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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기업이 되신 하나님

베드로전 강승호목사............... 조회 수 1527 추천 수 0 2014.05.17 09:03:03
.........
성경본문 : 벧전2:2-10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사장의 기업이 되신 하나님

(벧전2:2:-10)

 

국민일보 겨자씨에 하나님의 영웅이란 글에

스코틀랜드의 에릭 리들은 파리 올림픽 400m 계주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데 그가 고국에 돌아왔을 때 주님은 그에게 이런 음성을 둘려주셨다. “네가 받은 메달보다 더 위대한 영광의 메달이 있다. 너는 복음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주님의 음성을 마음 깊이 새긴 그는 중국으로 떠났다. 사람들은 보장된 출세 안정된 삶.... 중국으로 떠나는 그를 보며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다.


에릭 리들이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돕자 일본군은 그를 스파이로 몰아 감옥에 가두었다. 그러나 그는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했다. 감옥 안에 신앙의 공동체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는 42세의 젊은 나이에 감옥에서 숨을 거두었지만 숨질 때 얼굴은 빛이 났고 찬양과 경배 속에서 인생을 마무리했다. 그에게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감옥 옆 작은 동산에 그를 묻었다 “하나님의 영웅 에릭 리들 여기에 잠들다. 나의 심장 박동이 멈추는 순간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실까?....


본문의 말씀은 제사장의 기업이 되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으로서 말씀을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만인제사장으로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이는 만인제사장이 된 성도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중에서 지금 시대에 어울리지 않지만 계속해서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제사장이라는 단어입니다. 종교개혁이 끝난 지 수백 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제사장입니다.


우리가 바로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만인제사장을 말 할 때 그렇습니다. 마르틴 루터가 당시 기존 교회에 잘못이 많다고 주장했을 때 지금처럼 결과가 어마어마하게 커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인제사장은 첫째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구약 때는 제사장만이 죄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마27:51“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이는 결국 성소에 제사장만이 죄를 가지고 제사를 지낼 수가 있었지만 휘장이 위에서부터 찢어지므로 성도는 누구든지 죄를 가지고 이 성전에 나와서 예수의 이름으로 사함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루터가 종교개혁을 단행 할 때 신부만이 죄를 사 할 수 있는 특권이 있으므로 루터는 목숨을 건 개혁이었습니다.

그때 면죄부는 낙원에 있는 영혼이 면죄부를 사는 순간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이론이었습니다.


오늘날도 돈이 개입이 되어 마치 면죄부를 판매하는 것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외형으로서 교회의 모습으로 바벨탑을 쌓는가 하면 돈의 위력으로 총회장이나 교권의 권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는 행위입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 시대의 제사장적 직분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둘째가 선지자적 제사장입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이는 선지자적 제사장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받고 선포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택함은 세계만방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라는 명령이십니다.


딤후1:11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합니다.


부활하신 제자들에게 분부하기를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특별히 택하여서 택하신 족속으로 선지자적인 역할을 감당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셋째는 왕같은 제사장 직분을 주셨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이 말의 이해는 1.왕정의 제사장 즉 하나님이 왕이신 그 왕국에서 섬기는 제사장으로 성도들이 왕의 왕이신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한다는 사랑은 성서에 농후하다 롬5:17“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웃시야왕은 제사장의 직무까지 겸행하려 다가 문둥이가 된 일이 있다(대하26:16-21) 그러나 살렘왕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란 칭함을 받았고(창14:18) 그리스도는 완전하신 의미에서 왕이신 제사장이시다..

즉 왕적 제사장은 하늘의 왕의 특권을 누리는 삶을 말한다.


이처럼 만인제사장은 제사장적 제사장, 왕적 제사장, 예언자적 제사장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무교회를 주장하는 자들은 전혀 만인제사장직을 이해 못하는 자들입니다. 무교회는 교회 모임을 부인하고 목회자를 부인하는자들인데 만인제사장직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로 죄 사함을 받게 되며 하늘의 시민권으로서 하늘의 왕적 삶을 누리며 예언자적 제사장으로서 말씀을 선포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만인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려면 말씀을 사모하여 순종하여야 합니다.

2갓난 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신령한 젖을 사모할때 만인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해야 합니다.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예수께 나아가야 만인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5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신령한 집이 세워질때 신령한 거룩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바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게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므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신령한 젖을 사모할 때 만인제사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 죄사함을 받고 하늘의 왕적 특권을 누리며 말씀을 전파하며 살게 될줄 믿습니다.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만인제사장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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