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방식

림택권 목사............... 조회 수 3992 추천 수 0 2014.05.23 19:02:57
.........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방식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인가. 이 일에 관해 두 가지를 살폈으면 한다. 첫째,불신 형제자매들은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목적과 수단을 뒤바꾸면서까지 애를 쓴다. 그러나 욕심을 채우려는 과정에서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든지 ‘이 일은 하나님은 기뻐하신다’는 등의 말로 하나님을 끌어들이지 않는다.

반면에 성도중 많은 사람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 걸핏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끌어들인다. 이런 사례는 아브라함의 생애 한 부분에서 볼 수 있다.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5)는 축복을 받을 때 아브라함은 이 약속이 아마 인간적인 영역 안에서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니다. 네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후사”라고 말씀하자 아브라함은 다시 하갈에게서 태어난 이스마엘이라고 믿었는지도 모른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믿되 그 성취 방법은 우리 인간이 마음대로 지정해놓거나 시나리오를 만들어가는 일이 종종 있음을 고백한다.

아브라함 생애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은 내 방식대로 이루어진다’는 신념으로 행동한 경우가 또 있었다.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두 가지인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큰 민족을 이루시는 것”과 “아브라함을 인하여 다른 사람이 복을 얻는 일”(창 12:1∼4)이다. 그는 얼마간 살던 객지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는 약속을 받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라는 곳에 막상 와보니 기근이 들어 도저히 하나님의 축복된 땅 같지가 않아 그곳을 다시 떠나 애굽에서 살려고 남쪽으로 내려갔다(창 12:9∼10).

이 두 경우에서 보듯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은 많은 성도들이 갖고 있으나 그 뜻을 이루는 방법은 자기가 만들고 그것에 따를 때가 종종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쉬울 때도 있으나 때로는 믿음으로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림택권 아세아연합신학대학총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619 날마다 천국의 빛을 선택하라 정원 목사 2011-03-11 2702
32618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관리 이동원 목사 2010-10-09 2702
32617 진실된 마음 김장환 목사 2011-01-31 2701
32616 [지리산 편지] 아버지의 위기 김진홍 2005-10-18 2701
32615 중복 김용호 2012-10-19 2700
32614 무서워하지 않는 용기 김장환 목사 2011-04-13 2700
32613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김석년 목사 2011-01-11 2700
32612 진리를 향한 열심 김기현 목사 2010-04-18 2700
32611 물질 축복을 위한 십계명 조은태 2004-11-28 2700
32610 효도의 이유 [1] 이중표 2003-03-05 2700
32609 이제 내 기분을 알겠는가? 이정수 목사 2002-11-11 2700
32608 길을 잃었을 때 김장환 목사 2013-06-05 2699
32607 찬송하면 평안이 넘쳐요. 이춘식 2011-07-10 2699
32606 보이지 않은 작은 배려로 세상은 아름다워 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1-04-23 2699
32605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변화 강안삼 2009-04-24 2699
32604 하나님께서 동행하는 이 이주연 목사 2009-04-08 2699
32603 크리스천과 은혜 이재철 2007-12-05 2699
32602 자꾸만 시험에 넘어진다면 이재기 2007-07-14 2699
32601 건강치 못한 사회 곽선희 목사 2011-09-04 2698
32600 자기 중심 정원 목사 2010-01-25 2698
32599 십자가를 던져보게 김장환 목사 2009-11-25 2698
32598 하나님은 연말에 결산하지 않는다 [1] 김장환 목사 2009-06-16 2698
32597 망각의 은혜 file 길자연 2007-09-03 2698
32596 굳건한 반석 위에 집을 짓자 김선규 목사 2013-08-13 2697
32595 하나님은 바보를 만들지 않았다 김열방 목사 2010-04-29 2697
32594 [지리산 편지] 이순신, 도고 헤이하치로, 넬슨 김진홍 2004-11-08 2697
32593 성장의 기쁨 file 최낙중 2007-02-09 2697
32592 순간의 감사 공수길 목사 2013-11-10 2696
32591 돈과 행복 김필곤 목사 2013-05-28 2696
32590 노아의 방주를 찾아낸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김계환 2012-05-24 2696
32589 무엇에 미쳤는가? A.W 토저 2011-11-27 2696
32588 생각이 인생을 좌우합니다 최용우 2011-09-19 2696
32587 교사 아버지 이동원 목사 2010-10-09 2696
32586 어미 독수리의 사랑 전병욱 목사 2010-08-21 2696
32585 방심하는 사이에 여자들이 몰려오고 있다 전병욱 목사 2010-06-30 269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