저 그분의 존재가 느껴집니다. 이름 모를 들풀을 보고 나뭇잎을 보면서 그 이면에 계신 주님을 마시고 받아들이십시오.
숲에서 나올 때쯤이면 영혼이 맑고 깨끗해져 있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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