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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평안하셨는지요?
어젯밤에 이틀 만에 집에 들어 갔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약 일주일 전 부터 무릎이 아파서 잘 걷지 못하시던 찬이 할머니를 모시고 정형 외과에 다녀 왔습니다. 저희 아파트 상가에 있는 개인병원에 조금 다녔지만 차도가 없어서 정형외과에 가서 제대로 검사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정형외과로 모시고 가서 엑스레이 사진도 찍고 골다공증 검사도 받았습니다. 진찰 결과는 심한 퇴행성 관절염에 골다공증이 심하다고 하네요.....
향후 3개월간 매일 병원에 다니면서 물리치료를 받고 일주일에 두번씩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워낙 연세가 있으셔서(71세) 무릎관절의 물렁 뼈가 많이 닳고 딱딱해져 있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와 찜질을 통해서 조금 남아있는 물렁뼈나마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골다공증은 약 복용과 주사로 3개월 정도 치료해서 수치를 조금 더 올려본다고 합니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시는 편이고 워낙 성격이 외향 적이셔서 가만이 앉아 계시지를 못하시는 편입니다. 아무리 만류해도 빨래감 조금만 있으면 세탁기 놔두고 손빨래 하시고 집안 청소 할 때도 진공 청소기는 안 쓰시고 쪼그리고 앉아서 비질, 걸레질을 하고 그러시더니....
게다가 새벽 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셔서 무릎이 더 많이 악화 되신 것 같습니다.
오늘 진찰하신 의사선생님이 신앙인이셔서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도 금해야 하고 걷는 것도 되도록 삼가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매주 서는 일산 5일장에 나가셔서 이것저것 둘러 보시는 것이 유일한 취미 생활이셨는데 앞으로는 그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이달에 2박3일 지방사역도 잡혀 있는데 걱정입니다. 요즘 찬이 송이 모두 개학해서 학교와 유치원 다니고 있고 온두라스에서 온 조카도 저희 집에 와있어서 저희 부부가 집을 비우고 사역나가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보배담은질그릇 김성진/고에덴간사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우리의 모습이 깨어지기 쉽고 금가기 쉬운 질그릇일지라도 참 보배인 복음을 담고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질그릇입니다.
'보배담은질그릇'은 C.C.C. 음악선교부 책임간사인 김성진간사와 고에덴간사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입니다.
Home Page: http://www.kccc.org/music
E-Mail : cccmusic@empal.com
전화:031-917-4582, 019-295-9794
어젯밤에 이틀 만에 집에 들어 갔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약 일주일 전 부터 무릎이 아파서 잘 걷지 못하시던 찬이 할머니를 모시고 정형 외과에 다녀 왔습니다. 저희 아파트 상가에 있는 개인병원에 조금 다녔지만 차도가 없어서 정형외과에 가서 제대로 검사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정형외과로 모시고 가서 엑스레이 사진도 찍고 골다공증 검사도 받았습니다. 진찰 결과는 심한 퇴행성 관절염에 골다공증이 심하다고 하네요.....
향후 3개월간 매일 병원에 다니면서 물리치료를 받고 일주일에 두번씩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워낙 연세가 있으셔서(71세) 무릎관절의 물렁 뼈가 많이 닳고 딱딱해져 있다고 합니다... 물리치료와 찜질을 통해서 조금 남아있는 물렁뼈나마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골다공증은 약 복용과 주사로 3개월 정도 치료해서 수치를 조금 더 올려본다고 합니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시는 편이고 워낙 성격이 외향 적이셔서 가만이 앉아 계시지를 못하시는 편입니다. 아무리 만류해도 빨래감 조금만 있으면 세탁기 놔두고 손빨래 하시고 집안 청소 할 때도 진공 청소기는 안 쓰시고 쪼그리고 앉아서 비질, 걸레질을 하고 그러시더니....
게다가 새벽 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셔서 무릎이 더 많이 악화 되신 것 같습니다.
오늘 진찰하신 의사선생님이 신앙인이셔서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도 금해야 하고 걷는 것도 되도록 삼가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매주 서는 일산 5일장에 나가셔서 이것저것 둘러 보시는 것이 유일한 취미 생활이셨는데 앞으로는 그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이달에 2박3일 지방사역도 잡혀 있는데 걱정입니다. 요즘 찬이 송이 모두 개학해서 학교와 유치원 다니고 있고 온두라스에서 온 조카도 저희 집에 와있어서 저희 부부가 집을 비우고 사역나가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보배담은질그릇 김성진/고에덴간사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우리의 모습이 깨어지기 쉽고 금가기 쉬운 질그릇일지라도 참 보배인 복음을 담고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질그릇입니다.
'보배담은질그릇'은 C.C.C. 음악선교부 책임간사인 김성진간사와 고에덴간사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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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cccmusic@empal.com
전화:031-917-4582, 019-295-9794
댓글 '3'
하유수
주님의 이름으로 귀하신 사역위에 축복해주시고, 보배담은 질그릇처럼 귀하게 쓰임받아 사랑하는 온 성도들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일꾼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또한 찬이 할머니의 심한 퇴행성 관절염에 골다공증이 사랑하는 성도들의 간구와 기도에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산을 발하셔서 송아지가 뜀과 같은 놀라운 치료의 역사를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랑하는 찬이 할머니와 그 가족과 이웃과 간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자랑하며 외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복이 함께 임하실 줄 믿습니다.
또한 찬이 할머니의 심한 퇴행성 관절염에 골다공증이 사랑하는 성도들의 간구와 기도에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산을 발하셔서 송아지가 뜀과 같은 놀라운 치료의 역사를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이로 인하여 사랑하는 찬이 할머니와 그 가족과 이웃과 간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자랑하며 외치므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복이 함께 임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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