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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봄바람
주님!
참 따스하고
참 포근하고
긴장을 느슨하게 풀어주며
아무 근심걱정 없이
그저 한 숨 자고 싶은
그런 평화롭고 감미롭고
잔잔한 봄바람이 부네요.
주님!
주님 안에 있으면
참 따스하고 포근하고
여유로우며
맑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그리고 아무 일 하지 않아도
마음이 조급하지 않습니다.
잔잔한 봄바람 같은 주님
2003.4.7 ⓒ최용우
좋은주보15
들꽃편지356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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