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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방식

림택권 목사............... 조회 수 3991 추천 수 0 2014.05.23 19: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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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방식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 이 일에 관해 두 가지를 살폈으면 한다. 첫째,불신 형제자매들은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목적과 수단을 뒤바꾸면서까지 애를 쓴다. 그러나 욕심을 채우려는 과정에서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든지 ‘이 일은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등의 말로 하나님을 끌어들이지 않는다.

반면에 성도중 많은 사람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걸핏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끌어들인다. 이런 사례는 아브라함의 생애 한 부분에서 볼 수 있다.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5)는 축복을 받을 때 아브라함은 이 약속이 아마 인간적인 영역 안에서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니다. 네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후사”라고 말씀하자 아브라함은 다시 하갈에게서 태어난 이스마엘이라고 믿었는지도 모른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믿되 그 성취 방법은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지정해놓거나 시나리오를 만들어가는 일이 종종 있음을 고백한다.

아브라함 생애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은 내 방식대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행동한 경우가 또 있었다.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두 가지인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큰 민족을 이루시는 것”과 “아브라함을 인하여 다른 사람이 복을 얻는 일”(창 12:1∼4)이다. 그는 얼마간 살던 객지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라는 곳에 막상 와보니 기근이 들어 도저히 하나님의 축복된 땅 같지가 않아 그곳을 다시 떠나 애굽에서 살려고 남쪽으로 내려갔다(창 12:9∼10).

이 두 경우에서 보듯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은 많은 성도들이 갖고 있으나 그 뜻을 이루는 방법은 자기가 만들고 그것에 따를 때가 종종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쉬울 때도 있으나 때로는 믿음으로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림택권 아세아연합신학대학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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