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책을 읽어야 합니다

2014년 인생최대 최용우............... 조회 수 1183 추천 수 0 2014.05.22 08:15:5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944번째 쪽지!

 

□ 책을 읽어야 합니다

 

만약 '성경'이 없었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슨 말씀을 하고 가셨는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처음 얼마 동안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점점 내용이 변하고 과장되고 희미해지다가 사라져버렸겠지요. 그러나 성경이 기록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기에 예수님이 말씀하신 원래 그대로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말은 하는 순간 사라져 버리지만 '글'은 오랫동안 남습니다. 영상은 한번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글은 뇌에 새겨집니다. 영상이 뇌에 새겨지려면 굉장히 충격적이고 자극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sns가 발달하여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여론을 전달한다고 해도 오늘날 이 사회를 움직이는 여론 주도층은 여전히 신문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트위터나 카톡같은 짧은 단문으론 신문처럼 육하원칙에 따른 구체적인 글을 읽는 사람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또 책을 보는 사람들을 당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림으로 깊은 사색이 없어 가볍고도 가벼운 참으로 가벼운 깃털같은 이 세상에 휩쓸려 나도 날마다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살 것인가? 그럴 수는 없습니다.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은 학생들만 읽는 물건이 아니라 전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읽는 물건입니다.
하도 사람들이 책을 안 읽으니 서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출판사들도 흥미 위주의 팔리는 책만 만들기 때문에 꼭 필요한 책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현대인들이 과거 조상들보다 육체적 감각은 발달한 반면에, 지적능력은 형편없이 퇴화하고 있습니다.
본능을 따라 사는 동물처럼 감각으로 살지 말고, 책을 읽어서 지적 정신 세계를 가진 근사한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책을 읽어서 지금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는 뇌의 가장 깊숙한 곳을 자극해줘야 합니다. 두말 필요 없고 일단 무슨 책이든 손으로 잡으세요. ⓞ최용우

 

♥2014.5.2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416 햇볕같은이야기1 상대방을 칭찬하는 법 [1] 최용우 2002-01-11 1196
3415 햇볕같은이야기1 헌금을 까먹은 아이 [1] 최용우 2002-01-31 1195
3414 햇볕같은이야기1 정몽주가 낙서한 책 최용우 2002-01-09 1194
3413 햇볕같은이야기1 이름 최용우 2001-12-28 1194
3412 2014년 인생최대 인생 사계절 [1] 최용우 2014-11-04 1193
3411 햇볕같은이야기1 진짜 회개! 최용우 2002-02-16 1193
3410 햇볕같은이야기1 나는 부드러운 사람 입니다. 최용우 2002-01-24 1193
3409 햇볕같은이야기1 형님콩 아우콩 최용우 2002-01-31 1192
3408 햇볕같은이야기1 배려하는 아름다움 마음 최용우 2001-12-30 1192
3407 햇볕같은이야기1 면접시험 최용우 2002-02-24 1191
3406 햇볕같은이야기1 정상에 다다랐을지라도 [1] 최용우 2001-12-23 1191
3405 햇볕같은이야기1 털장갑 최용우 2002-02-24 1190
3404 햇볕같은이야기1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최용우 2001-12-30 1190
3403 햇볕같은이야기1 큰 것이 좋아! 최용우 2002-02-03 1188
3402 햇볕같은이야기1 약점 최용우 2001-12-29 1188
3401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한 집 최용우 2002-01-31 1187
3400 햇볕같은이야기1 나는 건강한가? [1] 최용우 2002-01-13 1186
3399 2014년 인생최대 잃어버린 것 최용우 2014-09-20 1184
3398 2014년 인생최대 기독교가 기독교다워 지려면 최용우 2014-04-16 1184
3397 햇볕같은이야기1 대가리 짜르고 똥 빼고 최용우 2002-01-09 1184
» 2014년 인생최대 책을 읽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4-05-22 1183
3395 햇볕같은이야기2 어리석은 할머니 최용우 2002-03-18 1183
3394 햇볕같은이야기1 기분을 전환시키는일곱가지 방법 최용우 2002-01-09 1183
3393 햇볕같은이야기1 간 밤 하나님이 재워 주셨습니다. 최용우 2001-12-28 1183
3392 2015년 나도할말 세상에서 가장 큰 착각! [1] 최용우 2015-05-16 1182
3391 2014년 인생최대 타인을 존중(他人尊重)하고 배움 [1] 최용우 2014-09-15 1182
3390 2014년 인생최대 피서 피난 피정 최용우 2014-08-06 1182
3389 햇볕같은이야기1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최용우 2002-01-24 1182
3388 햇볕같은이야기1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밤 최용우 2002-01-24 1182
3387 햇볕같은이야기1 카네기의 미소예찬 최용우 2002-01-05 1182
3386 햇볕같은이야기1 사람의 마음 최용우 2002-02-10 1181
3385 햇볕같은이야기2 믿은놈이 바보지! [1] 최용우 2002-03-12 1180
3384 햇볕같은이야기1 사랑의 양보 최용우 2002-02-10 1179
3383 햇볕같은이야기1 비뚤어진 입맞춤 최용우 2001-12-30 1179
3382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1] 최용우 2010-11-04 11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