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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영혼이151] 화장실에서

4권 내영혼이주를찬양 최용우............... 조회 수 1611 추천 수 0 2003.05.30 15:47:34
.........

151. 화장실에서

주님!
문제의 원인은 버려도 되는 것을
버리지 못하는데서 시작됩니다.
내 안에 있으니 내 소유라고
끝까지 내놓지 않으면 그것이 변비가 됩니다.

주님!
버릴 것은 버리게 하소서.
내 안에 있어 내 소유 같지만
내 소유의 실상 냄새나고 혐오스러운 것!
뭐가 아까워 버리지 못한단 말입니까.

2003.5.29 ⓒ최용우
들꽃편지392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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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댓글 '6'

남순화

2003.05.30 18:45:18

제가 오늘 까지 버려야 할 감정들을 싸안고 끙끙안고 있었더랬는데...전도사님 화장실에서 글을 일고나니 정말 냄새나는 그런... 하나님보시기엔 혐오스런 그런것들을 내려놓지 못했음을 발견하곤..내려놓습니다...시원합니다^*^

준수

2003.05.30 18:46:40

정말로 버릴수 있는자 되게하소서..항상 저를 인도하셔서 제 안에 있는 소유를 버리게 해주세요...

허인순

2003.05.30 18:47:13

지난 수요일에 저희는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넓은 곳 밝은 곳으로 오니 왜 이리 더러운 것도 많고 지저분한 것도 많은지요 주앞에 서면 정결한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셨는데 정말 우리가 주앞에 가면 얼마나 추하고 더러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걸 감사드리며 오늘도 기쁘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리며...

벤~허

2003.05.30 18:48:31

버리지 못하는 소욕이 내 영을, 내 마음을 가득차게 함을 바라봅니다 비우고 그자리에 주님을 모셔야 될텐데 말입니다

최용우

2005.10.02 00:12:28

산골149

들꽃621

2020.10.14 18:28:17

잘 버리는 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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