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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어떤 죄를 지은자도..어떤 모양을 하고있는 영혼도 모두다 사랑하시는 주님,,,저는 왜 남편에 대한 사랑이 자꾸만 희미해지려할까요...이 못난 사람이 너무 욕심이 큰 탓인가요..아님 제가 너무나 이기적이기 때문일까요...하나님,,남편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않게 해주세요...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사랑하지 않고 어떤 일이 닥쳐도 사랑할수있는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이 되게 해주세요...하나님,,우리 부부의 사랑을 붙잡아주세요...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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