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
칭찬
주님!
저는 칭찬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저라는 사람은
칭찬 받을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야단맞을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적당할 흠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부족하고 못난 사람입니다.
주님!
주님을 만나고 나서 저는 한동안
날마다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주님께 야단 안 맞고 지적당하지 않으려고
죄 목록을 작성하고 또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주님은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주님!
주님은 저의 흠을 찾으시는 것이 아니고
뭐 한가지라도 칭찬해줄 것이 있나
나의 장점. 그것만 열심히 찾으셨습니다.
불쌍한 저를 야단치지 않으시고
눈물을 흘리며 보혈을 흘리면서까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2003.3.31 ⓒ최용우
들꽃편지352표지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