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 성경본문 : | 마6:33 |
|---|---|
| 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 참고 : |
내 삶과 선택의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본문: 마6: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는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큰 일과 작은 일,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정말로 중요한 일은 하찮게 여기고 중요하지도 않은 하찮은 일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해 버릴 때도 있습니다. 정말로 나는 내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내 인생을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고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나의 정력과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매사에 먼저 할 것과 나중할 것 즉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바꾸면 다시 시작하거니 낭패를 당합니다. 예를 들면 겉옷을 먼저 입고 옷을 다 입은 후에 속옷을 입게 되면 어찌되겠습니까?
미국에 구두로 돈을 엄청나게 벌은 브라운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구두로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제 성공의 비결은 우선순위가 분명하였습니다. 저는 매사에 첫째는 하나님, 둘째는 가정 그리고 셋째는 구두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하여 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일과 돈버는 일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어떤 중국인과 미국 청년이 대화하는 중에 중국인이 물었습니다. "당신네 미국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수염 깎고 세수를 합니다." 그러자 중국인은 "그래요? 우리 중국 사람은 제일 먼저 옷을 입는데요" 하면서 서로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하루의 생활에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 하는 우선순위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우선순위를 바로 택하는 것은 그날의 성패를 크게 좌우합니다. 더 나아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일생의 우선순위를 어디다 두어야 하는가 하는 것은 실로 누구에게나 중대한 문제입니다. 어떤 이는 돈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 듯하고, 어떤 이들은 권력을, 어떤 이들은 지식을, 어떤 이들은 명예를 최고의 목표로 삼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것들 자체가 인간의 삶의 최고 목표가 되겠는가 하는 문제는 깊이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돈이나 지식, 지위나 명예 등이 인간의 가장 고귀한 삶의 도움은 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최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삶의 목표는 하나님을 알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데 있다고 지적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 보훈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의식문제에 목표를 두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그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는 공의, 긍휼, 사랑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이 더 앞서야 될 것입니다. 즉 우리는 우선순위를 세상적인 것이나, 육적인 것보다 하늘나라일과 영적인 것을 우선해야 하고, 우리가 무엇을 선택할 때에도 어느 쪽이 주님을 더 기쁘시게 할까? 또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선택하여야 바르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신30:19, 왕상18:21)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선순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 우선순위가 소멸될 때 신앙도 날개가 없는 새처럼 높은 하늘에서 밑으로 한 없이 추락하고 맙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하는 걸까요? 예를 들어 연말에 인기절정을 향하여 질주하는 톱스타들이 청룡상과 같은 각종 대상을 탈 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혹간 그리스도인 배우들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상을 탄 영광과 기쁨을 먼저 하나님께 돌린다는 뜻이다. 그런 다음에 가족이나 동료 혹은 소속사 대표에게 감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본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걸 모르는 불신앙인들은 너무 티를 내는 ‘기독교 광신자’라고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그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삶의 우선순위가 분명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나 죽으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한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하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 간에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무시하고 살아갑니다. 그렇게도 중요한 삶의 우선순위를 말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에 사람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뒤바뀌어서도 안됩니다. 선택할 때도 어느 것이 먼저인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369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의 작사가 조셉 스크리븐은 1819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명문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 출신인 그는 약혼녀와 행복한 앞날을 꿈꾸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결혼 전날 밤 약혼녀가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캐나다로 떠난 그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상처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에 적응해 갔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약혼녀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 버렸습니다. 주님을 깊이 사모하며 신뢰했던 그는 이 모든 슬픔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독신으로 살라는 주님의 뜻을 발견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포트 호프 지역에서는 그를 '산상 수훈대로 산 사람, 선한 사마리아인, 성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구원자요 주님으로 믿는 순간, 그는 하나님 자녀가 되고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됩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말합니다. 우리 관심은 세상일이 아니라 하나님 일이어야 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결혼한 사람이든, 혼자 사는 사람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나라와 그것에 속한 모든 것은 언젠가 다 사라지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삶의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놓고 매일같이 그 우선순위를 읽고 내가 삶의 순위를 따라서 살고 있느냐 안 살고 있냐를 살펴서 자기를 체크하면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의 삶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까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때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며, 하나님의 뜻인가를 살펴봅시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먼저 선택하여야 합니다.
회사에 근무하는 베벌리 셰아(Beverly Shea)라는 한 월급쟁이가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극심한 불황으로 회사마다 혹독한 구조조정과 임금삭감에 시달렸습니다. 어느 주일날 아침, 그는 찬송가를 연습하기 위해 피아노 앞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회사문제로 인해 좀처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셰아는 건반 위에서 조그마한 종이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이 세상 부귀와 바꿀수 없네…” 그것은 어머니 레아 밀러가 괴로워하는 아들을 위해 적어놓은 시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정하길 원했습니다. 셰아는 이 시를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에 곡을 붙여 찬송을 만들었습니다. 이 곡이 바로 그 유명한 찬송가 94장, (통) 102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입니다. 어머니의 지혜와 사랑이 한 젊은이의 방황을 멈추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교통순경입니다.
복음성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 내려 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 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이 가사처럼 우리는 그 무엇보다 먼저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JOY는... Jesus first, 예수님을 첫째로 Other second, 이웃을 둘째로 You third 나 자신을 마지막으로 둘 때 참 기쁨이 있습니다”
아마 영어를 배운 사람은 다 알겠지만 하나님을 영어로 'GOD'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글자의 순서를 뒤집어 보십시오. 'DOG'가 됩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야 할 인간이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피조물을 더 경배하여 순서가 바뀌어지면 결국은 개처럼 되어버리고 맙니다.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어야 합니다.(마22:37, 38)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재물이 소중하지만 하나님과 재물은 함께 섬길 수가 없습니다.(눅16:13) 자기 사업이나 물질보다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가족과 가정이 소중하지만 하나님보다 먼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딤후2:4, 마10:37).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삭 대신 양을 준비하셨습니다. 다니엘의 3친구는 금신상에게 절을 하느냐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지우냐? 에서 신앙을 택했습니다.(단3:1- 23) 우리는 누구나 복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축복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가 중요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지 오직 기도하는 것이 내 가족의 행복이나 건강, 사업의 성공을 추구하면 잘못된 기도입니다.(마6:33) 내가 소중한 존재이지만 나보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불신자보다 믿는 형제를 먼저 도와야 하고 북한주민을 돕기보다 먼저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합니다. 구제(나눔)가 중요하지만 예수님이 먼저입니다.(마26:6- 13) 성령의 은사가 중요하지만 말씀이 먼저입니다. 말씀이 뒷받침되지 않은 은사와 능력은 교만만 불러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자기가 받은 계시의 음성과 예언을 성경말씀과 동등 또는 그 위에 두려고 말합니다. 이는 이단입니다. 목사나 지도자를 높이지 마십시오. 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서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말을 하면 이는 이단이요,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는 자도 거짓이요 이단입니다. 이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교회는 무엇보다도 성경의 권위를 강조합니다.(딤후3:16-17) 그러나 이단들은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여 가감하며 교주의 신비체험이나 계시, 설교를 더 믿게 만듭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갈1:7,8)
'하나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잠30:5,6)
아무리 성령의 능력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괭과리에 불과합니다.
믿음과 소망이 다 중요하지만 사랑이 제일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신30: 19- 20)
둘째, 우리는 선택할 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마6:33)
허버트라는 목사가 6,25동란시 북한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를 괴롭히는 인민군 간수가 성경을 한 손에 들고 감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공산당원이기 때문에 네가 믿는 예수를 멸시한단 말이야! 자, 어디 네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그 하나님의 능력을 내게 보여 달란 말이다. 내가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다른 손에는 권총을 들고 있을 것인데, 어떤 손에 내가 성경을 들었는지 네 하나님께 가르쳐 달라고 해! 만약에 너의 대답이 틀리면 나는 권총으로 너의 머리를 쏘아버릴 것이다.”
험악한 간수는 이렇게 말하며 두 손을 등 뒤로 감추었습니다. 허버트는 머리를 숙이고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밖에는 눈보라가 휘몰아 치고 있었습니다. “어디보자, 너는 네 하나님께 기도를 했나?” 간수가 물었을 때 허버트는 고개를 끄덕했습니다. “자, 그러면 그 하나님은 내가 어떤 손에 성경을 잡고 있는지 말해 주더냐?” 허버트는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그것을 여쭈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물어보았단 말이냐?” 허버트는 간수를 바라보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두 가지를 기도했습니다. 첫째는 내 마음이 분노로 흔들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라고 했고, 둘째로는 당당히 죽을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간수의 얼굴은 일그러지며 총을 들었던 손은 무릎 앞으로 힘없이 내려졌습니다. 그리고는 후다닥 감방에서 뛰어 나가 버렸습니다.
셋째, 세상으로 통하는 넓고 쉬운 길 보다는 십자가의 길, 의의 길,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합니다.(마7:13-14, 눅13:24)
뉴욕의 한 유대인 여자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가족들은 그 여자로 하여금 새로이 얻은 믿음을 버리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유럽여행을 시켜주기도 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기만 한다면 갖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어떤 일이라도 다 하게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굳세게 버티었습니다. 마침내 여자의 부모는 딸을 위해 만찬회를 베풀고 모든 친구들을 다 불렀습니다. 아버지가 식탁에 서서 손님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밤 특별한 이유로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우리 딸이 저 비천한 나사렛 사람을 따르기로 작정했습니다. 오늘 밤 내 딸은 마지막 결정을 내려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단념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부모의 집을 떠나든가 해야 합니다.” 이 말에 놀라고 당황한 딸은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얼마후 딸은 피아노를 치면서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가도다. 이후부터 예수로만 보배 삼겠네....” 노래를 마친 딸은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꾸려 부모의 집을 떠났습니다. 세상과 하나님,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마6:24)
넷째, 생명력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신30:19-20, 잠11:30)
큰 저택이 불타고 있습니다. 그 집 여주인은 겁에 질려 홀로 뛰쳐나왔다가 갑자기 불 속으로 용감하게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귀중품이 들어 있는 보석상자를 안고 나오면서 “아, 이제 살았다. 내 귀고리, 내 목걸이, 내 팔찌, 모든 보석을 다 찾았다. 참으로 다행이다”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사람들이 “저기 보세요. 아이들이 불이 난 집의 창가에 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그녀는 “내 아이들!내 아이들!”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불 속에 있음을 알고는 발을 동동 구르며 몸부림을 쳐보았지만, 이미 불은 아이들의 생명을 삼켜버렸습니다. 어머니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아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건지지 못했습니다. 세상일과 생명을 구하는 일 중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겠습니까?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민수기17장에 보면 고달픈 광야에서 40년을 청산하고 가나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갗추고 있을 때 그들은 한 가지 결정해야 할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 중 한 지파를 선택하여 제사장을 뽑는 일이었습니다. 제사장은 모든 백성을 위해 제사를 드리고, 백성을 재판하는 권한을 가진 막중한 일이기 때문에 모든 지파가 서로 선출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한 방법을 가르쳐주셨는데 열두지파의 대표자가 지팡이에 이름을 세기고 하루동안 제단의 법궤앞에 두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 열두 지팡이 중에서 레위지파의 대표인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열매가 열렸습니다.(레17:8) 결국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결과대로 이 지팡이의 소유자인 아론이 속한 레위지파를 제사장지파가 되게 했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때 무엇보다 먼저 생명력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0)
다섯째, 율법의 첫째 계명은 하나님을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 계명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계명보다도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입니다.(마22: 36- 40, 신6:5) 이 계명을 우선적으로 순종해야합니다. 본질을 알아야 우선순위가 바로 될 수 있습니다.
룻은 모압여인으로 결혼한지 몇년 만에 남편도 죽고 이제 시어머니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처지에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자기의 나라에 남아 새출발하고 싶었겠지만 그러나 그녀는 어떤 길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인가를 생각하고 단호히 시어머니를 따라 나섰습니다. 또한 롯은 인간관계에서 사랑과 신의를 철저히 실천했습니다. 그의 시어머니가 새출발하라는 권고도 물리치고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룻1:17)라고 하며 외로움과 슬픔에 잠긴 시어머니를 봉양하였습니다. 그래서 후일 그녀는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 뜻을 먼저 앞세우며 살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가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마12:50, 롬15:32)
누가복음 10장 30절 이하에 보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 가다가 강도만나 거의 죽게된 사람을 제사장과 레위인은 보고도 피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들에게 아마도 바쁜 일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더 바쁘고 소중한 일이 무엇일까요? 그러나 여행 중인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이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 돌보아 주었습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지혜로운 선택자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의와 희락과 평강의 나라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뜻을 따르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는 인생을 혼돈가운데 살 때가 많습니다. 먼저 할 것 나중하고 나중 할 것 먼저 해서 삶이 실타래처럼 이리저리 엉켜지고 개인과 가정도 불행하고 사람들과 사이에도 서로 알력과 다툼이 생기고 맙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의 삶을 확실히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정리정돈해서 삶으로 행복하게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인생이 불쌍하고 어리석은 면이 많으나 그러기에 아버지를 더욱 찾게 하시고, 아버지께 더욱 무릎 꿇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세상 속에 굴하지 않게 하시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의 우선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저희가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갈릴리 공동체 http://cafe.daum.net/Galileecommunity
(http://blog.naver.com/jesuskorea, http://blog.naver.com/allcome)
|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