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511 추천 수 0 2014.05.06 09:53:4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33번째 쪽지!

 

□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성경을 읽으라고 하면 어려워서 읽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목사님들은 성경을 '해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해석을 해야 읽을 수 있는 책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특히 성경의 문장을 권위 있고 장중하게 한다면서 고어체를 사용하는 바람에 무슨 사서삼경을 읽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우리 언어로 번역된 한글 성경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자기에게 맞는 성경을 골라 읽으면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한글 성경이 개역, 개역개정, 공동번역, 바른, 새번역, 쉬운, 쉬운말, 우리말, 현대어, 현대인의, 킹제임스 11종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천주교판 '성서'와 '메시지성경'을 참고 성경으로 보면 좋고, 이밖에 다른 성경은 논란이 있으니 안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연구나 해석이나 설교할 목적이 아니라면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주님, 성경을 읽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면 성경 말씀이 제 안에 들어오게 하여 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세요." 이렇게 기도한 다음에 재미있고 즐겁게 읽으면 됩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특별히 마음에 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14:1)는 말씀이 "용우야. 너는 왜 그렇게 근심이 많니?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나에게 그 근심을 다 말해 보아라. 내가 다 들어줄게" 이렇게 말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그 부분에 밑줄 쫙! 하고 "예 주님, 이제 제가 근심하지 않겠습니다."
성경을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읽다보면 주님께서 얼마나 나의 작고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용기를 주시는 분인지 알게 됩니다. 사람들이 이 맛을 모르기 때문에 성경을 안 읽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성경을 마루에 던져두었다가 주일에 먼지 훅! 불고 들고 갔다면, 요즘에는 성경이 집안에도 못 들어가고 차 뒷유리창 아래 있다가 주일에 교회에 가지요. 불쌍한 성경~  ⓞ최용우

 

♥2014.5.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91 2014년 인생최대 돼지 혓바닥 최용우 2014-05-29 1781
4990 2013년 가장큰선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최용우 2013-08-07 1781
4989 2011년 정정당당 꼭 이렇게 밖에 말을 할 수 없을까? [3] 최용우 2011-06-09 1781
4988 2008년 한결같이 기름 떨어진 차 [1] 최용우 2008-10-27 1781
4987 2005년 오매불망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1] 최용우 2005-03-16 1781
4986 2013년 가장큰선 순종훈련 최용우 2013-07-01 1780
4985 2012년 예수잘믿 세상을 바꾸는 시간 [1] 최용우 2012-03-19 1780
4984 2011년 정정당당 좋은 친구, 밝은 친구 최용우 2011-03-19 1780
4983 햇볕같은이야기2 당나귀와 염소 최용우 2002-03-15 1779
4982 2012년 예수잘믿 영적으로 어리면 최용우 2012-03-08 1778
4981 2014년 인생최대 사랑하고 사랑받고 최용우 2014-01-04 1777
4980 2011년 정정당당 빼도박도 못하는 날 [1] 최용우 2011-04-28 1777
4979 2008년 한결같이 팔자가 아니라네 최용우 2008-09-02 1777
4978 2004년 새벽우물 세상이 점점 난장판이 되는 이유 [1] 최용우 2004-03-09 1777
4977 2011년 정정당당 세상의 요구에 응해서는 안 된다. 최용우 2011-02-01 1776
4976 햇볕같은이야기2 여백 [2] 최용우 2003-07-19 1776
4975 햇볕같은이야기2 친구 최용우 2002-03-20 1776
4974 2013년 가장큰선 십자가신앙 최용우 2013-10-23 1775
4973 2011년 정정당당 돈을 개처럼 쓰는 사람들 최용우 2011-10-08 1775
4972 2005년 오매불망 고요함을 사랑하세요. [2] 최용우 2005-07-14 1774
4971 2004년 새벽우물 고백 [1] 최용우 2004-05-21 1774
4970 햇볕같은이야기2 세상에 성질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최용우 2002-03-20 1774
4969 2013년 가장큰선 오만 것을 다 먹었다 [1] 최용우 2013-01-11 1773
4968 2013년 가장큰선 기도를 했는데 [1] 최용우 2013-01-07 1773
4967 2011년 정정당당 힘빼! 그래야 살아 [2] 최용우 2011-12-20 1772
4966 2008년 한결같이 잠시 쉬세요 [2] 최용우 2008-09-25 1772
4965 햇볕같은이야기2 세상이 망하는 이유는 최용우 2002-03-20 1772
4964 2011년 정정당당 돼지는 축구를 좋아합니다 [1] 최용우 2011-04-07 1771
4963 햇볕같은이야기2 성경읽기 최용우 2002-03-15 1771
4962 햇볕같은이야기2 송명희 자매 최용우 2002-03-12 1771
4961 햇볕같은이야기2 최부자 집 가훈 [1] 최용우 2002-03-12 1771
4960 2012년 예수잘믿 열려있는 교회 [2] 최용우 2012-02-02 1770
4959 2014년 인생최대 우리동네 목사님 [1] 최용우 2014-04-15 1769
4958 2012년 예수잘믿 죽으면 못 하는 것들 최용우 2012-09-26 1769
4957 2011년 정정당당 머리는 축복의 '문' [1] 최용우 2011-07-13 17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