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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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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661. 가족 구원
찰스 스퍼런은 "당신이 예수를 볼 수만 있다면 나는 아낌없이 내 눈을 줄 것이고, 당신이 예수의 손을 잡을 수만 있다면 나는 기꺼이 내 손을 줄 것이다"하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롬9:3)하고 말했는데... 나는 무슨 말을?

 

662. 사단의 소유
다음 단어는 사탄에게 소유권이 있으니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거짓말, 유언비어, 비방, 헛소문, 수군수군, 눈속임, 공갈, 도둑, 강도, 깡패, 보복, 복수, 근심, 걱정, 실패, 망해라, 죽겠다, 불황, 안돼, 못해, 불가능, 스트레스, 협박, 핑계, 뻔뻔함.... 그리고 이런 단어들을 "뭐 어때? 괜찮아" 괜찮다는 속임수

 

663. 소나기
소나기를 자세히 보면 발이 달려 있어서 급하게 뛰어갑니다. 소나기가 지나가면 우선 처마 밑으로 피하고 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 버럭 일어나는 '화'도 발이 달려 있어서 뛰어갑니다. 화가 나면 일단 입을 다물고 화가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화가 날 때 입을 열면 분명히 후회할 말을 내뱉게 됩니다. 

 

664. 유감?
우리나라 고관들은 '사과'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고작 한다는 말이 "유감입니다." 도대체 뭐가 유감이여? 유감(遺憾)은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느낌'으로 절대 '사과'라는 단어를 대신해서 쓸 수 없습니다. 사과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놈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라니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665. 사랑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은 위로 향한 사랑입니다. 부부가 서로 애정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스승을 존경하며 이웃과 화목한 것은 옆으로 향한 사랑입니다. 자녀를 교훈으로 양육하고 고아와 과부를 구제하고 까다로운 사람들을 용서하고 나보다 약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아래로 향한 사랑입니다.

 

666. 큰 입에
우편함에 박새가 알을 여섯 개 낳았는데 그 중에 다섯 개가 부화했고, 그 중에 세 마리가 날아갔습니다. 두 마리는 도태되었습니다. 어미새는 가장 입을 크게 벌리는 주둥이에 먹이를 넣어준다고 합니다. 도태되지 않고 살아 남으려면 입을 가장 크게 벌려야 합니다. 하나님도 입을 크게 벌리는 순서대로 응답해 주십니다.

 

667. 아교 풀
풀 중에 가장 단단하게 붙는 풀은 아교풀입니다. 아교풀로 붙이면 붙인 곳이 부서질지언 정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교풀은 처음에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붙여 놓고 하루 정도 말라야 그때부터 떨어지지 않습니다. 성경을 단단히 붙잡으세요. 성경은 처음에는 힘이 없지만 나중에는 성경이 나를 단단히 붙들어줍니다.

 

668. 성품
산길에서 만난 어떤 사람이 동행들에게 "나는 성질이 개지랄 같아서 누가 나를 건드리면 미친개가 된다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에고, 어쩌다가 자신의 고귀한 성품을 미친개에게 팔았을까요? 미친개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은 그 성품대로 가치가 정해집니다. 성품이 좋으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지요.

 

669. 전도
한 사람을 전도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교회 문 안에 들어온 사람이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는 책임은 목사에게 있습니다. 불신자가 교회 문턱을 넘어오게 하는 책임은 교인들에게 있고, 불신자가 마음 문을 열고 복음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이도록 할 책임은 목사에게 있습니다.

 

670. 하나님께 나아가자
우리의 슬픔이 크면 큰 수록 하나님의 위로는 더욱 깊고, 우리에게 고난과 가난과 시련이 거듭될수록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간절하십니다. 용기를 내어 하나님의 은총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아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히4:16)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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