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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빛과 어두움
주님!
빛에 속한 사람들은
행복, 기쁨, 평안, 좋은, 칭찬, 격려
위로의 말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두움에 속한 자들은
시기, 질투, 욕심, 원망, 비방, 수근수근
부정적인 말로 분위기를 바꾸려합니다.
주님!
어두움에 속한 사람들은
기회만 있으면 빛의 사람들을
어두움의 세계로 끌어내립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그들에게 딸려가지 않게 해 주소서.
오히려 어두운 언어들을
빛의 언어로 바꾸게 해 주소서.
2003.4.25 ⓒ최용우
들꽃편지368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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