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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소망이 이뤄지길 원합니다.

기도요청 한빛...............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2003.01.15 08:20:39
.........
제가 어떻게 남편을 만났으며,
남편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를.....잘 알면서도.
이제껏 제대로 기도하지를 못했습니다.

저의남편은  임병기이고 저는 박상순이라고 부릅니다^^
우린 지금껏 주님의 은혜로 잘살았으나
많은 단련을 받았습니다.
욥처럼 힘들었다고는 할수없으나 남편은 욥과 같은 사람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언제,무슨 어려움이 닥치더라고 실망이나 좌절이 없고 하나님을 바라고 늘 감사하고 살지요.
그러면서도 늘 아내에게 미안해하고,사랑으로 감싸주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말씀으로 양육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욥의 아내처럼 남편을 돕기보담은 불평불만하면서 많이 괴롭혔구요.위해서 기도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요.
불평과 두려움속에서 살긴쉬워도 기도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게을르기도 하고 힘도 없구요.
그러면서도 이상한것은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구나 하는것을 느낄수밖에 없는 많은 사건들입니다.
제가 남편을 만난 23년간은 정말 드라마틱해서 우리아이들은 한번 글을 써서 책을 내보라고도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의 믿음이나 저의 믿음은 견고해져갔구요. 하나님의 아들인 남편을 더욱 인정하게되고 의지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긴 했으나 어렵고 힘들기는 여전했던 생활 ,
96년 6월에 시작했던 사업이(무역,도매업) 겨우 자리를 잡아갈 무렵 ,IMF가 터졌고 다시 힘들어졌지요.

그런데 어려운 과정에서 이사를 해야 했어요.
그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전세도 줄여서 가야할 입장였는데 오히려 집을 주시더라요.
당시에 집을 보러다니는 엄마가 안쓰러웠던지 ,아들이 말하기를 흉가집이라도  아예 커다란 집을 달라고 기도하자더군요.
기도하는 우리집은 흉가집도 상관없지 않겠냐면서....^^
그런 상황에 ,
  대지52평에 건평75평의 커다란  집을....정말 희한한 경로로 억지로 우리에게 주셨어요.
기적이었지요.우리는 그당시 파산직전이었는데.....
우리가 억지로 뺏은것은 아니고...뺏길사람들도 아니었지만 이사하던날에 전주인 할머니는 대성통곡을 하면서 떠났습니다.
이사한후에 우리는 여기저기 붙쳐놓은 부적을 찾아내어 떼느라 아주 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은 주님께서 주신집이 효자가 되어서 무너져가던 사업체가 살아나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기막힌것은 우리는 거져얻었으니 무리하게 세를 올리지않기로 결정을 했는데 살던사람들이 스스로 나가더라구요.
덕분에 새로계약할때는 제값을 받으니 큰 도움이 되었지요.

남편의 꿈은 전도의 삶입니다.
주님의 일을 하겠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자신은 욕심이 많아서 목사될 자신이 없다면서 신학을 할 기회가 있었으나  신학을 안했고 직장에 다니다가 사업을 하는데 .....중국으로 보내셨구요...그 어느때보다 지금은 중국선교를 하겠다는 열망으로 불타있습니다.
조선족의 능력있는 40대의 남자를 데리고 함께 생활을 하면서 사업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데 ,
그를 전도하였고 세례도 받았다는데,그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또,그곳의 청년하나를 한국으로 데려다가 신학을 시켜 선교사로 파송시키겠다고 합니다.(아직은 두사람만이 점찍고 기도중이라함 )

남편은 현재 미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나 ,국내에도 납품을 시작한지 몇개월 되었습니다.지금은  처음이라서 별반 이익이 없지만 ......
이익을 남겨 우선 빚을 갚고 난후에 오직 주님의 사업을 하겠다고 합니다.
저를 처음 만났을때에도  그의 꿈은 주님의 사업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신통치 않은 믿음이었으나 그런생각이 너무 멋있고  든든하게 느껴져(하나님의 빽이 센 사람 같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번도 저를 실망시킨적이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남들에게도 모범을 보이는데 손색이 없구요.제가 보기에는 진짜 집사인것 같아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까지 반찬타박을 한적은 한번도 없구요.밥상앞에서는 아무리 김치한가지만 있어도 감사 감격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면서......^^
늘~ 찬양을 하며  식구들을 사랑하며 늘 격려합니다.
과년한 친정조카딸을 1년 가까이 데리고 있는데,언제나 자신의 조카딸인양  감싸주어서 조카딸도 고모부같은 남편을 만나면 시집 가겠다고 한답니다.^^
남편은 우리 교회에서 안수집사 1호입니다.
90%이상의 표를 얻어 홀로  안수집사가 되었지요.
6-7년 지난 지금은 안수집사들이 아주 많아졌습니만.....
남편은 어떠한 위기에서도 실망을 모릅니다.
오히려 늘 하나님의 섭리를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의 꿈이 속히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 돌아가시기전에  진심으로 효도할수있는 딸과 며느리가 되길 원합니다.
군대에 가있는 아들은 제대후에 홍익대 영상부에 편입하길 원하는데 주님의 뜻안에서 그의 꿈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딸이 수험생인데 한동대에 가길 희망합니다.
저도 직분을 잘감당하길 원하며 ,늘 주님과 동행하길 소망합니다.
제가 귀한 최전도사님을 만나게된것도 주님의 크신 은혜라고 아니할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
보혈의 공로로 사탄의 권세를 멸하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햇볕의 홈이 영원토록 주님을 영화롭게 하길 원하며 이홈에 들어오는 모든이들이 복을 받길 소망합니다.
최전도사님의 사역과 가정에 늘 주님의 인도하심과 복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




댓글 '1'

최용우

2003.01.15 11:48:00

할렐루야. 읽기만 해도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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