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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바로 밑 동생은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 이라는 곳에서요. 늘 쉬지 못하고 과로하여 건강의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어려운 가운데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다른 형제들 모르게 조금 보내었는데...오늘 아침 전자 메일로 소식이 왔답니다. 그 교회의 어느 집사님께서 급성 백혈병으로 천문학적 숫자의 치료비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누나의 마음은 알지만 그 집사님 치료비에 보태고 싶다는 내용이었어요. 가난하지만 행복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던 그 집사님 가정에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우리는 이해 할 수 없지만....
제 동생 또한 누나가 어렵게 보내 준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 겠다고 결정을 하고 안타까워 하는 ......저 또한 가슴이 아려온답니다. 그 병에 걸린 집사님에게는 남편과 두아이들까지 있다는데 ....차라리 딸린 식구 없는 내가 대신 아플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는데....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절망에 빠진 누군가를 살릴수도 있답니다. 저도 그 집사님의 얼굴은 모르지만 이름은 송 영희 집사님 이래요. 그리고 그 교회를 위해서 도 꼭 기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암 제일 교회" 이랍니다.
제 동생 또한 누나가 어렵게 보내 준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 겠다고 결정을 하고 안타까워 하는 ......저 또한 가슴이 아려온답니다. 그 병에 걸린 집사님에게는 남편과 두아이들까지 있다는데 ....차라리 딸린 식구 없는 내가 대신 아플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는데....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절망에 빠진 누군가를 살릴수도 있답니다. 저도 그 집사님의 얼굴은 모르지만 이름은 송 영희 집사님 이래요. 그리고 그 교회를 위해서 도 꼭 기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암 제일 교회"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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