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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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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아침기도
주님!
언젠가는 아침에 눈을 뜨지 못할때가 있겠지요?
오늘 아침엔 눈을 뜨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멋진 선물 24개를 차려주시니 고맙습니다.
한 개 한 개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주님!
아침에 눈을 뜨고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옆에서 함께 잠자리에 들고
함께 웃으며 일어나 아침인사를 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화롭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2003.5.22 ⓒ최용우
좋은주보21
들꽃편지386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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