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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벧전3: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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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 참고 : |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벧전3:13-22)
미션21 소망상자 희망편에 넬슨 만델라의 감옥 화원에 보니까 이제 막 감옥에 들어온 무기수가 있었습니다. 어둡고 좁은 공간에 던져진 그는 교도소장에게 부탁했습니다. “교도소 마당 한 귀퉁이에 정원을 가꾸게 해 주십시오” 교도소장의 허락을 받고 땅을 갈고 정원을 꾸몄습니다. 첫 해에는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잘 자라는 고추와 양파 같은 채소를 심었습니다. 다음 해에는 여러 종의 장미도 심어보고 작은 묘목의 씨앗도 뿌렸습니다. 그렇게 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릴 때마다 작은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정성스럽게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정원은 이제 그의 일부분이 되엇습니다 그는 정원의 식물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겼습니다. 잘 자라는 식물을 통해 위로를 받았으며 때론 죽어가는 농작물에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7년의 세월이 흘러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 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가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형편과 처지 속에서도 소망을 잃치 말아야 합니다.
그럼 본문을 통해서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은혜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온유함으로 대답해야 합니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말씀합니다.
사탄들은 우리를 공격하여 낙심하게 만들고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는 중에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격을 많이 격습니다.. 그러나 그러는 중에 온유함을 품고 나아가면 승리합니다. 교회가 얼마나 큰 가라든지 동네의 호수가 얼마나 되느니..등등 물어오면 겸손하게 사실대로 대답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속으로 너나 나나 달란트 받아 일한다..우리는 천국 백성이고 천국에서 만난다.. 이렇게 소망에 관한 질문은 나 자신과 대답하면 됩니다.
모세가 아내가 죽자 구스 여자를 얻어 사니까? 미리암과 아론이비난 합니다.. 혼자 살지 흑인여자를 얻어서 산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소망에 관한 질문을 하나님께서 답변해 주십니다.
민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소망에 관한 말씀을 답변하시고 하나님이 진노하시니 미리암이 나병에 걸려 버립니다. 그러니까? 모세는 온유함으로 그를 고쳐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그렇습니다. 소망에 관한 질문을 하는 자들에게는 온유함으로 답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온유함으로 말씀을 들고 승리하셨습니다.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하시니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성전꼭대기에 세우시고 뛰어내리라 했을 때 예수님은 온유함으로 말씀하시기를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높은 산으로 올라가 내게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주리라 했을 때 온유함으로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탄들은 늘 우리를 넘어뜨릴려고 합니다..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이는 온유함으로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대적해야 합니다.
사탄이 우리를 대적하여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는 온유함으로 말씀을 가지고 승리해야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2)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두려움으로 대해야 합니다.
15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두려움으로 하라고 말씀합니다.
두려움을 가 져 라는 말씀입니다. 두려운 것은 부정적인 말이 아닌가요? 항상 용기 있게 패기가 있게 싸워도 이길까 말까 한데 두려움으로 대답을 예비하라고 하니까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두려움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두려움은 대상이 누군가에 따라서 우리가 가져야 할 때도 있고 우리가 갖지 말아야 할 때도 있는 그런 마음입니다. 우리가 어떤 대적과 싸울 때는 두려운 것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권투선수들 보십시오..시합이 있기 전부터 그들은 기세를 잡기 위해서 눈을 부랴 부랴 뜨고 말로 공격합니다. 레슬링선수들 보십시오.. 개와 싸울 때는 눈을 제압하면 이깁니다. 이처럼 모든 싸움의 승부는 기선 제압입니다. 두려워 하면 여지 없이 지고 맘니다.
그러나 우리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껏 하나님을 두려워해도 좋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시33:8“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잠29: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계14:7“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대답해야 합니다.
사탄 마귀를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으로 대적하되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귀한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설교 전에는 두려움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세워 주실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야 할털데..
우리들이 무엇을 할 때도 두려운 것은 성령께서 도와주실까? 성령께서 임하실까?
그런데 이 보다 더 좋은 믿음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 속에 사람 앞에 담대히 서는 것...이는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두려움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3)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는 선한양심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15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16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선한 양심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를 비웃고 모욕하고 핍박하던 사람들마저 언젠가 그것이 옳은 것임을 알고 언젠가 그것을 인해서 자기들이 부끄럼을 당하게 되는 그런 때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많이 있는데 그런 억울한 일을 당할 때에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이 결국 이기게 되는가?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지금은 비록 상대방의 거짓말에 의해서 내가 그 일들을 다 뒤집어쓰는 것 같지만 언젠가는 그 일이 밝혀진다. 그렇게 믿고 참고 기다리다보면 알아서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무관한 세상의 일들도 그러한데 하물며 믿음에 관한 일에 있어서는 더욱 그 사실을 확실히 믿을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16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말씀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을 때 그가 선한 양심을 가졌더라면 어떻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을까요?
베드로를 주님이 얼마나 믿었습니까? 마16:18“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처럼 믿었는데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한 후 닭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 하는 말씀이 생각이 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선한 양심을 가집시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고난과 핍박이 온다하여도 선한 양심을 가지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항상 대답할 말을 준비를 합시다.
온유함으로 준비합시다. 두려움으로 준비합시다. 선한 양심을 가지고 준비합시다. (정장복 설교핸드북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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