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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가 베푼 잔치

에스더 궁극이............... 조회 수 1295 추천 수 0 2014.05.09 10:34:13
.........
성경본문 : 에5:1-9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2000년대 설교 

5장

 

一. 네 소원이 무엇이냐?

 

1절-3절: 제 삼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심히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홀을 그에게 내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홀 끝을 만진지라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에스더가 죽기를 각오하고 왕후의 예복을 입고 나타나자 왕은 이를 사랑스럽게 본 것이다. 그 전에 6개월 잔치 때 와스디에게 ‘왕관을 정제하고 나오라’ 할 때 와스디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죽기를 각오하고 비상수단을 써서 나왔지만 죽기는커녕 오히려 ‘네 소원이 무엇이냐,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  뜻밖의 말이다.  비록 세상 왕이고 그 주려고 하는 것이 임시적인 것이지만 왕에게 잘 보이면 모든 것을 갖게 되는데 하물며 하나님께랴!

 

하지만 에스더가 나라의 절반을 얻고서 자기 백성을 버렸느냐?  나라의 절반을 얻고 못 얻고 지금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선민의 구원문제이다.

 

二. 에스더가 잔치를 베풂.

 

4절-14절: 에스더가 가로되 오늘 내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사오니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하만과 함께 임하소서  왕이 가로되 에스더의 말한 대로 하도록 하만을 급히 부르라 하고 이에 왕이 하만과 함께 에스더의 베푼 잔치에 나아가니라  잔치의 술을 마실 때에 왕이 에스더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소청, 나의 요구가 이러하니이다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고 왕이 내 소청을 허락하시며 내 요구를 시행하시기를 선히 여기시거든 내가 왕과 하만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또 나아오소서  내일은 왕의 말씀대로 하리이다  이 날에 하만이 마음이 기뻐 즐거이 나오더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몸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것을 보고 심히 노하나 참고 집에 돌아와서 사람을 보내어 그 친구들과 그 아내 세레스를 청하여 자기의 부성한 영광과 자녀가 많은 것과 왕이 자기를 들어 왕의 모든 방백이나 신복들보다 높인 것을 다 말하고 또 가로되 왕후 에스더가 그 베푼 잔치에 왕과 함께 오기를 허락 받은 자는 나 밖에 없었고 내일도 왕과 함께 청함을 받았느니라  그러나 유다사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은 것을 보는 동안에는 이 모든 일이 만족하지 아니하도다  그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가 이르되 오십 규빗이나 높은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나아가소서  하만이 그 말을 선히 여기고 명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에스더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왕이면서 남편인 아하수에로를 위하여 최대의 음식솜씨를 발휘한다.  전부는 왕의 입맛에 맞추어라!  모든 정성을 다 쏟았다.  왜냐?  자기 동족 민족의 목숨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만약의 경우 음식답지 않게 만들어 놓으면 무슨 왕의 마음이 좋겠나!  사람이란 오각의 오감성을 느끼는 존재이다.  그 느낌에 따라 기분도 움직인다.  기분이 펴지기도 하고 오무라지기도 한다.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켜 먹는데 먹다 남은 찌꺼기 비슷한 것을 올려놓으면 기분이 좋더냐?  남편의 상에 먹다 남은 찌꺼기를 잔뜩 올려놓으면 남편이 밥맛이 있을까?  이것은 존경성과 애정성이 없는 것이다.

사랑을 하면 함부로 대해지느냐, 존경이 되고 애정이 되고 모든 좋은 것으로 대하게 되느냐?

 

목사가 교인을 사랑치 않으면 설교라고 하는 음식을 장만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젓가락으로 쑤시고 숟가락으로 휘젓고 담배꽁초가 들어간 세상사람들이 먹다 남은 찌꺼기 독극물 설교를 먹이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좋아할까?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그런 음식쓰레기 잔치를 누가 좋아하느냐?  아무도 없느냐?  좋아하는 자들이 있다.  누구냐?  돼지새끼들이 좋아한다. 에스더가 왕의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왕의 입맛에 신경을 쓰고 최고급 술로 왕의 기분을 잘 돋운다.

 

첫째, 예복으로: 옷을 입은 것이 왕의 마음에 들었다.  왕의 눈 맛에 들었다.

성도가 흰 세마포, 또는 의의 옷을 입으면 주님 눈 맛에 든다.(옳은 행실)

둘째, 음식 맛으로: 영양가에다 최고급 술에다 음식이 맛있다.

모습하며 솜씨하며 인품이 고상하고 왕의 마음이 완전히 에스더에게 홀딱 빼앗겼다.

 

왕의 마음이 성도 에스더에게 빼앗기고 점령당한 것이 나쁜가?  에스더에게 빼앗길수록 왕은 사는 것이다.  에스더는 또 왕의 마음을 정복해야 자기 동족을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왕의 기분을 돋우고 왕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왕을 살리는 길도 된다.  왜냐하면 지금 왕과 하만이 단짝이 되어 술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왕으로부터 하만을 분리시켜야 된다.

 

왕의 마음이 에스더에게 밀착이 될수록 하만과는 거리감이 생기고, 나중엔 적대감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만이 왕도 살고 유다인도 살리고, 유다인 덕분에 왕이 덕을 보게 된다. 에스더가 왜 잔치를 열었느냐?  자기 동족을 살리기 위해서!  왕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하만을 때려잡기 위해서 열었다.

 

이렇게 큰일인데 자기 목숨을 아끼고서야 어찌 그 일이 되겠느냐?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자기 동족을 살리자니 큰일이요, 왕의 마음을 빼앗자니 큰일이요, 하만을 때려잡으려니 큰일이다.  이런 큰일은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에스더의 마음을 살펴보면 그 속에 예수님의 마음도 깔려있다.

 

그러나 왕과 하만은 기분이 좋다.  하만은 왕후가 자기를 다른 사람과 달리 왕과 함께 후한 대접을 해 주니까 기분이 좋다.  하만이 기분 좋은 그것을 자기 아내와 친구들에게 다 자랑을 한 것이다.  하지만 대궐문에 앉은 모르드개만 보면 그만 좋았던 그 기분이 싹 잡친다.

 

사실 또 한 번 잔치에 참여가 되는 것은 다른 면으로 보면 하만이 회개의 기회라고도 볼 수가 있는데 하만이 이것을 눈치를 챘어야 했다.  그리고 하만의 그 결과를 미리 당겨서 3자 입장에서 볼 때, 에스더 입장에서 볼 때 하만은 사지 밥을 얻어먹은 셈이다.

 

잔치(사지 밥) 한 번 더 얻어먹으면 하만의 목숨은 끝난다.  그것도 모르고 자기는 하늘만큼 높이 올라간 줄 안다. 내가 자타의 구원을 죽이고 있는데도 대접이 좋거든 자기는 사지 밥 얻어먹은 줄 알라!  구원을 대적하는데 뭔가 일이 잘 풀리거든 자기는 때려 잡힐 줄 알라!  회개는 빠를수록 좋다.

 

三. 하만의 기쁨.

 

5절-9절: 왕이 가로되 에스더의 말한 대로 하도록 하만을 급히 부르라 하고 이에 왕이 하만과 함께 에스더의 베푼 잔치에 나아가니라  잔치의 술을 마실 때에 왕이 에스더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소청, 나의 요구가 이러하니이다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고 왕이 내 소청을 허락하시며 내 요구를 시행하시기를 선히 여기시거든 내가 왕과 하만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또 나아오소서  내일은 왕의 말씀대로 하리이다  이 날에 하만이 마음이 기뻐 즐거이 나오더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몸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것을 보고 심히 노하나.

 

하만이 왕후의 특별잔치를 먹고 나왔다.  사지 밥을 먹고 나왔는데 하만의 기쁨이 무엇이냐?  무엇 때문에 하만이 기뻐하느냐?사람이란 기쁨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자랑 삼아 말을 하는 그런 것이 있다.

 

하만이 기뻐하는 것이 무엇이냐?

① 자기의 부와,

② 자기의 영광과,

③ 자기의 자녀. 

이것이 많기 때문에 왕이 자기를 높였다는 것이다.

 

① 자기의 세상부요 물질적 부요 이것은 사람이 악하고 선하고와는 관계가 없이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잠깐의 것이다.  자기 몸 밖의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달린 부요이다.  하나님이 뺏어버리면 뺏기는 것이다.

② 자기의 영광은 물질로 인해서 된 것이고, 세상 것으로 인해서 된 것이고, 높아진 것이다. 

물질이 없으면 그 영광도 없어진다.  그 영광도 임시성적이다.

③ 자기의 자녀.

하만의 자녀는 혈육적인 자녀이다.  그 관계성도 육적으로 유지한다.  육적인 관계성은 임시성으로 끝난다.  죽음으로써 그 관계성은 끝난다.

 

이런 유형적인 임시성적인 것을 가지고 높이 올라간 것이 하만이다.  이것이 없어지면 높은 데서 뚝 떨어진다. 이런 하만 자기를 보고 모르드개에게 절을 하라고 하니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모르드개가 절을 하겠느냐?  왕은 하만의 그런 것 때문에 그를 총리대신으로 올렸는지 모르지만, 사실 또 세상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올라가고 올려주고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그런 것을 보고 사람을 올리지 않는다.  역시 우리 기독자들도 그래야 한다. 

 

아무리 세상이라지만 일반적으로도 하만과 같은 그런 사람을 지도자로 세웠다간 그 국가 그 사회 그 가정 그 삶은 망할 수밖에 없다.  하물며 기독교의 세계야 말할 것도 없지!  그런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완전히 세상이다.  교인들의(교역자, 교인) 말을 들어보면 안다.  진리이치 생명의 말씀을 자랑함인지, 물질적 부요 사람 숫자 건물 명예 영광 자랑인지 소개인지 들어보면 안다.  만일 물질적인(건물 사람숫자 명예) 자랑이라면 이는 분명히 하만이다.

 

그러나 모르드개의 신앙은 그런 것 그런 사람을 보고 절대로 절하지 않는다.  높이 보거나 부러워하지 않는다.  비록 모르드개가 이방 땅에서 궁궐문지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하만이 어떻게 높아졌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무시한다. 하만은 그런 것이 없는 모르드개를 무시하고 멸시하지만 모르드개는 이것과 싸운다.  무서운 냉전이요 사상적인 싸움이다. 

 

모르드개는 신앙사앙적으로 진리를 붙들고 하만에게 대들고 덤벼들고, 하만은 세상 명예 권세 권력을 가지고 부요를 가지고 모르드개에게 덤벼들고 있다.

 

세상인간 편에서 보면 모르드개는 아무 힘이 없다.  이길 승산이 없다.  불가능이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 편이냐?  신앙싸움은 바로 이런 점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누구 편이냐?  이것을 모르면 승리를 못한다.  승리는커녕 신앙싸움이 뭔지도 모른다. 

 

모르드개와 하만이 싸운다 할 때 편을 들어달라면 어느 쪽으로 붙겠느냐?  세상사람들은 어느 쪽?  신앙이 깊은 사람은 어느 쪽?  기복주의 신비주의 자유주의자들은 어느 쪽? 에스더가 잔치를 열었다.  먹고 마시고 놀고 싶어서?  하만을 때려잡기 위해서! 

 

불신세상 사람들은 무슨 잔치냐?  하만을 때려잡기 위해서인가?  아니다.  먹고 마시고 누리려고!  그러면 기독자들의 잔치는?  하만을 때려잡는 잔치라야 하는데 무슨 잔치가 많으냐?  육을 먹이고 키우는 잔치다.  에스더의 잔치와는 다르다. 에스더는 하만을 잡는 잔치인데 하만 자기는 육으로 받아먹고 좋아서 집에 가서도 자랑이다.  은혜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모르드개를 보는 순간 기분이 싹 잡쳤다고, 은혜를 다 쏟았다고 했다.

 

이 소리를 들은 아내와 친구들이 모르드개를 죽이라고 해서 하만의 자기 집안 뜰에 모르드개를 죽일 나무기둥을 세웠던 것이다. 아내와 친구들은 하만에게 좋게 하느라고 했지만 신앙을 보고 한 것이 아니고 그 사건의 상황을 보고 그런 악한 말을 한 것이고, 하만은 역시 그 악한 말에 자기의 소원대로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일의 계획은 사람이 할지라도 하나님은 일의 성사를 결정하신다.  하만이 자기 뜰에 모르드개를 죽일 나무를 세울 때 하나님께서 속으로 얼마나 웃으셨을까? 하만은 모르드개를 달려고 하고, 하나님은 하만을 달려고 하시는데 누가 죽겠느냐?  세상사람들이 볼 때는 누가 죽겠는가?  신앙인이 볼 때는?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김경형목사님이 교역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영원 전에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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