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
158. 손
주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손톱을 잘 못 깎아 피가 나던 날
평소엔 관심조차도 없었던 그 손가락 하나
그 손가락 하나룰 사용할 수 없어
얼마나 불편하던지요.
주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손가락은 옳은 길을 가리키는 일에 사용하게 하시고
손바닥은 격려의 박수를 치는데 사용하게 하시고
손목은 등을 토닥여주는데 사용하게 하시고
두 손을 모아서는 기도하는데 사용하게 하소서.
2003.6.7 ⓒ최용우
좋은주보24
들꽃편지399표지
첫 페이지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끝 페이지








최신댓글