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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개판(gaepan.kr)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016 추천 수 0 2014.05.07 0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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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32번째 쪽지!

 

□ 개판(gaepan.kr)

 

1.월출산 등산하기 위해 야간열차를 탔더니 새벽 2시에 영암에 도착했습니다. 찜질방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할 계획이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찜질방이 없어서 민박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림재라는 이름의 황토로 지은 한옥 민박집이었는데 방도 따뜻하고(너무 편해서 늦잠을 자버렸다 ㅠㅠ) 쥔장도 친절했습니다. 특히 작은 송아지만 한 개가 마당에 어슬렁거렸는데 쥔장이 "짖으면 안돼" 하는 말 한마디에 한번도 짖지를 않고 '나 잡아 잡숴... 머리나 한번 만져쥬' 얼마나 순한지 정말 개를 키운다면 이런 개를 키우고 싶어졌습니다.
2.우리 식구들이 얼마나 개를 좋아하는지 작은딸은 개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다가 "뭐? 개장수를 한다고? 안돼" 엄마에게 혼났습니다. 아마도 어릴 적에 집에서 키운 별이라는 이름의 티벳에서 온 양몰이개에 대한 좋은 추억 때문인 것 같습니다.
3.저는 어릴 적 부른 동요 중에 엉덩이에 뿔난 아주 못된 강아지 노래를 기억합니다. 그 노래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어머니가 빨래가면 멍멍멍 쫄랑쫄랑 따라가며 멍멍멍. 우리집 강아지는 예쁜 강아지. 학교 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꼬리치며 반갑다고 멍멍멍>
주인을 보고 짖는 강아지는 못된 강아지입니다. 어머니가 빨래 가실 때 따라가면서까지 멍멍멍 짖는 강아지는 주인도 몰라보는 개입니다. 학교 갔다 돌아올 때 멍멍 짖는 강아지는 발로 차버려야 합니다. 꼬리치며 반갑다고 땅바닥에 드러누워 뒤집어지는 개는 있어도 꼬리를 치면서 짖는 개는 미친개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엉터리 동요를 만든거야?
4.어느 교회 설교하러 갔다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개를 낳은 사람이 있어요. 개를 안고 '아이고 내가 엄마야 엄마' 하는 사람이 있습디다." 했더니 갑자기 분위기가 싸늘해지는데... 그 앉아있는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던 겁니다. 정말 설교하는 내내 등줄기에서 식은 땀이 고랑을 타고 줄줄 흘러 내렸습니다.  아주, 오늘 글은 개판이네. ⓞ최용우

 

♥2014.5.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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