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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께 묻자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433 추천 수 0 2010.10.18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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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삿1장 
구분 : 장별묵상212 

 

이스라엘 백성들은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약속의 땅이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왔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사는 거민들을 몰아내고 점령하여 각 지파에게 땅 분배를 마치고 죽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생 끝! 행복시작이어야 할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평안과 안식을 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였다. 가나안은 그들이 기대했던 젖과 꿀이 흐르는 낙원이 아니었던 것이다.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축복과 평안이 임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교회에 다니는 순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늘 성령충만하고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사는 것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문제를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한다. 예수 믿으면 복받고 행복하게 부자로 잘 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것이다.
사사기에는 수많은 사사들이 등장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백성들은 죄를 짓고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한다. 그들이 어려움을 당했을 때는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행동했을 때이고, 그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을 때는 언제나 하나님게 나아와 물었을 때이다.
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 물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여호수아도 여호와께 물었을 때는 언제나 승승장구했지만 여호와께 묻지 않았을 때는(수9:14) 실패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된 사울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무당에게 물었다가(대상10:14) 하나님께 죽임을 당한다. 다윗은 도덕적으로 보면 부하를 죽이고 그 아내를 빼앗은 나쁜 왕이었지만 항상 하나님께 묻고 대답을 들었기에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되려면 무슨 일을 하든 여호와께 물었어야 했다. 예수 믿고 축복 받아 평안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범사에 여호와께 물어야 한다. ⓒ최용우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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