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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보배담은질그릇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어서 연락을 드립니다. 전세금 마련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번에 기도 부탁드렸었지요? 5월 말까지 인상된 전세금 4천만원을 치르기로 계약했었습니다. 현재로선 대출 받는 방법외에 별다른 수가 없어서 3천만원 정도 대출을 받기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중 은행에 알아 보니 보증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에 직접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달 기도편지에 보증을 서주시기로 하신분이 한분 계시다고 했는데 그분이 국내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증 서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대리인을 통해서 인감증명과 주민등록등본이 있으면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 인감증명으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저와 고에덴간사가 금액을 나눠서 각각 대출을 받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액이 너무 적어서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연봉의 절반정도만 대출이 되는데 전세금 인상액이 커서 연봉 액수 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작년 연봉이 1800만원정도여서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4개월간은 이자만 갚을 수 있지만 그 이후로는 원금과 함께 상환해야 한다는군요. 대출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간사들이 받는 연봉이 일반 도시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월 평균 실질 소득 264만원/오늘 9시뉴스에서)에 훨씬 못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은행에서는 제 연봉으로는 신용대출을 500만원정도 밖에 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대출 알아보러 다니면서 저희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고간사 이름으로 넣어둔 저축 부금을 담보로 대출받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되면 금리가 상당히 높아지네요... 지난달 기도편지에 잠시 언급한 것처럼 재작년인가 CCC에서 간사들 퇴직적립금을 중간에 정산하여 나눠준 일이 있습니다. 3년간 찾지 못하는 금리가 높은 저축부금(연9.5%)에 고간사 이름으로 넣어 두었었는데 내년 3월말이면 끝나게 됩니다.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예금 금리에 2~3%를 더 얹어서 대출금 이자를 줘야 한다는군요. 요즘 신용 대출 금리가 많이 낮아졌는데도 불구하고 12% 정도의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한답니다. 담보나 보증을 세우게 되면 대출 금리가 더 높아진다고 하네요.
어쨋든......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내년 3월말까지 무이자나 저렴한 이자로 3천만원을 빌려 주실 분을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은행에서 두사람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담보나 보증 없이 최대한 저렴한 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내년 봄까지 잘 갚아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풍족하게는 아니었지만 사역자로서 품위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만큼 청렴한 삶을 살수 있도록 지금까지 먹여주시고 입혀주신 주님께서 저희를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거룩한 기도의 부담은 나누어지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처한 곳에서 늘 승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샬롬.
- 보배담은질그릇 김성진/고에덴간사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우리의 모습이 깨어지기 쉽고 금가기 쉬운 질그릇일지라도 참 보배인 복음을 담고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질그릇입니다.
'보배담은질그릇'은 C.C.C. 음악선교부 대표인 김성진간사와 고에덴간사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입니다.
Home Page: http://www.music.kccc.org
E-Mail : cccmusic@empal.com
전화:031-917-4582, 019-295-9794
저희 보배담은질그릇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어서 연락을 드립니다. 전세금 마련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난번에 기도 부탁드렸었지요? 5월 말까지 인상된 전세금 4천만원을 치르기로 계약했었습니다. 현재로선 대출 받는 방법외에 별다른 수가 없어서 3천만원 정도 대출을 받기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중 은행에 알아 보니 보증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에 직접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달 기도편지에 보증을 서주시기로 하신분이 한분 계시다고 했는데 그분이 국내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증 서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예전엔 대리인을 통해서 인감증명과 주민등록등본이 있으면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 인감증명으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저와 고에덴간사가 금액을 나눠서 각각 대출을 받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액이 너무 적어서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연봉의 절반정도만 대출이 되는데 전세금 인상액이 커서 연봉 액수 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작년 연봉이 1800만원정도여서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4개월간은 이자만 갚을 수 있지만 그 이후로는 원금과 함께 상환해야 한다는군요. 대출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간사들이 받는 연봉이 일반 도시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월 평균 실질 소득 264만원/오늘 9시뉴스에서)에 훨씬 못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은행에서는 제 연봉으로는 신용대출을 500만원정도 밖에 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대출 알아보러 다니면서 저희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고간사 이름으로 넣어둔 저축 부금을 담보로 대출받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게되면 금리가 상당히 높아지네요... 지난달 기도편지에 잠시 언급한 것처럼 재작년인가 CCC에서 간사들 퇴직적립금을 중간에 정산하여 나눠준 일이 있습니다. 3년간 찾지 못하는 금리가 높은 저축부금(연9.5%)에 고간사 이름으로 넣어 두었었는데 내년 3월말이면 끝나게 됩니다.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예금 금리에 2~3%를 더 얹어서 대출금 이자를 줘야 한다는군요. 요즘 신용 대출 금리가 많이 낮아졌는데도 불구하고 12% 정도의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한답니다. 담보나 보증을 세우게 되면 대출 금리가 더 높아진다고 하네요.
어쨋든......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내년 3월말까지 무이자나 저렴한 이자로 3천만원을 빌려 주실 분을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은행에서 두사람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담보나 보증 없이 최대한 저렴한 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내년 봄까지 잘 갚아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풍족하게는 아니었지만 사역자로서 품위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만큼 청렴한 삶을 살수 있도록 지금까지 먹여주시고 입혀주신 주님께서 저희를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거룩한 기도의 부담은 나누어지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처한 곳에서 늘 승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샬롬.
- 보배담은질그릇 김성진/고에덴간사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우리의 모습이 깨어지기 쉽고 금가기 쉬운 질그릇일지라도 참 보배인 복음을 담고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질그릇입니다.
'보배담은질그릇'은 C.C.C. 음악선교부 대표인 김성진간사와 고에덴간사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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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031-917-4582, 019-295-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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